GN⁺: 미국 화산지대에서 발견된 리튬,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매장지일 가능성
(chemistryworld.com)- 미국 네바다-오리건 경계에 역대 최대 규모의 리튬 매장지가 발견
- 이 매장지는 약 1,600만 년 전에 형성된 화산 분화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추정 리튬 금속은 2천만 톤에서 4천만 톤으로 추정
- 이전에 세계 최대로 간주되었던 볼리비아의 소금 평원 아래의 리튬 매장지보다 훨씬 큼
- 리튬은 illite라는 미네랄로 구성된 특이한 점토석 내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 점토석은 1.3%에서 2.4%의 리튬을 함유
- 기존에 더 흔한 리튬 함유 점토인 마그네슘 스멕타이트에 들어있는 리튬의 거의 2배
- 이 발견은 리튬의 전세계적인 역학을 바꿀 수 있으며, 가격, 공급 안정성, 지정학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리튬이 풍부한 점토석은 뜨거운 염수에 의해 호수 퇴적물에서 형성되었으며, 이로 인해 리튬이 풍부한 점토석이 생성
- 회사는 2026년에 채굴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물로 점토를 제거하고 원심 분리를 통해 리튬 함유 미립자를 큰 미네랄로부터 분리하는 과정을 포함
- 점토는 황산의 용기에서 침출되어 리튬을 추출할 것
- 리튬이 에너지 소비가 적은 방식으로 추출되거나, 많은 산을 소비하지 않는 과정에서 추출될 수 있다면, 이 발견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할 수 있음
- 미국은 리튬 공급을 자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게 됨
https://www.theguru.co.kr/mobile/article.html?no=28948
http://www.mtnews.net/m/view.php?idx=15467
2021년에 호주의 Jindalee Resources 에서 시추에 들어갔고 (지분 100% 소유)
2023년에는 포스코홀딩스가 사업성검토를 수주했군요.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2차전지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인데, 땅이 넓으니 이런게 발견되기도 하는군요.
볼리비아 소금평원이 리튬 2100만톤 정도 되고, 포스코가 2018년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엔 1350만톤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Hacker News 의견
- 미국의 화산에서 발견된 리튬은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적출량일 수 있다.
- 리튬의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광산에서 배터리 등급 리튬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이 도전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
- 리튬 적출지인 맥더밋은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 환경주의자와 현지 원주민들 사이에 우려를 촉발하고 있다.
- 광산 회사는 2026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과정은 물로 점토를 제거하고 원심분리와 황산에서의 침출을 통해 리튬을 추출하는 것을 포함한다.
- 리튬이 발견된 화산은 현재 휴화 상태이다.
- 이 발견은 수요 증가가 탐사 증가를 이끌고 가격의 안정화를 초래하는 일반적인 경제 패턴을 따르고 있다.
- 이 발견은 전 세계 리튬 시장과 지정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맥더밋 칼데라라고 알려진 이 화산은 오레곤/네바다 경계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