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전체 인원의 약 17% 감축 예정
(newsroom.spotify.com)- 최근 긍정적인 실적에도 Spotify는 재무 목표와 운영 비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체 인원의 약 17% 를 감축함
- 2020~2021년 낮은 자본 비용을 활용한 팀 확장, 콘텐츠 강화, 마케팅, 신규 분야 투자는 성장에 기여했지만 현재 비용 구조는 과도하다고 판단됨
- 회사는 2024~2025년에 나눠 줄이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더 큰 폭의 즉각적 조정이 목표 달성에 낫다고 봄
- 영향을 받는 직원은 HR과 1:1 미팅을 진행하며, 평균 약 5개월 퇴직금, 미사용 휴가 정산, 의료보험, 이민 관련 지원을 받음
- Spotify는 더 작은 조직으로 수익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고, 창작자와 소비자에게 직접 기여하는 일에 인력을 집중하려 함
약 17% 인력 감축 결정
- Daniel Ek는 Spotify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만들고,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가 되기 위한 장기 목표에 맞춰 조직 변화를 결정함
- 회사 전체에서 총 인원의 약 17% 가 감축되며, 다수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게 됨
- 이번 감축은 최근 긍정적인 실적 발표와 회사 성과를 고려하면 예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음
-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더 작은 규모로 줄이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재무 목표 상태와 현재 운영 비용 사이의 차이가 커 더 큰 조치를 선택함
커진 비용 구조와 지원 절차
- 2020년과 2021년 Spotify는 낮은 자본 비용을 바탕으로 여러 영역에 크게 투자함
- 팀 확장
- 콘텐츠 강화
- 마케팅
- 신규 수직 분야
- 이러한 투자는 Spotify의 산출 증가와 최근 1년간 플랫폼 성장에 기여했지만, 지금은 경제 환경이 달라짐
- 2023년에 비용 절감과 효율화 노력을 진행했음에도, 회사가 도달해야 할 상태에 비해 비용 구조가 여전히 큼
- 2022년과 2023년의 성과는 더 많은 자원 투입과 연결돼 있었고, Spotify는 여러 지표에서 더 생산적이었지만 효율성은 부족했음
- 회사는 창작자와 소비자라는 핵심 이해관계자에게 더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일에 더 많은 인력이 집중해야 한다고 봄
- 영향을 받는 직원에게는 HR의 1:1 미팅 초대가 발송되며, 미팅은 화요일 업무 종료 전까지 진행됨
- 평균 직원 기준 약 5개월의 퇴직금 지급
- 발생했지만 사용하지 않은 휴가 보상
- 퇴직금 기간 동안 의료보험 지원
- 고용과 이민 신분이 연결된 직원에게 HRBP와 mobility 팀이 이민 지원 제공
더 날렵한 조직으로의 전환
- Spotify는 더 작은 구조에서 수익을 더 전략적으로 사업에 재투자하려 함
- 투자와 큰 베팅은 이어가되, 더 집중된 방식으로 수익성과 혁신 역량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둠
- 감축 규모가 큰 만큼 일하는 방식도 바뀌어야 하며, 관련 내용은 이후 며칠과 몇 주에 걸쳐 추가로 공유될 예정임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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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제품에 9,000명이 붙어 있다는 걸 몰랐고, 5년 넘게 구독했지만 iPhone 앱은 매일 나빠지는 느낌임
좋아하던 아티스트의 신보를 한눈에 보던 daily updates는 사라졌고, Release Calendar가 대체 기능인지 확인할 마음도 안 듦
클래식 음악의 곡명 표기도 형편없어서 “Well-tempered Clavier, Book 1, J.S Bach, Angela Hewitt, Prelude in C Major” 같은 정보가 제목에 다 들어가 너무 길어짐
2022년 이후로 휴대폰과 데스크톱 앱 사이의 최근 재생 목록 동기화도 멈췄는데, 버그인지 동기화 비용 때문에 중단한 건지 모르겠음
당장은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로 옮겨도 큰 차이가 없어 보여 계속 쓸 듯함- 매번 이런 일이 생기면 “앱 하나에 왜 직원이 그렇게 많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Spotify는 대형 팟캐스트 스튜디오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고 영업, 협상, 음악 업계 담당, 법무, 시설,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인력도 있음
요즘 전 세계가 음악을 소비하는 거대한 사업 엔진이라서, 엔지니어가 너무 많은지 따지려면 먼저 실제 인원 구성을 봐야 함 - 클래식을 주로 듣는다면 Apple의 새 Classical Music 앱이 정말 훌륭함
Music 구독에 포함되어 있음 - 어느 정도 규모를 넘으면 엔지니어 인원수는 실제 제품 개선이나 출시 속도 향상보다는 부의 과시처럼 작동한다고 봄
Brooks의 법칙대로 사람을 더 넣는다고 빨라지는 것도 아니지만, 커 보이고 중요해 보이며 시가총액을 정당화하는 효과는 있음 - 최근 재생 목록이 2022년 이후 휴대폰과 데스크톱 앱 사이에서 동기화되지 않는 건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확실히 버그 같음
- “제품 하나”를 지원하는 수준이 전혀 아님
엔지니어링만 떠올려도 iOS 앱, Android 앱, Windows 앱, Microsoft 앱, 웹 앱, 기반 API, 아티스트 포털/앱, 광고 포털/앱, PlayStation 앱, Xbox 앱이 있음
개인화, 재생목록, 플레이어 같은 전체 제품의 각 마이크로서비스마다 별도 엔지니어링 팀이 있을 가능성도 큼
- 매번 이런 일이 생기면 “앱 하나에 왜 직원이 그렇게 많냐”는 질문이 나오는데, Spotify는 대형 팟캐스트 스튜디오도 여러 개 보유하고 있고 영업, 협상, 음악 업계 담당, 법무, 시설, 마케팅, 콘텐츠 큐레이션 인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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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를 사서 해고된 사람은 없다”는 말이 떠오름
Spotify는 대형 기술 기업 중에서도 클라우드를 거의 전면적으로 받아들인 특이한 사례였고, “핵심 역량이 아니며 사람을 더 뽑아야 한다”는 말이 늘 따라붙었음
인프라를 다루는 일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건 이해하지만, 봤던 클라우드 청구서는 약정 할인과 실제 필요 인프라 비용을 감안해도 1,600명 인건비보다 훨씬 컸음
사방에 비효율은 있겠지만, 이전에 이 얘기를 했을 때 꽤 깔보는 톤으로 묵살당했음
돈을 많이 쓰고 수입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국 어딘가가 무너지고, 클라우드는 직원보다 훨씬 강한 종속성을 만든다고 봄- 다른 부서를 제대로 지원하는 효율적인 비용 부서를 운영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인센티브 구조를 맞추기가 정말 힘듦
클라우드의 장점은 낡은 가상 머신 하나 받으려고 6개월 동안 양식을 채우지 않아도 된다는 데 있음
실제로 그런 일을 겪어봄 - 기사 어디에서 클라우드 비용이 이번 해고의 원인이라고 봤는지 모르겠음
기사에는 경기 둔화와 차입 비용 상승 때문에 1,600명을 줄인다고 되어 있고, 뒤에서는 저금리 환경에서 Spotify가 많이 빌리고 과도하게 채용했지만 지금 환경에서는 지속 불가능해졌다고 분명히 말함
“비용”이라는 단어를 보고 인프라 비용이라고 추정한 것 아닌가 싶음 - Spotify 규모에서 인프라를 운영할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고, 설령 찾더라도 AWS를 떠나는 건 의도적으로 어렵게 설계되어 있음
kube 같은 것 위에 더 많이 구축해 종속성 회피를 신경 쓸 수도 있었겠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그런 선견지명이 없고 이미 AWS 생태계에 많이 얽혀 있으면 온프레미스로 옮기는 비용도 더 커짐 - 최근 해고 흐름에서 너무 거대한 결론을 끌어내는 건 조심해야 함
기업들이 팬데믹 동안 과잉 채용했고 이제 그 군살을 줄이는 중일 수 있음
“사람을 너무 많이 뽑았다”는 것 외의 큰 전략적 실수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음 - 그래서 자체 클라우드를 쉽게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Oxide에 낙관적임
서버 운영의 지저분한 부분을 아무도 좋아하지 않지만, 그 복잡성을 줄여주는 회사가 있다면 AWS 대비 큰 비용을 아낄 수 있음
- 다른 부서를 제대로 지원하는 효율적인 비용 부서를 운영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인센티브 구조를 맞추기가 정말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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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021년에 중앙은행이 팬데믹 봉쇄 대응으로 금리를 크게 낮췄고, Spotify는 싼 차입을 활용했음
그런데 이제 “더 가벼운 구조를 받아들이면 수익을 더 전략적으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다”고 함
그렇다면 무이자에 가까운 대출과 정부의 공짜 돈을 받았던 2020년에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의문임
수익은 “전략적” 투자용이고, 대출은 비전략적이고 지속 불가능한 채용용이었다는 뜻처럼 들림- 돈이 풍부할 때는 더 자유롭게 쓰고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었고, 이제 돈이 비싸졌으니 더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로 보임
- 팬데믹기의 제로금리 보너스를 “변혁적” 지식재산이라는 팟캐스트에 투자했음
실제 수익성 대신 CEO의 이미 거대한 보상을 극대화하려고 자사주 매입에도 10억 달러를 넣었음
https://techcrunch.com/2021/08/20/spotify-to-spend-1b-bu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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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비용 상승 때문이라기보다, 레이블과 주주들이 이미 거대한 케이크에서 더 큰 조각을 원하기 때문으로 보임
그 와중에 아티스트는 거의 못 받고, 이제 노동자들까지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됨- 이런 반응을 많이 보는데, 지난 몇 년간의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과 5%가 넘는 금리가 큰 요인일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를 모르겠음
- 재무제표를 봤다면 회사가 매년 순손실을 낸다는 걸 알 수 있음
손실은 “거대한 케이크”가 아니라 “거대한 구멍”임 - 매년 돈을 잃는 회사가 지속 가능해 보이지는 않음
근거가 필요함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SPOT/spotify-techn... - 인플레이션과 매우 높은 금리가 현재 상황을 얼마나 어렵게 만드는지 모르는 건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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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Rogan 영입에 2억 달러, Harry와 Meghan에 2,500만 달러를 쓴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함
꽤 큰돈이고, 직원도 9,000명이라 인력의 17% 가 나가는 셈임- Spotify는 유명 팟캐스터 몇 명을 확보하면 청취자 시장을 키울 수 있다고 베팅했음
팟캐스트는 정기적으로 나오고 음악가와는 다른 방식으로 바이럴될 가능성이 있으니 상업적으로는 타당한 결정임
대표 베팅들은 잘 안 먹힌 듯하지만, 검색해보면 팟캐스트 청취자 시장은 지난 1년간 10% 늘었으니 아마 다시 시도할 것 같음 - Spotify 자체가 지속 가능하지 않은데 팟캐스트 쪽으로 간 건 여전히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고 봄
Twitch에서 Microsoft의 복제품 같은 서비스로 옮겼던 파란 머리 스트리머 사례와 비슷함
Spotify는 매우 인기 있지만 Apple Music이나 다른 서비스로 옮기는 사람을 점점 더 많이 듣고 있고, 핵심에 예전만큼 집중하지 않음
예를 들어 무손실 오디오 흐름에도 너무 늦었고, Spotify와 Apple Music의 차이는 들을 수 있음
사무실 동료들과 테스트해봤는데 Apple Music이나 Tidal 쪽이 Spotify 버전보다 확실히 더 좋게 들림 - Joe Rogan Experience는 Spotify와 Joe 둘 모두에게 확실히 효과가 있었음
- 맥락을 놓고 보면 직원 9,000명이 평균 75,000달러를 받으면 급여만 연 6억 7,500만 달러임
Joe의 3년 반 2억 달러나 Harry와 Meghan 계약은 들리는 것만큼 큰 핵심 문제가 아니고, 진짜 코끼리는 9,000명 인력이라고 봄 - 2024년 작업 계획까지 보고 있을 테니, 지금 필요한 인원보다 많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음
- Spotify는 유명 팟캐스터 몇 명을 확보하면 청취자 시장을 키울 수 있다고 베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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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가 생기면 CEO도 사임했으면 함
어떤 정부에서 내각 전체가 사퇴하는 것처럼, 해고가 필요하다면 CEO와 최고 경영진도 회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어 해고까지 오게 한 책임을 보여줘야 함
그게 “수고와 헌신에 감사한다”보다 훨씬 공정하고 이해하기 쉬움- 사업 결정은 어렵고, 결과가 안 좋을 때마다 “해고”라면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며 결정도 끝없이 늦어짐
프랑스는 사람을 해고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일부 대기업은 그냥 프랑스 사무소를 두지 않는 정책을 갖기도 함 - 그렇게 하면 CEO들이 절대 해고를 하지 않거나, 사업에 해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 싶음
- 그건 F1 드라이버가 피트 스톱을 할 때마다 해고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과 비슷함
피트 스톱 자체는 시간을 줄이지 않고, 차는 가만히 서 있음
해고는 회사에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때로는 필요함
재무 건강 지표를 무시하고 돈이 바닥날 때까지 모두 고용한 뒤, 파산을 막으려고 사업을 잘라 팔아야 하는 상황을 피하게 해주는 피트 스톱일 수 있음
CEO가 올바른 시점에 해고를 선택했다고 해서 그 자체를 CEO의 실패로 봐선 안 됨 - Jack Welch식 경영학은 영원히 제자를 만들었고, 언제나 직원들이 먼저 대가를 치르게 됨
- 해고가 반드시 실패나 나쁜 전략의 신호는 아니므로 그 논리는 맞지 않음
어떤 해에는 X명의 인원이 합리적일 수 있지만, 시장 조건이나 조달 금리 등이 바뀌면 다음 해에는 더 이상 그렇지 않을 수 있음
사람에게 마법의 수정구슬은 없고, 설령 있더라도 자금 조달이 쌀 때 채용하고 비싸졌을 때 같은 사람들을 줄이는 게 합리적일 수 있음
성과가 낮은 사람을 내보내는 건 기업을 더 강하게 만들고, 대기업에서 해고 라운드는 그런 결정을 더 쉽게 만들고 정당화함
더 적은 자원으로 같거나 더 많은 일을 해내는 CEO는 보통 보상받고, 주주라면 그렇게 해서 가치를 더 만들어주길 원할 것임
사람을 더 뽑아야 하는 CEO도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과 거의 같은 논리라서 이상하게 들림
당사자, 특히 직장을 잃는 사람들에게 불쾌한 일이지만 그게 자본주의고, 대기업은 사람들의 감정보다 손익과 경쟁력을 더 중시함
이 경우에는 필요가 분명함
음악 스트리밍 사업은 라이선스, 레이블, 수많은 관할권과 법적 복잡성 때문에 엄청나게 복잡하지만, Spotify가 수익성을 해결하지 못하면 Apple과 Google이 바로 시장을 빼앗을 수 있음
- 사업 결정은 어렵고, 결과가 안 좋을 때마다 “해고”라면 아무도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며 결정도 끝없이 늦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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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스트리밍 회사에 왜 9,500명이 필요한지 누가 설명해줬으면 함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들리고, 네이티브 데스크톱 앱조차 없음- 돈이 쌀 때 이런 고성장 기술 스타트업과 스케일업들은 투자자에게 성장과 자신감을 보여주려고 과잉 채용했음
실제로 그만큼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도 “선이 올라가기만” 하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음 - 이건 고전적인 “주말에 만들 수 있다”식 말의 다른 버전임
9,500명은 과할 수 있지만, Spotify는 184개 시장에 존재하니 여러 관할권의 법무, 영업, 마케팅, 지원, 현지화만 해도 인원이 필요함
시장당 보수적으로 2명만 잡아도 400명이고, 미국 같은 큰 시장은 수십~수백 명이 붙을 가능성이 큼
전 세계 인프라를 구축·갱신·유지·확장해야 하며, 24시간 운영팀만 해도 3교대를 감안해야 함
5억 5천만 명가량의 활성 사용자를 9명으로 지원하는 건 말이 안 되고, 구성요소별 팀을 합치면 운영 인력 100명은 충분히 합리적임
광고, 통합, 곡, 오디오북, 팟캐스트, 스마트 TV, 웹, 자동차 등 각 클라이언트에 개발자가 필요하고, 클라이언트당 10명도 낮게 잡은 숫자라 100~200명은 쉽게 됨
백엔드 서비스마다 5~10명이 붙으면 수백 명이 더해지고, 사업 모델을 계속 다듬는 회사라면 연구개발 100명도 이상하지 않음
대충 훑어도 1,500명은 나오고, 규모를 감안하면 5,000명 정도는 충분히 말이 됨
이런 서비스는 미친 듯이 복잡하므로 “mp3 스트리밍”은 지나치게 축소한 표현임 - 점점 Spotify는 음악과 팟캐스트도 제공하는 광고 회사처럼 보임
프리미엄 구독자인데도 스폰서 추천이 계속 보임 - 직원의 절반도 제품 개발 인력이 아닐 가능성이 큼
콘텐츠 확보와 라이선스는 매우 복잡하고, 마케팅·광고·운영도 있음
팟캐스트 스택에는 최종 사용자 경험뿐 아니라 Megaphone, Anchor, Chartable 인수를 통해 얻은 제작·분석 도구와 Gimlet 같은 사내 제작 조직도 포함됨 - 마법의 단어는 성장임
상황을 이해하는 데 이 아티스트의 설명이 도움이 됨
https://www.youtube.com/watch?v=gDfNRWsMRsU
- 돈이 쌀 때 이런 고성장 기술 스타트업과 스케일업들은 투자자에게 성장과 자신감을 보여주려고 과잉 채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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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설명을 보면 모든 직원에게 기준선을 적용하고 평균적으로 약 5개월치 퇴직금을 받는다고 되어 있음
이게 근속 기간이 긴 시니어부터 내보낸다는 아주 모호한 표현인지 궁금함
평균이 5개월이라는 건 해고 대상 대부분이 2020~2021년에 채용된 사람이 아닐 가능성을 시사하는 듯함
별개로, 회사가 직원에게 붙이는 이상한 호칭 목록에 “bandmates”도 추가할 수 있겠음- 아니고, 퇴직금이 근속 기간과 현지 통지 기간 요건을 기준으로 산정된다는 뜻임
해고 대상자는 평균적으로 5개월치를 받지만, 근속 기간에 따라 더 받는 사람도 덜 받는 사람도 있음 - 인용문에서 어떻게 시니어가 먼저 해고된다는 결론이 나오는지 모르겠음
- 노동법이 적용될 테니 마음대로 해고 대상을 고를 수 없을 가능성이 큼
어쩌면 모든 근속·직급 구간에서 같은 비율로 줄여야 할 수도 있음 - 어떤 국가는 통지 기간이 더 김
스위스에서 Spotify에 근무한다면 2년 근속 후 통지 기간이 2개월이고, 법적으로 새 달부터 시작해야 하므로 통지는 1월 1일부터 시작됨
10년 근속이면 3개월이고, 5개월 퇴직금은 이해한 대로라면 최소 2개월치 추가분만 덮는 셈임 - “Bandmates”는 별로고 정직하지도 않음
Pfizer가 모든 직원을 “의사”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가로채기식 명예임
- 아니고, 퇴직금이 근속 기간과 현지 통지 기간 요건을 기준으로 산정된다는 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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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었는지 모르겠음
직원 9,000명이라니, 대체 다들 뭘 하는 건가 싶음- 서버를 계속 돌리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 업무 외에도,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마케팅, 전체 조직 관리 같은 일이 많을 것임
거의 모든 나라의 거의 모든 곡을 확보하려면 엄청난 수의 콘텐츠 공급자가 필요하고, 모든 플랫폼의 앱과 그 복잡성을 유지하는 개발자도 많을 수밖에 없음
게다가 회사가 혁신을 원한다면 하드웨어 같은 영역을 다루는 팀도 있을 가능성이 있음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반복적인 일상 업무를 열심히 하고 있을 것임 - 여기서 유일하게 유효한 질문은 이것임
현금흐름이 커지면 비대한 인력이 필수 부산물처럼 따라오는 이유가 궁금함
명성 때문인지, 더 많은 팀을 거느린 관리자가 권력을 얻고 그 인력이 남는 건지, 기능 비대화로 주주를 만족시키려는 건지, 글로벌 확장에 실제로 한 번 필요했던 건지 모르겠음
Xitter를 좋아하진 않지만 Musk가 제대로 보여준 한 가지는, 이미 자리 잡은 플랫폼에서 대부분의 직원을 잘라도 전 세계 규모 운영이 계속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임
초기 다운타임과 hiccup, 콘텐츠 관련 문제들은 제외하면 현재 풀타임 엔지니어가 약 600명 정도로 보임 - 9,000명이 전부 개발자나 엔지니어는 아닐 것임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나 제품을 팔면 공통 조약이 없는 거의 모든 지역에 법무, 인사, 회계가 별도로 필요하고, 대형 기술 기업의 관리층도 단계가 너무 많아 빠르게 불어남 - 핵심 기능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 게 분명함
대형 기술 기업 전반의 거대한 흐름처럼 보임
직원 약 1만 명을 뽑고, 핵심 기능은 무시하고, 그다음은 알 수 없지만 결국 이익을 내는 식임 - Spotify가 전 세계에서 매끄럽게 운영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음
- 서버를 계속 돌리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술 업무 외에도,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마케팅, 전체 조직 관리 같은 일이 많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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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안내문은 솔직해 보임
사실과 고려사항을 제시했고, 퇴직 패키지도 꽤 후한 편으로 보임- “평균 직원이 약 5개월치 퇴직금을 받는다”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와 어느 나라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름
미국에서 보면 더 후해 보일 수 있음
스웨덴에서는 근속 기간에 따라 고용주 측 통지 기간이 1~6개월인데, 그 기간을 퇴직 패키지에 포함한다면 “법정 최소” 또는 “법정 최소 + 2개월”일 수도 있어 5개월이라는 말만큼 좋아 보이지 않음
만약 “법정 최소 + 약 5개월”이라면 후한 편임
스칸디나비아, 특히 노르웨이에서 봤던 다른 개발자 감축 사례에서는 6개월이 가장 흔했고, “남은 통지 기간 동안 일한 뒤 6개월 급여” 또는 “이번 달까지만 일하고 6개월 급여” 형태였음
보통 직원이 그 돈을 받고 자발적으로 사직하는 합의이며, 받아들이지 않으면 법정 최소만 받지만 해고에 맞서 싸울 수 있음
다만 그렇게 하지 않은 사례는 들어본 적이 없음 - 많은 관료적 안내문과 달리 1인칭 능동태로 쓰인 점도 눈에 띔
“회사 전체 인원을 약 17% 줄이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는 식임 - 동의하지만 “지금도 실제 영향이 있는 기회에 기여하기보다 업무를 지원하거나 업무 주변의 일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부분은 거슬렸음
어느 정도 사실일 수 있지만, 이건 대부분 관리 책임임
이메일에는 근본 원인에 대한 사후 분석이나 앞으로 어떻게 막을지에 관한 내용이 보이지 않았음 - 동의함
고려사항도 사실에 기반한 것처럼 보였고, 해고에 관한 기업 공지 중 처음으로 완전한 헛소리처럼 읽히지 않았음
- “평균 직원이 약 5개월치 퇴직금을 받는다”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와 어느 나라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