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짓기 전 평면도를 실물 크기의 몰입형 3D 공간으로 바꾸면 방과 복도의 크기, 동선, 현관에서 보이는 풍경을 직접 체감하며 설계를 검토할 수 있음
- Fusion 360에서 바닥·벽·천장을 만들고 재질과 가구를 배치한 뒤 USDZ로 내보내 Vision Pro에서 탐색하는 작업 흐름을 구성함
- IKEA와 3D Warehouse에서 침대·책상·가전·자동차 모델을 구할 수 있지만, Fusion 360으로 가져오려면
glb나USDZ를OBJ로 변환해야 함 - Claude와 Codex로 만든 Prospector는 컨트롤러 이동, 지형 추적, 비행, 현실 보기 전환, 6배속 이동, 스카이박스를 지원해 기본 USDZ 뷰어보다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함
- 설계 변경은 Fusion 360에서 모델을 수정해 다시 내보내면 반영되며, 완공 전 공간을 이해하고 배우자나 친구의 의견을 받는 데 활용할 수 있음
평면도만으로 알기 어려운 공간감
- 아파트 생활을 마치고 첫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는 벽의 위치처럼 나중에 쉽게 되돌리기 어려운 결정을 수없이 내려야 했음
- 주택 가격이 비싼 상황에서는 모든 면적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지만, PDF 평면도의 검은 사각형과
13×15피트같은 수치만으로는 실제 공간감을 파악하기 어려웠음- 복도가 비좁게 느껴지는지
-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무엇이 보이는지
- 각 방의 크기가 실제로 어떻게 느껴지는지 판단하기 어려웠음
- 고해상도 화면과 다수의 센서를 갖춘 Vision Pro를 가상 주택에 직접 들어가 보는 장치로 선택함
Fusion 360으로 주택 모델 만들기
- 취미 사용자가 무료로 쓸 수 있는 Fusion 360에서 평면도를 2D로 그린 뒤 벽을 돌출시키고 바닥·천장·출입문 구멍을 추가함
- 복잡한 모델링 없이 시작할 수 있어 3D 설계 도구를 처음 배우는 프로젝트로 적합함
- YouTube와 AI 질의를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
-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Fiverr에서 평면도를 3D 파일로 변환해 줄 작업자를 찾을 수 있음
- 빈 벽과 천장만 있는 공간은 창고처럼 보여 규모를 오판하기 쉬우므로 가구와 재질을 더해 시각적 기준을 마련해야 함
재질로 공간에 깊이 더하기
- Fusion 360에서
A키로 Appearance 패널을 열고 나무·돌·페인트 같은 재질을 객체에 드래그앤드롭할 수 있음 - 표면이 모두 같은 단조로운 재질로 보이는 현상을 줄여 공간에 깊이를 더할 수 있으며, 창문에는 유리 재질도 적용 가능함
IKEA 가구 모델 활용
- 소파·침대·책상·러그를 배치하면 방 크기와 가구 배치 가능성을 더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
- IKEA는 많은 제품의 3D 모델을 보유하지만 직접 내려받는 기능은 찾기 어려웠음
- Tampermonkey용 IKEA 3D Model Download Button 스크립트로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음
- 모든 제품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상당수 제품에 3D 모델이 있음
- 내려받은 파일은
glb형식이므로 Fusion 360에서 가져올 수 있도록 GLB-to-OBJ 변환 도구를 사용함 - 변환된
OBJ와 같은 폴더의 재질이 Fusion 360 안에서는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Fusion에서 다시 내보내면 정상적으로 나타남
3D Warehouse에서 가전과 자동차 가져오기
- 3D Warehouse는 사용자가 무료 3D 모델을 올리는 커뮤니티로, 스탠드 믹서·밥솥·자동차처럼 IKEA에서 구하기 어려운 객체도 찾을 수 있음
- 모델을 SketchUp으로 가져오기는 쉽지만 Fusion 360에서 바로 쓰기는 어려워 iOS의 3D 미리보기를 우회 경로로 활용함
- iOS에서 모델 URL을 열어 현재 환경 안에서 3D로 보기
- 공유 버튼을 눌러 미리보기에 사용된
USDZ파일 꺼내기 - AirDrop으로 Mac에 전송하기
- Fusion 360은
USDZ객체 가져오기도 원활하지 않아 USD-to-OBJ 변환 도구를 거쳐 배치함
기본 USDZ 뷰어의 한계
- 완성한 모델은 Fusion 360의 USDZ 내보내기 기능으로 저장한 뒤 AirDrop으로 Vision Pro에 전송할 수 있음
- Files 앱에서도 모델을 열고 걸어 다닐 수 있지만, 실제 방 크기 안에서 가상 주택 전체를 이동하면 현실의 가구나 벽에 부딪힐 수 있음
- 넓은 가상 공간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탐색하려면 물리적인 보행을 대신할 이동 수단이 필요했음
Prospector의 제작과 탐색 기능
- Claude와 Codex를 함께 사용해 한나절 만에 Vision Pro용 USDZ 뷰어 Prospector를 제작함
- 완성도를 높이는 데 몇 주를 쓰는 대신 개인 실험에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한 바이브 코딩 사례임
- 기본 Files 앱의 USDZ 보기에는 없는 탐색 기능을 추가함
- 컨트롤러 이동: 3D 게임처럼 이동하고 카메라를 회전하면서 실제 보행과 고개 움직임도 함께 사용할 수 있음
- 스카이박스: 창밖의 현실 공간 대신 단순한 숲 배경을 보여줌
- 지형 추적: 오른쪽 D-pad를 누르면 측량 자료로 만든 지형의 높낮이에 맞춰 이동함
- 현실 보기 전환: 엄지와 중지를 잠시 맞대 가상 세계를 켜거나 끄고 현실의 테이블 같은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음
- 비행: 트리거로 위아래 이동해 층을 오갈 수 있고, D-pad 위쪽을 누르면 지면 높이로 돌아감
- 고속 이동: D-pad 왼쪽을 누르면 6배 빠르게 움직여 넓은 부지를 건널 수 있음
- 헤드셋을 배우자나 친구에게 넘겨 설계를 함께 검토할 수 있으며, 변경 사항은 Fusion 360에서 수정한 뒤 재내보내고 다시 실행해 반영함
GitHub에서 직접 실행하기
- Prospector 소스 코드는 GitHub에 공개됐지만, App Store에 제출할 수준으로 다듬으려면 추가 작업이 필요함
- 실행 절차는 다음과 같음
- USDZ 파일을 Xcode 프로젝트로 가져오기
ImmersiveView.swift에서 USDZ 파일 이름을 자신의 파일명으로 바꾸기- 필요하면 Poly Haven의 배경으로 스카이박스 교체하기
- 컨트롤러를 Vision Pro와 페어링하고 실제 기기에서 프로젝트 실행하기
- 코드는 사실상 AI가 작성했으며, 현재 구현은 개인 실험용으로 거친 상태임
몰입형 주택 설계 검토
- 건축가는 Revit으로 미래 주택을 3D 워크스루 형태로 보여줬으며, Google Street View처럼 지점을 클릭해 이동하고 드래그해 주변을 볼 수 있었음
- Vision Pro에서는 공간 안에 들어온 것처럼 둘러보며 크기를 체감할 수 있어, 이후 Revit 워크스루를 보기 전부터 집의 구조가 익숙하게 느껴졌음
- 잠재적인 설계를 몰입형 3D로 방문하는 방식은 향후 주택 설계 과정의 핵심 단계가 될 수 있으며, 필요한 하드웨어가 있다면 현재도 구현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