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공군기지를 드론으로 타격해 군용기 40대 이상을 파괴했다고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가 AP에 전함
- 작전은 실행까지 1년 반 이상 걸렸고, 드론을 트럭 컨테이너에 숨겨 러시아 내부로 옮긴 뒤 비행장을 공격하는 방식이었음
- 공격 대상에는 우크라이나에서 4,000km 이상 떨어진 Irkutsk 지역의 Belaya 공군기지가 포함됐고, 현지 주지사는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격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힘
- 같은 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드론 472대와 미사일 7발을 발사했으며, 별도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훈련 부대에서 최소 12명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침
- 양측은 다음 날 이스탄불에서 새 직접 평화회담을 앞두고 있어, 장거리 타격과 대규모 공습이 협상 직전 긴장을 더 키우는 상황임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공군기지 타격
-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자는 AP에 러시아 영토 깊숙한 곳에서 러시아 군용기 40대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함
- 이 당국자는 익명을 조건으로 작전 세부사항을 공개했으며, 작전 준비에는 1년 반 이상이 걸렸고 Volodymyr Zelenskyy 대통령이 직접 감독했다고 설명함
- 드론은 트럭 운반 컨테이너에 실려 러시아 내부 깊숙이 이동한 뒤 비행장 타격에 사용됨
- 주요 타격 대상 중 하나는 러시아 Irkutsk 지역의 Belaya 공군기지였음
- 이 기지는 우크라이나에서 4,000km 이상 떨어져 있음
- 현지 주지사 Igor Kobzeva는 이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목격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힘
- Kobzeva는 민간인에게 위협이 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함
이스탄불 직접 회담을 앞둔 긴장
- 공격 사실이 공개된 날 Zelenskyy는 우크라이나가 월요일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러시아와의 직접 평화회담에 대표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힘
-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국방장관 Rustem Umerov가 이끌 예정임
-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회담 전에 러시아가 전쟁 종식 입장을 담은 약속된 메모랜덤을 제공해야 한다고 요구해왔음
- Moscow는 해당 메모랜덤을 회담 중 공유하겠다는 입장임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미사일 공습
-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는 일요일 우크라이나를 향해 드론 472대를 발사함
- 이는 2022년 2월 전면 침공 이후 가장 많은 드론 공격 규모라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힘
- 공군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Yuriy Ignat는 러시아군이 드론 공세와 함께 미사일 7발도 발사했다고 전함
우크라이나 훈련 부대 피해와 조사
- 우크라이나군은 일요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한 육군 훈련 부대에서 최소 12명의 우크라이나 군인이 숨지고 6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힘
- 공격은 낮 12시 50분에 발생했으며, 당시 병력의 대형 편성이나 대규모 집결은 없었다고 우크라이나군은 설명함
-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위원회가 구성됨
- 해당 훈련 부대는 1,000km 길이의 활성 전선 후방에 위치함
- 이 지역은 러시아 정찰 드론과 공격 드론의 타격 범위 안에 있음
- 병력 부족을 겪는 우크라이나군은 전선 상공에서 표적을 찾는 러시아 드론이 많아 대규모 집결 회피에 추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
-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공무원의 행동이나 부작위가 군인의 사망 또는 부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되면 책임자를 엄격히 문책하겠다고 밝힘
북부 Sumy 지역 압박
- 러시아 국방부는 일요일 우크라이나 북부 Sumy 지역의 Oleksiivka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힘
- Sumy의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군이 이 지역에서 점진적으로 진격하는 가운데 토요일 11개 추가 정착지에 의무 대피령을 내림
-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관 Oleksandr Syrskyi는 토요일 러시아군의 주요 공세가 Donetsk 지역의 Pokrovsk, Toretsk, Lyman과 Sumy 접경 지역에 집중돼 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