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거의 모든 외국(및 일부 비국가)에 대해 최소 10%에서 최대 50%에 달하는 관세를 발표함
- 발표 직후 S&P 500이 9% 하락하고 경기침체 가능성 상승하는 등 경제적 충격 발생
트럼프 관세의 잘못된 "상호주의" 공식
- 트럼프는 해당 관세가 상대국의 관세율 절반을 적용한 "상호적" 조치라고 주장함
- 실제 계산 방식은 다음과 같음:
- (미국의 해당 국가와의 무역 적자 ÷ 해당 국가에서의 미국 수입) ÷ 2
- 단, 이 값이 10% 미만일 경우 최소 관세율 10%를 적용
- 심지어 무역 흑자를 보는 국가에도 최소 10% 관세 부과됨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관세 공식
- 해당 공식은 무역적자가 관세 및 비관세 장벽에 의해만 결정된다는 전제를 따름
- 그러나 실제로는 자본 흐름, 공급망, 비교우위, 지리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가 작용함
- 결과적으로, 이 공식을 따를 경우 외국이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율이 과대 평가됨 → 미국이 보복 관세로 부과하는 수치도 과도함
공식 내 수학적 오류 분석
- 미 무역대표부(USTR)가 발표한 공식은 다음 변수를 포함함:
- 수입 수요의 가격 탄력성(ε)
- 관세에 대한 수입 가격의 탄력성(φ)
- 트럼프 행정부는 ε = 4, φ = 0.25로 가정 → 곱하면 1이 되어 공식 내에서 상쇄됨
- 문제는 φ 값이 잘못됨 → 실제로는 약 0.945
- 오류 원인은 수입 가격이 아닌 소매 가격 기준으로 탄력성을 계산한 것임
- Cavallo 논문에 따르면 관세는 수입 가격에 거의 완전 반영되나 소매 가격에는 불완전 반영됨
공식 오류 수정 시 관세율 변화
- 잘못된 탄력성 값(φ)을 수정할 경우, 외국의 관세율은 약 1/4로 낮아짐
- 결과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율도 대부분 10%로 하향 조정됨
- 아래는 일부 국가의 기존 관세율과 수정된 관세율 예시
- Lesotho : 50% → 13.2%
- Cambodia : 49% → 13.0%
- Laos : 48% → 12.7%
- Madagascar : 47% → 12.4%
- Vietnam : 46% → 12.2%
- Myanmar (Burma) : 44% → 11.6%
- Sri Lanka : 44% → 11.6%
- Falkland Islands : 41% → 10.8%
- Syria : 41% → 10.8%
- Mauritius : 40% → 10.6%
- Iraq : 39% → 10.3%
- Guyana : 38% → 10.1%
- Bangladesh : 37% → 10.0%
- Botswana : 37% → 10.0%
- Liechtenstein : 37% → 10.0%
- Serbia : 37% → 10.0%
- Thailand : 36% → 10.0%
- Bosnia and Herzegovina : 35% → 10.0%
- China : 34% → 10.0%
- North Macedonia : 33% → 10.0%
- Angola : 32% → 10.0%
- Fiji : 32% → 10.0%
- Indonesia : 32% → 10.0%
- Taiwan : 32% → 10.0%
- Libya : 31% → 10.0%
- Moldova : 31% → 10.0%
- Switzerland : 31% → 10.0%
- Algeria : 30% → 10.0%
- Nauru : 30% → 10.0%
- South Africa : 30% → 10.0%
- Pakistan : 29% → 10.0%
- Tunisia : 28% → 10.0%
- Kazakhstan : 27% → 10.0%
- India : 26% → 10.0%
- South Korea : 25% → 10.0%
- Brunei : 24% → 10.0%
- Japan : 24% → 10.0%
- Malaysia : 24% → 10.0%
- Vanuatu : 22% → 10.0%
- Cote d’Ivoire : 21% → 10.0%
- Namibia : 21% → 10.0%
- European Union : 20% → 10.0%
- Jordan : 20% → 10.0%
- Nicaragua : 18% → 10.0%
- Zimbabwe : 18% → 10.0%
- Israel : 17% → 10.0%
- Malawi : 17% → 10.0%
- Philippines : 17% → 10.0%
- Zambia : 17% → 10.0%
- Mozambique : 16% → 10.0%
- Norway : 15% → 10.0%
- Venezuela : 15% → 10.0%
- Nigeria : 14% → 10.0%
- Chad : 13% → 10.0%
- Equatorial Guinea : 13% → 10.0%
- Cameroon : 11% → 10.0%
-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 11% → 10.0%
경제적, 법적 근거 없는 정책
- 해당 관세 공식은 경제학 이론이나 무역법 모두에서 근거 없음
- 설령 이 공식을 정책 근거로 인정하더라도, 수학적 계산 정도는 정확해야 함
- 오류 수정 시 미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 가능하며, 경기침체 방지에도 도움 될 수 있음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
- 이 공식은 미국이 B국에서 $X의 상품을 수입하고, B국은 C국에서 $X의 상품을 수입하며, C국은 미국에서 $X의 상품을 수입하는 순환 무역 패턴을 이상하게 처벌하는 것 같음
- 반대 방향의 흐름이 없을 경우, 미국은 B국에 무한 관세를 부과할 것임
- 그는 아침에 많은 옵션을 열고 지금 그 수익을 모으고 있을지 궁금함
- 그는 암호화폐 펌프 앤 덤프 조언자들이 많음
- 아이디어는 "매우 높은 관세"였고, 공식은 MS Excel을 사용하는 아이가 만든 것 같음
- 상호적이지 않음
- 높은 관세를 협상 도구로 사용하여 미국의 국가 부채를 줄이려는 계획이었음
- 회사들이 미국에 공장을 열기로 결정할 때쯤, 이 공장은 중국 로봇으로 운영될 것임
- 중국 로봇에 500%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여전히 미국 노동자보다 저렴하다면 신경 쓰지 않을 것임
- 공식을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행정부가 글로벌 30%가 필요했고 그 숫자를 얻기 위해 공식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더 높음
- 공식 자체에 기반한 주장을 하려는 사람은 꼬리를 흔드는 개와 같음
- 미국에 이익을 주기 위해 설계된 것이 아니라, 미국 무역을 경쟁자들에게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됨
- 프랑스가 통치하는 지역인 마르티니크를 포함시킨 것이 재미있음
- 레소토가 50%라는 것이 안타까움
- 왜 이 글이 플래그 처리되었는지 궁금함
- 이 기사가 지적하는 오류와 그것이 어떻게 네 배의 부정확성을 초래할 수 있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음
- 누군가 예를 들어 설명해줄 수 있는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