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1달전 | ★ favorite | 댓글 1개

특이한 현상

  • 보이지 않는 전기장벽: 3M 공장에서 폴리프로필렌 필름이 빠르게 움직일 때, 작업자들이 "보이지 않는 벽"을 경험함. 이 벽은 사람을 통과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강력했음. 이 현상은 1980년 여름, 남부 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함.

  • 전하 발생: 필름이 풀리면서 큰 전하 불균형이 발생하는 것은 일반적인 문제임. 필름의 표면 구조가 서로 달라 전기화가 발생함.

  • 전기장 측정: 3M의 David Swenson이 공장 바닥에서 200KV/ft 전기계를 사용해 측정했을 때, 전기장이 최대치에 도달함. 그는 필름 사이의 통로를 걸으려 했지만 "보이지 않는 벽"에 의해 멈춰야 했음.

  • 현상의 재현: 생산 관리자는 처음에 이 현상을 믿지 않았지만, 다음 날 아침 다시 시도했을 때 "보이지 않는 벽"이 다시 나타남. 이 현상은 습도가 낮을 때 더 자주 발생함.

전기장과 공기 이온

  • 공기 이온의 역할: 필름과 스풀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으로 인해 이온화된 공기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음. 이 이온화된 공기가 "텐트" 모양의 공간에 갇혀 압력 차이를 만들어 "보이지 않는 벽"을 형성할 수 있음.

  • 콘크리트 바닥의 역할: 콘크리트 바닥은 전도체처럼 행동하여 전기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

  • 이온화된 공기와 철가루의 유사성: 이온화된 공기는 자석 근처의 철가루와 유사하게 행동할 수 있음. 만약 이온화된 공기가 필름에 의해 고정된다면, 투명한 "벽"이 형성될 수 있음.

추가적인 생각

  • 공기 압력의 가능성: 이 현상은 전기적 인력/반발력보다는 공기 압력에 의해 발생할 수 있음. 이온화된 공기가 필름에 강하게 끌려가면서 주변 공기에 압력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음.

  • 새로운 부양 방법: 이온화된 공기를 반대 전하의 판에 끌어당겨 압력 차이를 이용해 물체를 들어 올리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음.

Hacker News 의견
  • 한 사용자는 극장에서 일하던 시절, Van de Graff 발전기처럼 자신이 전기를 축적했던 경험을 공유함

    • 극장에서는 20분짜리 릴을 교체하며 고전압의 탄소 아크 프로젝터를 관리해야 했음
    • 필름이 끊어지면 스플라이스 작업을 해야 했고, 새로운 예고편을 삽입하거나 부적절한 예고편을 제거해야 했음
    • 스플라이스를 세기 위해 릴을 빠르게 감으며 필름의 "범프"를 손가락으로 느끼며 세었음
    • 한 번은 접지하지 않아 머리카락이 서고, 금속 스위치 판에 손을 대자 8-10인치의 아크 방전이 발생했음
    • 그 후로는 항상 스위치 판을 잡고 있었음
  • 다른 사용자는 이 이야기에 대해 회의적임

    • 고전압이 높은 습도에서 큰 섬광으로 평형을 이루려는 경향이 있음
    •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함
  • UFO와 빅풋 목격이 스마트폰 카메라가 보편화된 이후 거의 사라졌다는 의견이 있음

  • 전기장은 선형적이지만, 설명된 비정상적인 효과는 비선형적임

    • 벽은 살아있는 것들에만 영향을 미침
    • 벽은 신경계와 근육 수축에 의해 매개된다고 추측됨
  • 공장 환경에서 발생한 이상한 현상에 매료되었다는 사용자가 있음

    • 흔한 현상이라면 재현 가능해야 하지만, 본 적이 없다고 함
  • 전기적 현상은 전기 정전기와 관련이 있음

    • 전하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반대 전하가 절연 장벽을 뚫고 중화되지 않는지가 불명확함
    • 3M이 이 현상을 연구하고 활용하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는 의견이 있음
  • 이 이야기가 SCP처럼 읽힌다는 의견이 있음

  • 전기 정전력이 인간을 밀어내는 이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됨

    • 인간은 중성 전하를 띠고 있으며, 금속에서는 약한 인력만 발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