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온라인 구인 공고 5개 중 1개는 가짜이거나 채워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
(gizmodo.com)-
1/5의 온라인 구인 공고는 가짜이거나 채워지지 않음
-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구인 공고의 약 18%에서 22%가 가짜이거나 채워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 이러한 데이터는 Greenhouse라는 채용 플랫폼의 내부 데이터에서 수집되었으며, 이 플랫폼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인 공고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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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직업" 현상
- "유령 직업" 현상은 구직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음.
- Serena Dao라는 구직자는 1년 넘게 260개 이상의 직업에 지원했지만, 많은 직업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의문을 가졌다고 함.
-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광고가 기업의 성장처럼 보이게 하려는 전략일 수 있다고 추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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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공고의 검증 서비스
- Greenhouse와 LinkedIn은 구인 공고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Greenhouse의 공동 창립자인 Jon Stross는 현재의 구직 시장이 매우 힘들다고 언급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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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정책 때문에 가짜 구인 공고를 올려야 했음. H1B 비자를 가진 동료가 영주권을 얻기 위해 가짜 구인 공고를 올리고, 미국 시민 지원자를 거절해야 했음. 이는 금융 분야의 매우 전문적인 영역에서 발생하는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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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가 채워지지 않는 비율이 높음. 다양한 이유로 인해 공고가 올라가지만 실제로는 채용 계획이 없거나 이미 내부적으로 채용할 사람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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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신문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직무에 지원했으나, 면접도 없이 거절당했음. 이는 채용 관리자가 이미 채용할 사람을 정해두고 형식적으로 다른 지원자를 찾는 척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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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직업 시장에 대한 관찰을 공유함. 많은 회사들이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기술을 따라가고 있으며, 가짜 채용 공고와 가짜 채용 에이전시가 증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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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회사에서 "혹시 모를 적합한 인재"를 위해 구인 공고를 열어두자는 제안을 했으나, 실제로는 수천 개의 지원서가 읽히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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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공고와 채용의 1:1 관계가 없으며, 많은 회사들이 여러 수준의 공고를 올려 다양한 기술 수준의 후보자를 찾으려 함. 이는 가짜 공고로 오해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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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구인 공고가 많아 맞춤형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지치게 됨. 신뢰할 수 있는 채용 에이전시와 함께 일할 때만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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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대부분을 채용 에이전시를 통해 찾았으며, 이는 매우 생산적인 경험이었음. LinkedIn 프로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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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많은 구직 활동을 했으나, 면접 기회는 거의 없었음. 네트워크 구축과 자기소개서 제출이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자동화된 시스템이 구직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음. 구직 시장의 개선을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