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kNews Weekly

회사 생활하면서 나중에 닮고 싶은 좋은 보스를 만나는 것은 정말 행운 같은 일입니다. 좋은 보스들은 어떤 행동을 하기에 우리가 그렇게 느낄까요? 창업가이자 투자자인 Michael Girdley가 지난 25년간의 경험을 통해 좋은 보스들이 사용했던 흔하지 않은 트릭들을 9개로 정리했습니다. 직원들의 토론을 장려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외부의 적을 만들어 조직이 나아갈 방향으로 초점을 모으고, 공은 팀원에게 돌리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며, 직원들의 커리어를 응원해주며, 각 직원에 대해서 다루는 법이 다르며, 자신을 대체할 내부 후보자를 키운다고 합니다. 반대로 나쁜 보스들이 어떻게 하는 지도 같이 정리하고 있어서, 나는 지금 어떻게 행동하고 있을까 돌아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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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긱뉴스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DB 중 하나는 아마도 SQLite일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임베디드 DB를 벗어나 분산처리(rqlite), 스트리밍 복제(Litestream), GraqhQL(tuql) 등 기능을 확장한 솔루션들과 함께 여러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 Litestream은 Write Ahead Log를 이용해서 SQLite DB를 Replication 해주는 오픈소스인데요. 임베디드 키/밸류 DB인 BoltDB를 만들었던 벤 존슨이 Litestream의 개발 이야기를 정리해서 저는 이제 서버사이드 SQLite에 올인합니다 라는 장문의 출사표(?)를 공개해서 옮겨 봤습니다. 다들 '빅데이터'를 얘기하지만, 만들어지는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성공하더라도 테라바이트 수준의 데이터를 보기 어려우니, 실제로 우리는 못을 박기 위해 잭해머를 쓰고 있는 것이라는 말에 동감이 됩니다. 자신에게 알맞은 솔루션을 찾아가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아요. 꼭 SQLite 나 Litestream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읽어볼 만한 글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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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는 요즘 가장 많이 쓰이는 '동적(Dynamic)' 타입(Type) 언어입니다. 실행하기 전에는 '타입'을 알 수 없는데요. 사용할 때 편하기도 하지만, 실제 운영 시에는 이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들 때문에 고민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는 JavaScript에 타입 검사를 추가한 TypeScript를 만들었고 점점 더 인기를 끌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의 타입 검사(Type Checking)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 '프로그래밍 언어 속 타입' 책을 작성중인 홍재민님이 책의 내용 전체 공개를 해주셨습니다.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쯤 출판 예정이라 계속 의견을 받고 계신다니까 많이들 읽어보시고 피드백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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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 는 아마도 몇 년 전부터 가장 인기가 있는 직종일 겁니다. 데이터 엔지니어와 데이터 팀은 모든 회사가 원하지만, 실제로 잘 운용하기는 어렵기도 한데요. 데이터 파이프라인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 Cloa에 계시는 강웅석님이 '데이터 엔지니어란 무엇인가?'라는 글을 통해서 데이터 엔지니어란 어떤 직군이며 회사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이를 위해서 가지면 좋을 기술이 무엇일지를 정리해 주셨습니다. Tech Skill과 Soft Skill로 나눠서 적어주셨는데 이중 소프트 스킬 부분이 스타트업에서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를 꿈꾸시는 분들부터, 데이터 팀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고민하는 경영진들까지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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