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111] 1인 유니콘 기업의 등장

2021-08-16 ~ 2021-08-22 사이의 주요 뉴스들
1조($1B)가치를 가지는 스타트업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상 속에 존재한다는 유니콘 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그 10배에 달하는 10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는 스타트업인 데카콘(Decacorn, 10개의 뿔을 가진 유니콘)도 있기는 합니다. 이젠 한국에서도 1조 가치가 넘는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SaaS들을 위한 결제 플랫폼 기업인 Paddle의 CEO, Christian Owens가 "1인 유니콘 기업의 등장"이라는 재미난 제목의 글을 공개해서 옮겨 봤습니다. 1조 가치 유니콘을 만드는데 약 10년의 세월이 걸리고, 살아남는다면 창업자는 5~10%(500~1000억원)를 가지고 엑싯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절반도 안되는 기간에, 투자도 받지 않고, 50~200억원에 엑싯하는 "1인 유니콘" 기업이 등장 가능하게 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글입니다. 이건 "돈 버는 모델을 만드는데 익숙한 SaaS/스타트업 연쇄 창업가들" 들이 많아졌고, "스타트업 장터인 MicroAcquire" 같은 것들이 생겨나면서 Exit를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하고요. 아주 흥미로운 글이니, 제 요약과 원문 글도 같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의 인터넷 환경 중에서 아직도 아쉬운 점 중 하나는, 인터넷 뱅킹 사이트들이 별도의 보안 툴들을 설치하는 걸 강제한다는 점입니다. ActiveX 를 없애라고 했더니, 설치형 EXE로 옮겨가 버렸죠. 이런 도구들이 대부분 PC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PC뱅킹 접속 후에 이런 도구들만 모아서 삭제해주는 "구라제거기" 같은 도구들도 이용하고 있는데요. "식탁보 프로젝트"는 윈도우 10 버전 1909부터 추가된 윈도우 샌드박스를 활용하여, 컴퓨터에서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거나, 전자정부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때 설치되는 여러가지 클라이언트 보안 프로그램을 실제 컴퓨터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초기지만 미래가 기대되는 도구이니 참고하세요.

긱뉴스를 처음 만들 때 제 목표는 두 가지 였습니다.
  1. 최신 기술 뉴스를 통해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스타트업 창업가, 투자자 및 IT에 친숙한 Geek 들이 많이 모이게 하자

  2. 새로운 서비스와 오픈소스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위에서 모인 사람들이 건강한 피드백을 줘서 더 훌륭하게 성장하게 만들자

이제 두 번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GeekNews Show를 공개합니다. Show GN은 '직접 만드신 무언가'를 다른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올리는 공간입니다. 긱뉴스의 사용자들이 시험해보고, 피드백을 주거나, 궁금한 걸 물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서비스와 초기 단계의 오픈소스들을 많은 분께 공개하고 피드백 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금주의 Show ]

[ 금주의 Ask ]

"이달의 구인공고 - 멤버를 찾고 계신가요 ?" 글은 매달 첫번째 월요일에 고정적으로 등록되며, 구인하고 계시는 모든 회사들이 자유롭게 댓글로 구인공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8월의 구인공고 글에는 현재 총 17개의 구인 공고가 등록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사내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에 GeekNews Bot을 추가해서 편하게 새 글을 받아보시고, 멤버들에게도 공유해주세요. : Slack Bot, 잔디 Bot, MS Teams Bot, Discord Bot
✓ 주위분들께 긱뉴스 위클리 - https://news.hada.io/weekly 를 추천해 주세요.

매주 월요일 아침, 지난 일주일간의 GeekNews 중 엄선한 뉴스들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1인 유니콘 기업의 등장

-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회사가 등장
ㅤ→ 부트스트랩, 돈을 벌면서, 미친듯이 성장하기

[ 초-구체적,수익나는,회사-만들기 ]
(Hyper-specific, Profitable, Company-building)
- 하나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버티컬 비즈니스들의 등장
ㅤ→ Headlime : 더 훌륭한 헤드라인 작성을 돕는 도구
ㅤ→ ConvertKit : 창작자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 도구
ㅤ→ Fathom : 개인정보에 집중한 GA 대체제
ㅤ→ Transistor : 팟캐스트 호스팅 & 배포 플랫폼
- 이 비즈니스들의 공통점
ㅤ→ 하나에만 집중해서 엄청 잘하기
ㅤ→ 년 매출 1억~수십억(6~7 figure)
ㅤ→ 외부 투자없이 한명 또는 두명의 팀
- 현황
ㅤ→ Headlime은 만든지 8개월만에 몇십억원(7 figure)에 매각
ㅤ→ ConvertKit은 혼자 시작해서 년 $29m(300억) 매출
ㅤ→ Transistor는 3명이서 $1m ARR(10억대의 연간 반복매출)
- 이들은 의미있는 방식으로 훌륭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판매하는 마이크로 스타트업
- 그들은 "의도적으로 작고, 강하게 설계"하여 우리가 회사를 만들고 성장시키던 "VC모델을 거부"함
- 이제 SaaS 파운더들(종종 여러번 창업한)이 생겨났고, 수익성 있는 회사들을 운영하고 있음

[ VC의 점심 ]
- 지금까지 표준 VC루틴은 비즈니스의 성장과 Exit를 커버했음
ㅤ→ 외부 투자자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주주명부에 들어가서, 종종 제품 출시 전부터 엑시트까지 압력을 줌.
- 이건 30년간 소프트웨어를 뒷받침해온 놀라운 모델
ㅤ→ 창업자에게는 10년 이상의 고된 작업을 의미하고, 만약 살아남는다면 내 사업의 5~10%를 가지고 엑싯할 수 있음(계속 투자 받으면서 희석되므로)
ㅤ→ 적은 금액은 아님 (1조 가치짜리 "유니콘"을 만들면 500억에서 1000억을 벌게 됨)
ㅤ→ 희석(Dilution) 되더라도 노력할 가치가 있음
- 하지만 이제 대안이 생겼음
ㅤ→ 창업자(종종 연쇄로 창업하는)들은 SaaS/스타트업 Playbook을 알고 있음 (잘 키우고 운영하는 법을 안다는 의미)
ㅤ→ 의도적으로 소규모의 자체 자금(self-funded)만 가지고 스타트업을 시작
ㅤ→ 월 수억원대까진 아니지만, 월 수천만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는데는 몇 달이면 가능
ㅤ→ 그들은 고객들과 자기 자신(계속 운영하기로 한 경우에)에게만 책임을 지면 되고, 만족할만한 몇배의 수익을 내기 위해 팔 수도 있음
- 성장단계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본이 필요한 경우, 주식이 희석되지 않는 자금 조달 방법을 선택 가능
- Pipe, Founderpath 같은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반복 수익이 있는 모든 비즈니스)가 계약의 밸류를 높이거나, 안정적인 반복 매출에 기반하여 자본을 지원
ㅤ→ Pipe : 자신의 서비스가 일으키는 반복 매출을 가지고 계산해서 자금을 제공
ㅤ→ Founderpath : 월 구독자수를 선불 현금으로 전환해줌
- 이 우주에선, 한달에 수억원대의 매출을 내는 창업자는 "유니콘"을 구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절반 정도에 50억/100억/200억원(배수에 따라 다름)을 가지고 바로 엑시트 할 수 있음.
ㅤ→ 그리고 이 자본은 바로 생태계에 배치 또는 투자 가능

[ Buy a job, sell a job ]
- 이제 우리는 회사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을 정말 쉽게 만드는 회사가 생겼음.
- (필자인 Christian Owens는) MicroAcquire 에 투자를 했는데, 이 회사는 기업인수를 가능하게 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장터
- 흥미로운 것은 SaaS 설립자와 투자자가 이제 전례없는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ㅤ→ Job을 사는 것 : $4~7k 정도의 MRR(월 400에서 800만원)정도의 수익을 내는 SaaS 비즈니스를 구입해서 운영하는 것. 수익성 있는 SaaS는 창업의 지름길/
ㅤ→ 사모펀드를 아주 작은 수준에서 모방. 자본을 늘리고 (본인 자본을 더 넣거나), 회사를 Roll-up 하기
ㅤㅤRoll-up : 같은 시장에 있는 작은 여러 회사들을 합병해서, 비용을 줄이고 효율화 하여 가치를 증가 시키는 것
ㅤ→ 아직은 Roll-up 의 네트워크 효과가 무엇인지 알기에는 이르지만, 롤업이 항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그들은 독립적으로 남을수 있지만, 펀딩 및 관리되는 방식때문에 더 강해짐.

[ The solo PE 펀드 ]
- Microangel 이나 XOXO Capital 같은 Micro PE 들도 언급할 만한 가치가 있음.
- 이렇게 작게 시행되는 PE모델의 장점은 비즈니스 창업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자산군(Asset Class)을 구축한다는 점
- 소프트웨어는 이윤이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수익성이 빠르고 조기에 발생할수 있어서 자산으로써 중요함
- 비즈니스를 번들링 하면 판매 가능하고, 투자도 가능하며, 성장까지 가능한 강력한 가치를 얻게 됨

- 창업자에게 이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 확실히 시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음.
ㅤ→ 운영자와 후원자를 한번에 만들 수 있을뿐 아니라, 투자도 가능함

- 이론적으로 "1인 유니콘"을 보게 될것
ㅤ→ 그 자체로 유동적이고 거래 가능한 자산인, 수익성 있는 강력한 비즈니스

제가 예전에 적었던 "라면 비즈니스에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https://xguru.net/2186 글에서
1인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었는데요.

긱뉴스를 만들었던 건 그렇게 만든 비즈니스를 알리고 피드백 받기 위한 곳을 만들고 싶어서 였구요. 이 글은 그거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만든 1인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줄때 그 서비스가 쉽게 매각되고, 그 자본이 다시 투자 될 수 있다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조 짜리 유니콘들도 좋지만, 100억짜리 1인 회사가 여러개 생기면, 이 생태계가 훨씬 더 재미나지지 않을까요?

- Microacquire - 스타트업 판매 장터 https://news.hada.io/topic?id=4322
- Tiny Acquisitions - 작은 프로젝트 장터 https://news.hada.io/topic?id=4537

오늘 공개한 GeekNews Show 를 통해서, 더 많은 예비 1인 유니콘들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 https://news.hada.io/show

 
식탁보 프로젝트 - 윈도우 샌드박스 기능을 활용한 인터넷뱅킹 환경 구현

- 윈도우 10 버전 1909부터 추가된 윈도우 샌드박스를 활용
- 인터넷 뱅킹, 전자정부 인터넷 서비스 사용 시 설치되는 여러 보안 프로그램을 샌드박스에서 구동
- 실제 컴퓨터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줌

 
GeekNews Show 공개

긱뉴스를 처음 만들 때 제 목표는 두 가지 였습니다.

- 최신 기술 뉴스를 통해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스타트업 창업가, 투자자 및 IT에 친숙한 Geek 들이 많이 모이게 하자
- 새로운 서비스와 오픈소스를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위에서 모인 사람들이 건강한 피드백을 줘서 더 훌륭하게 성장하게 만들자

기술뉴스와 Ask를 통해서 많은 분과 심지어 회사들도 긱뉴스에 오고 계시니 첫 번째 목표는 약간 달성한 것 같아서, 두 번째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Show GN은 '직접 만드신 무언가'를 다른 사람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올리는 공간입니다. 긱뉴스의 사용자들이 시험해보고, 피드백을 주거나, 궁금한 걸 물을 수 있습니다.

http://news.hada.io/show

- 올라올 수 있는 것 : 제품과 서비스, 오픈소스, 앱, 간단한 웹사이트까지 사람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패드에서 실행해 볼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드웨어는 비디오나 상세 설명한 글이면 가능합니다. 책이라면, 샘플 챕터도 좋습니다.

- 올라올 수 없는 것 : 블로그 글, 가입 페이지, 뉴스레터, 뭔가를 정리한 리스트 성 글, 단순히 읽어볼 만한 글. 이런 것들은 시험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니, Show GN에 올라올 수 없습니다. 이런 글들은 일반 뉴스로 올려주세요.

프로젝트는 개인적으로 직접 작업하신 것이어야 하며, 본인이 그 서비스/제품을 만든 팀의 일부로 다른 사람들과 논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Show GN은 꼭 완성되거나, 복잡한 기능을 포함하거나, 잘 마감된 것은 아니어도 됩니다. 긱뉴스에 오시는 분들은 초기 단계의 작업물을 보고 사용하는 데 익숙합니다.

Show GN의 소개글은 해커뉴스의 Show HN에 있는 내용을 많이 참고 하였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서비스와 초기 단계의 오픈소스들을 많은 분께 공개하고 피드백 받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댓글 작성하시는 분들께 ]
- 예의를 지켜주세요. 작업을 공유하는 분은 아무리 소박하더라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 궁금한 것을 질문해 주세요. 반대 신문하지 마세요
- "당신은 잘못하고 있어요" 대신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제안해 주세요. 누군가가 배우려고 할 때, 그들이 더 많이 배우도록 도와주세요
- 뭔가가 좋지 않을 때, 좋은 척할 필요는 없지만, 불필요하게 부정적으로 굴지는 마세요.

[ Show 사용 가이드 라인 ]
- 글을 올릴 때 타입을 Show로 선택하고 올리면 됩니다. 자동으로 글 제목 앞에 Show GN:이라는 머리말이 붙습니다.
- Show GN은 다른 기사와 달리 토픽 리스트에서 클릭하면 상세페이지로 먼저 이동하게 됩니다. 상세 내용에 설명을 잘 적어주세요. 적는 팁은 아래에 있습니다.
- 가능하면 가입이나 이메일 주소 같은 입력 없이 사용자가 쉽게 시도해볼 수 있게 하세요. 그러면 더 피드백을 받기가 쉽습니다.
- 사용자가 사용해 볼 수 없는 상태라면 아직 올리지 마세요. 다른 사람이 사용할 준비가 되었을 때 올려주세요. 랜딩 페이지를 올리는 용도로 사용하지 마세요.
- 이미 만드신 제품의 새로운 기능이나 업그레이드는 Show GN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메이저 버전이 바뀌는 등의 큰 변화는 아마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 모든 Show GN글은 상단 메뉴의 Show 섹션에서 기본으로 보이게 됩니다. 특정 점수 조건에 도달하면 페이스북/트위터/슬랙/잔디 등 여러 채널로도 공유가 됩니다.
- 지인에게 Upvote나 댓글을 요청하지 마세요.

[ Show GN 작성 팁 ]
- 이 서비스는 무엇인지 명확한 설명을 포함해 주세요.
- 왜 이걸 만들게 되었는지, 기존에 있던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적어주시면 좋습니다.
- 관련된 다른 긱뉴스 링크를 포함해도 좋습니다.
- 마케팅이나 판매처럼 보이는 문구들은 빼세요. 사실적이고 직접적인 언어를 사용하세요. 개인적인 이야기나 기술적인 세부사항을 적어주시면 더 좋습니다.
- 올리시는 분의 ID가 서비스명과 동일하지 않은 게 좋습니다. 동일하다면 홍보를 위해서 긱뉴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작업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올려주세요

 
Tesla AI day 감상

1. AI에 있어 2010년대와 2020년대는 명확하게 구분이 됨. GPU를 쓰면서 AI의 새시대가 열림
2. 딥러닝이 그럴듯 해보여도 학습시킬 방법이 없었는데, 금붕어(=GPU)를 잡아다 학습시켜보니 뭔가 되기 시작. 하지만 금붕어는 금붕어
3. 어짜피 머리나쁜 금붕어는 답이 없으니 머리를 좋게 만들자. 여기서 OpenAI가 등장
ㅤ→ 머리나쁜 금붕어가 안되면 금붕어 만마리를 잡아서 금붕어 머리를 이어붙여서 돌고래 머리만하게 만들어 봄
ㅤ→ 근데 이게 공부를 엄청 잘해. 머리가 좋아지니 개떡같이 이야기해도 찰떡같이 알아먹음
ㅤ→ Transformer라는 학습법 하나로 천하통일
4. 문제는 금붕어 머리를 이어붙이는게 쉬운일이 아님. Nvidia도 고민이 덜 되어있음
5. 현 시점에서 AI의 핵심경쟁력은 모델이 아님
ㅤ→ 금붕어 만마리를 살 돈(최신 A100 한장이 만불이니, 만장이면 GPU만 1천억원)
ㅤ→ 이어붙인 금붕어 머리를 하나의 돌고래 머리처럼 다루는 기술
ㅤ→ 이 금붕어 만마리가 학습할 데이터
6. 결국 개별 AI기업들이 주섬주섬 금붕어 몇마리 주워다가 학습법 노력하는 시대는 끝났음
ㅤ→ 새 붕어 머리 만들고, 연결하고 돌고래 처럼 돌아가게 하는걸 다하는 애는 Google 혼자였음
7. Tesla가 오늘 보여준게 이것
ㅤ→ Nvidia 금붕어는 별로니까, 우리 새로 까만붕어 만들었음
ㅤ→ 연결하기 쉽게 구멍도 많이 만들고 머리도 잘 다듬음
ㅤ→ 이제 이걸로 로봇도 조종할수 있어!

재미난 설명글이니 원문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에디슨, 머스크

일런 머스크가 남들이 어렵다, 불가능하다고 하는 것만을 찾아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서 보란 듯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은 천재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의 업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명의 천재'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왜냐하면 머스크가 만들어낸 제품들을 보면 하나같이 이미 존재했던 것들을 개선한 것이다.

일런 머스크는 많은 점에서 에디슨을 닮았다.

"에디슨의 천재성은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무에서 유를 발견한 게 아니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좋은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그걸로 돈을 버는 방법을 만든 데 있다."

일런 머스크가 직접 이야기 하는 디자인과 제조에 관한 자신의 다섯 가지 원칙

1. 기술적 요구사항을 덜 멍청하게 만들라
2. 프로세스의 일부를 제거하라
3. 단순화, 또는 최적화
4. 사이클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라
5. 자동화하라

특히 마지막(5번)에서 자신이 실수했던 사례, 즉, 위의 다섯 단계를 거꾸로 진행하면서 했던 실수는 세상의 모든 엔지니어, 아니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이 꼭 들어봐야 할 이야기다.

배터리 일화는 긱뉴스에서 본 일화가 생각나네요.
- 돈은 잘 쓰였나요?
https://news.hada.io/topic?id=3033

리누스가 테드 강연에서 에디슨과 테슬라를 비교한 내용도 생각나네요.
원대한 비전을 가졌던 테슬라와 바로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 에디슨 중에 누가 세상을 바꿨는지 생각해보라며, 리눅스 본인은 에디슨 쪽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https://m.youtube.com/watch/…

 
Slack이 API를 디자인 하는 법

설계 원칙
1. 한가지 동작만 아주 잘 할 것
2.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 것
3. 직관적인 일관성을 위해 노력하기
4. 의미있는 에러 리턴하기
5. 확장성과 성능을 고려한 설계
6. 호환성을 깨는 변경 피하기

설계 프로세스
1. API 스펙 작성
2. 내부 API 리뷰
3. 초기 파트너 피드백
4. 베타 테스팅

예상 못한 상황들이 있을 수 있으니 "Stay Flexible(유연성을 유지하기)"

 
GitHub Actions로 SW회사 자동화 하기

다양한 경우에 대한 GitHub Actions 코드 제공
- PR때 마다 자동 유닛 테스팅
- End-to-End 테스팅 (Cypress)
- 린팅 & 포매팅
- 오래된 PR 확인하기
- 지속 배포하기
- 빌드 검증하기
- 릴리즈 처리하기 (PR에 라벨 붙이면 자동 버전 범프)
- 자동 오타 교정 (codespell 사용)
- PR에 설명 달렸는지 확인하기
- Repo 동기화 하기

 
Giscus - GitHub Discussions를 이용한 댓글 시스템 오픈소스

- 자신의 웹사이트에 댓글시스템을 GitHub를 이용해서 운영
- DB없이 GitHub에 모든 댓글 저장
- 트래킹/광고 없음
- 커스텀 테마 지원
- 깃헙에서 자동으로 새 댓글 가져오기 지원
- 그냥 사용하거나, 자신이 셀프호스팅 가능
ㅤ→ GitHub App을 새로 만들어서 등록
- React, Vue, Svelte 연동용 Wrapper 컴포넌트 제공

https://giscus.app/
여기서 예시를 볼 수 있네요.

https://utteranc.es/ 와 비슷한 서비스로 보이는군요

 
국제화(i18n) 자동화 가이드

- 국제화시 사용하는 gettext, i18next 등은 key를 받고 번역된 문자열을 리턴
-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사용하여 협업 및 자동화 하기
ㅤ→ 소스 코드에서 key를 스캔하고 추가된 key를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업로드
ㅤ→ 소스 빌드 시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서 번역된 문자열을 다운로드하여 빌드

- 초 간단 자동 국제화 프로세스 정리
ㅤ→ 개발자: npm run upload:i18n 스크립트 실행 후 번역 요청
ㅤ→ 번역가: 스프레드 시트에서 번역 입력
ㅤ→ 빌드할 때마다 npm run download:i18n이 실행되어 스프레드 시트로부터 최신 번역값이 빌드에 반영

crowdin, weblate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구글, End-to-End 뉴럴 오디오 코덱 SoundStream 공개

- 음성과 음악 양쪽에 적용 가능한 최초의 뉴럴 네트워크 코덱
ㅤ→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CPU에서 실행 가능
ㅤ→ 고품질 오디오 및 깨끗한 음성, 잡음과 잔향이 많은 음성, 음악 및 환경소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운드 유형을 인코딩
- 양쪽 종단에서 신경망을 이용하여 훈련되어, 압축과 음질향상을 동시에 수행하여 높은 품질의 오디오 제공
ㅤ→ SoundStream은 3kbps 에서 Opus 12 kpbs 를 능가하고, EVS 9.6bps 정도의 퀄리티를 제공
ㅤ→ 3.2x-4x 적은 비트만 이용하므로 전송량을 대폭 줄일 수 있음
ㅤ→ 훌륭한 수준의 잡음 제거 가능
- 올해 초에 공개했던 Low-Bitrate 음성용 코덱 Lyra에 통합 예정

 
GrowthBook - 오픈소스 A/B 테스팅 플랫폼

- Snowflake, Redshift, BigQuery, Mixpanel, Google Analytics 등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지원
- Bayesian 통계 엔진 : Binomial, Count, Duration, Revenue
- 브라우저, 국가 및 기타 속성으로 드릴다운 가능
- 손쉽게 실험을 생성 가능한 비주얼 에디터 제공
- React, JS, PHP, Ruby, Python 등의 클라이언트 라이브러리 제공
- A/B 테스트를 스크린샷과 마크다운(GFM)으로 문서화
- 자동 이메일 알림
- 실험 타겟 지정 : 특정 사용자 그룹, 로그인된 사용자, URL 정규식, 커스텀 규칙(예를 들어 age > 18 )
- WebHook 및 API 지원

 
HyperFormula - 엑셀과 비슷한 계산엔진 오픈소스

- 엑셀의 셀 함수 등의 기능을 구현해주는 계산 엔진
ㅤ→ A1 형식의 노테이션 사용(엑셀,구글시트)
ㅤ→ CRUD(쉬트,셀,Row), Undo/Redo, 클립보드 동작 지원
ㅤ→ 389개의 내장 함수 지원 : 논리,Lookup,날짜/시간,수학,매트릭스,통계,문자열,배열조작 등
ㅤ→ Cross-Sheet 레퍼런스, Named Range, 커스텀 함수 지원
- React, Angular, Vue 및 Node.js 에서 사용 가능
- UI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곳에 적용
ㅤ→ 스마트 문서, 교육용 앱, 계산용 노트북, 데이터 그리드
ㅤ→ 비즈니스 로직 빌더, 폼 빌더, 스프레드 시트, 온라인 계산기..
- GPLv3 라이센스. 상용은 구입 가능

 
React Suite - 기업용 제품을 위한 오픈소스 React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 React 16이상
- SSR 지원(Next.js)
- TypeScript / Electron / Reason 지원
- i18n / RTL / 테마 지원
- 지원 컴포넌트
ㅤ→ 기본 : Button, Icon 등
ㅤ→ Navigation : Dropdown, Pagination, Breadcrumb 등
ㅤ→ Layout : Grid, FlexboxGrid, Container
ㅤ→ Data Entry : Form, Input, AutoComplete, TagPicker
ㅤ→ Data Display : Avatar, Badge, Table, Tree, Calendar 등

 
Mapus - 실시간 지도 협업 오픈소스

- 여러명이 동시에 지도상에서 협업 가능
ㅤ→ 그리기, 마커 추가, 선/지역 표시, 장소 검색, 다른 사람 보기 등
ㅤ→ 작성된 지도 데이터는 GeoJSON으로 Export
- 여럿이 같이 여행을 짜거나, 지도상에서 장소/경로 계획 등을 할 때 사용 가능
- 기존 구글의 MyMaps와 같은 기능인데 OSM위에서 실시간 협업을 추가한 것
- MIT 라이센스
- jQuery + Leaflet + Turf + Firebase + OSM + MapBox

Alyssa X 가 만든거네요. 기존에도 다양한 오픈소스들을 만들어서 공개한 바 있습니다.
- Animockup - 앱/웹의 애니메이션 목업 만들기 https://news.hada.io/topic?id=1768
- Screenity - 스크린/카메라 녹화용 크롬 확장 https://news.hada.io/topic?id=3298

 
imba - JS로 컴파일되는 빠른 웹 프로그래밍 언어

- 내장 Tag와 Style을 이용하여 타이핑 자체를 줄여주는 시간 절약형 문법
- Virtual DOM보다 10배 이상 빠른 memoized DOM
- JS로 컴파일되어 Node + npm 에코시스템에서 동작
- 실제 사이트의 프론트+백엔드를 몇년간 개발해온 풀스택언어
- tailwind 와 비슷한 스타일
- esbuild 기반 번들러 내장
- 자동 완성 지원하는 VS Code 플러그인 제공
- Python/Ruby 에 영향받은 문법

 
Nimbo - AWS에서 머신러닝을 명령 하나로 실행하는 도구

$ nimbo run "python train.py"
- 이 명령 하나로 AWS EC2 인스턴스 생성, 작업 수행 후 데이터 저장(S3), 인스턴스 삭제 등을 알아서 처리
ㅤ→ 자동으로 Spot 인스턴스 사용하여 비용 절감
- 사용하기 편한 명령어들
ㅤ→ $ nimbo notebook : JupyterLab 실행
ㅤ→ $ nimbo ls-spot-prices : 스팟 인스턴스 가격 보기
ㅤ→ $ nimbo push datasets : S3에 데이터 저장
ㅤ→ $ nimbo pull results : S3에서 데이터 다운로드
ㅤ→ $ nimbo ssh <instance-id> : SSH 접속
ㅤ→ $ nimbo ls-active : 실행중인 인스턴스들 보기
ㅤ→ $ nimbo rm-all-instances : 모든 인스턴스 제거
ㅤ→ $ nimbo launch-and-setup : 인스턴스를 셋업하고 실행하는 run 명령과 같지만, 다른 작업을 수행하지 않음
- 오픈소스 / 비상업 용도 및 AWS 루트 계정당 3명까지의 상업 용도는 무료
ㅤ→ 3명 넘는 팀에서는 사용자당 년 £49
- GCP 지원 예정

 
PHP-CRUD-API - 파일1개로 DB에 REST API 추가하기

- 다양한 기능을 가진 REST API를 MySQL, PostgrSQL, SQL Server, SQLite에 손쉽게 추가 가능
- 구조화된 JSON을 리턴하는 쿼리 언어인 TreeQL의 PHP 구현체
- 쉬운 설치(Composer 또는 파일 1개)

지원 기능
- 작은 코드로 적용 및 유지보수 가능
- DB/테이블/컬럼/레코드 권한 시스템
- 규칙 및 콜백을 사용한 입력 Sanitizing 및 유효성 검사
- JSON 객체/배열을 입력으로 전달 가능
- 멀티 테넌트 싱글 & 멀티 DB 레이아웃 지원
- 멀티 도메인 CORS 지원
- 여러개의 테이블에서 Join된 결과 읽기 가능
- 복합 검색 지원
- Pagination, 정렬, Top N 리스트 및 컬럼 선택 지원
- belongsTo, hasMany, HABTM(has_and_belongs_to_many)의 Nested Result
- PATCH를 이용한 Atomic Increment 지원(카운터 용)
- base64 인코딩을 이용한 바이너리 필드 지원
- WKT/GeoJSON을 이용한 Spatial/GIS 필드 및 필터 지원
- OpenAPI 도구를 이용한 API 문서 생성
- API Key, JWT token, username/password 인증
- 인증별로 DB 연결 설정 지정
- JSON 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조 읽기 지원
- REST 방식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조 변경 가능

관련 프로젝트
- JS-CRUD-API : PHP-CRUD-API용 JS Client 라이브러리
- PHP-API-AUTH : 파일 1개로 된 PHP-CRUD-API용 인증 프로바이더
- PHP-CRUD-UI : 파일 1개로 된 PHP-CRUD-API용 UI
- PHP-CRUD-ADMIN : 파일 1개로 된 PHP-CRUD-API용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인터페이스
- PHP-SP-API : 파일 1개로 SQL Database에 REST API 추가
- VUE-CRUD-UI : 파일 1개로 PHP-CRUD-API에 Vue UJ 추가

 
애플, "아이폰 스캐닝" 논란 유감

- 애플은 이 발표가 "오해되었다" 라고 말함
- Craig Federighi는 "2가지 기능을 동시에 발표한 것이 혼란을 불러왔다" 라고 BBC와 인터뷰
1. 이미지 스캐닝
ㅤ→ 사용자가 iCloud 저장소에 사진을 업로드 할때 CSAM(아동 성 학대 자료)인지 판별 하는 것
ㅤ→ NCMEC가 보유한 해시코드와 비교를 통해서 이루어짐
ㅤ→ 이 해시비교는 페이스북, 구글, MS 같은 클라우드 업체들도 이미 다 하고 있음(미국의 법률 때문에)
ㅤ→ 유사하게 구현하지만, iCloud에 올리기전에 사용자의 아이폰/아이패드에서 그 해시와 비교를 먼저 하는 것
ㅤ→ 사진에 대해서 스캐닝은 하지 않음. Fingerprint 매칭만 수행
ㅤ→ 이 해시와 일치하는 이미지를 30개이상 업로드 하려고 하면 그때 애플이 계정에 플래그하고 해당 이미지 검토를 수행
2. 메시지 필터링
ㅤ→ 부모가 자녀들의 계정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
ㅤ→ 활성화시 iMessage 앱에서 자녀가 받거나 보낸 사진을 확인
ㅤ→ 머신러닝 시스템이 사진에 과도한 노출이 있다고 판단하면, 사진을 가리고 아동에게 경고를 표시
ㅤ→ 부모는 자녀가 사진을 보기로 선택한 경우 알림을 받도록 선택이 가능

- 즉, 애플은 아이폰에서 이미지를 스캔 하지 않는다는 것.
ㅤ"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강하게 느끼고 있으며, 이게 아주 많이 오해되고 있는 것 같다" - 크레이그 페더리기

- 애플, 아동 보호를 위한 새로운 안전기능 도입 https://news.hada.io/topic?id=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