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P by xguru 1달전 | favorite | 댓글 2개

- 스타트업을 구축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새로운 유형의 회사가 등장
ㅤ→ 부트스트랩, 돈을 벌면서, 미친듯이 성장하기

[ 초-구체적,수익나는,회사-만들기 ]
(Hyper-specific, Profitable, Company-building)
- 하나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는 버티컬 비즈니스들의 등장
ㅤ→ Headlime : 더 훌륭한 헤드라인 작성을 돕는 도구
ㅤ→ ConvertKit : 창작자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 도구
ㅤ→ Fathom : 개인정보에 집중한 GA 대체제
ㅤ→ Transistor : 팟캐스트 호스팅 & 배포 플랫폼
- 이 비즈니스들의 공통점
ㅤ→ 하나에만 집중해서 엄청 잘하기
ㅤ→ 년 매출 1억~수십억(6~7 figure)
ㅤ→ 외부 투자없이 한명 또는 두명의 팀
- 현황
ㅤ→ Headlime은 만든지 8개월만에 몇십억원(7 figure)에 매각
ㅤ→ ConvertKit은 혼자 시작해서 년 $29m(300억) 매출
ㅤ→ Transistor는 3명이서 $1m ARR(10억대의 연간 반복매출)
- 이들은 의미있는 방식으로 훌륭한 프로덕트를 만들고 판매하는 마이크로 스타트업
- 그들은 "의도적으로 작고, 강하게 설계"하여 우리가 회사를 만들고 성장시키던 "VC모델을 거부"함
- 이제 SaaS 파운더들(종종 여러번 창업한)이 생겨났고, 수익성 있는 회사들을 운영하고 있음

[ VC의 점심 ]
- 지금까지 표준 VC루틴은 비즈니스의 성장과 Exit를 커버했음
ㅤ→ 외부 투자자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주주명부에 들어가서, 종종 제품 출시 전부터 엑시트까지 압력을 줌.
- 이건 30년간 소프트웨어를 뒷받침해온 놀라운 모델
ㅤ→ 창업자에게는 10년 이상의 고된 작업을 의미하고, 만약 살아남는다면 내 사업의 5~10%를 가지고 엑싯할 수 있음(계속 투자 받으면서 희석되므로)
ㅤ→ 적은 금액은 아님 (1조 가치짜리 "유니콘"을 만들면 500억에서 1000억을 벌게 됨)
ㅤ→ 희석(Dilution) 되더라도 노력할 가치가 있음
- 하지만 이제 대안이 생겼음
ㅤ→ 창업자(종종 연쇄로 창업하는)들은 SaaS/스타트업 Playbook을 알고 있음 (잘 키우고 운영하는 법을 안다는 의미)
ㅤ→ 의도적으로 소규모의 자체 자금(self-funded)만 가지고 스타트업을 시작
ㅤ→ 월 수억원대까진 아니지만, 월 수천만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는데는 몇 달이면 가능
ㅤ→ 그들은 고객들과 자기 자신(계속 운영하기로 한 경우에)에게만 책임을 지면 되고, 만족할만한 몇배의 수익을 내기 위해 팔 수도 있음
- 성장단계에서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본이 필요한 경우, 주식이 희석되지 않는 자금 조달 방법을 선택 가능
- Pipe, Founderpath 같은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반복 수익이 있는 모든 비즈니스)가 계약의 밸류를 높이거나, 안정적인 반복 매출에 기반하여 자본을 지원
ㅤ→ Pipe : 자신의 서비스가 일으키는 반복 매출을 가지고 계산해서 자금을 제공
ㅤ→ Founderpath : 월 구독자수를 선불 현금으로 전환해줌
- 이 우주에선, 한달에 수억원대의 매출을 내는 창업자는 "유니콘"을 구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절반 정도에 50억/100억/200억원(배수에 따라 다름)을 가지고 바로 엑시트 할 수 있음.
ㅤ→ 그리고 이 자본은 바로 생태계에 배치 또는 투자 가능

[ Buy a job, sell a job ]
- 이제 우리는 회사를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을 정말 쉽게 만드는 회사가 생겼음.
- (필자인 Christian Owens는) MicroAcquire 에 투자를 했는데, 이 회사는 기업인수를 가능하게 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장터
- 흥미로운 것은 SaaS 설립자와 투자자가 이제 전례없는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ㅤ→ Job을 사는 것 : $4~7k 정도의 MRR(월 400에서 800만원)정도의 수익을 내는 SaaS 비즈니스를 구입해서 운영하는 것. 수익성 있는 SaaS는 창업의 지름길/
ㅤ→ 사모펀드를 아주 작은 수준에서 모방. 자본을 늘리고 (본인 자본을 더 넣거나), 회사를 Roll-up 하기
ㅤㅤRoll-up : 같은 시장에 있는 작은 여러 회사들을 합병해서, 비용을 줄이고 효율화 하여 가치를 증가 시키는 것
ㅤ→ 아직은 Roll-up 의 네트워크 효과가 무엇인지 알기에는 이르지만, 롤업이 항상 통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그들은 독립적으로 남을수 있지만, 펀딩 및 관리되는 방식때문에 더 강해짐.

[ The solo PE 펀드 ]
- Microangel 이나 XOXO Capital 같은 Micro PE 들도 언급할 만한 가치가 있음.
- 이렇게 작게 시행되는 PE모델의 장점은 비즈니스 창업자들에게 유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자산군(Asset Class)을 구축한다는 점
- 소프트웨어는 이윤이 크기 때문만이 아니라, 수익성이 빠르고 조기에 발생할수 있어서 자산으로써 중요함
- 비즈니스를 번들링 하면 판매 가능하고, 투자도 가능하며, 성장까지 가능한 강력한 가치를 얻게 됨

- 창업자에게 이게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 확실히 시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었음.
ㅤ→ 운영자와 후원자를 한번에 만들 수 있을뿐 아니라, 투자도 가능함

- 이론적으로 "1인 유니콘"을 보게 될것
ㅤ→ 그 자체로 유동적이고 거래 가능한 자산인, 수익성 있는 강력한 비즈니스

xguru 1달전  [-]

제가 예전에 적었던 "라면 비즈니스에서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로" https://xguru.net/2186 글에서
1인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내는 회사를 만드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었는데요.

긱뉴스를 만들었던 건 그렇게 만든 비즈니스를 알리고 피드백 받기 위한 곳을 만들고 싶어서 였구요. 이 글은 그거의 연장선 상에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만든 1인 회사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내줄때 그 서비스가 쉽게 매각되고, 그 자본이 다시 투자 될 수 있다면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 다양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조 짜리 유니콘들도 좋지만, 100억짜리 1인 회사가 여러개 생기면, 이 생태계가 훨씬 더 재미나지지 않을까요?

- Microacquire - 스타트업 판매 장터 https://news.hada.io/topic?id=4322
- Tiny Acquisitions - 작은 프로젝트 장터 https://news.hada.io/topic?id=4537

오늘 공개한 GeekNews Show 를 통해서, 더 많은 예비 1인 유니콘들을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_^
- https://news.hada.io/show

faith 29일전  [-]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