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98] 200개의 랜딩페이지를 Roasting 하고 배운 것

2021-05-17 ~ 2021-05-23 사이의 주요 뉴스들
광고 및 검색을 통해 서비스와 처음 만나는 랜딩 페이지는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자마자 이탈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겨서 살펴볼 수 있도록 잘 설계 되어야 합니다. 특히나 자체 브랜딩이 구축되지 않은 스타트업들은 이런 기회가 한 번밖에 안 올 수도 있어서 가능하면 페이지 첫 방문할 때부터 방문자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최종적으로는 CTA(Call-To-Action)를 통한 목표 달성을 하는 게 좋은데요. 이 랜딩 페이지에 대해서 컨설팅 해주는 서비스인 Roast My Landing Page 개발자가 1년간의 경험들을 잘 정리한 "200개의 랜딩페이지를 Roasting 하고 배운 것" 글을 요약해봤습니다. 창업자들이 랜딩 페이지에서 주로 하는 실수들과 해결책은 꼭 참고 하시구요. 이 글 자체도 자신의 Roasting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쓴 블로그형 랜딩페이지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며 살펴보시는 걸 권해 드립니다.

GitHub Actions는 다양한 방면으로 이용이 되고 있는데요. GitHub의 개발자 경험팀이 GitHub 자체를 ETL(Extract-Transform-Load) 도구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Flat Data라는 프로젝트를 공개 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데이터분석이라도 데이터를 모으고 정제해서 사용하려면 작게나마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데요. GitHub 인프라를 모두 활용해서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 자신만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기능들이 담겨 있으니 참고하셔서 재미난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W3C 권고안으로 HTML/CSS/Javascript에 이어 웹을 위한 새로운 4번째 언어로 추가된 WASM(WebAssembly)은 웹 환경에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LLVM-to-WASM인 Emscripten 프로젝트를 통해 C/C++ 코드를 WASM으로 컴파일 가능해지면서, SQLite를 웹용으로 만든 SQL.js, FFMpeg을 브라우저에서 실행하는 FFMpeg.js 등을 통해서 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구요. Wasmer 같은 도구는 Rust/Go/Python 등 다양한 언어를 WASM 으로 컴파일해주면서도 프로덕션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WebContainers는 WASM을 이용해서 브라우저에서 풀스택 Node.js 환경을 직접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제 Node.js 개발시 로컬 개발 환경을 따로 꾸밀 필요 없이 그냥 브라우저만으로 개발이 가능해지는 상황이 되었네요. 여러모로 재미난 프로젝트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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