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추천하는 Domain Registrar는?
(newsletter.pragmaticengineer.com)- 구글 도메인 서비스 매각 때문에 옮겨갈 곳을 찾는 목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 인수한 Squarespace는 .com 이 년 $20 으로 비싼편
- 추천순 : Cloudflare 24% > Namecheap 21.8% > Porkbun 12.2% > AWS 7% > Gandi 5.7% > GoDaddy 3.1%
Cloudflare
- "이메일 라우팅을 무료로 즉시 사용 가능. 쉬운 리디렉션 규칙, HTTP 엔드포인트 보호"
- "그들의 DNS는 DNS 그 이상임"
- "숨겨진 비용 없음. 무료로 WHOIS 보호, DNSSEC, 2FA 이용 가능"
- "Cloudflare 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사이트 속도 개선 가능"
- 주요 TLD를 지원하지 않음 (.dev / .app 은 7월 중순부터 지원 예정)
Namecheap
- "오래된 2000년대 UI를 가지고 있지만, 나한테는 긍정적 신호임. 그들의 비즈니스가 탄탄하고 뭔가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는 것"
- "이유는 간단. 해커뉴스 커뮤니티에서 많은 신뢰를 받고 있음"
- "Namecheap 5년째 사용중인데 정말 좋음"
- CEO가 트위터에서 고객 불만과 댓글에 응답도 함
Porkbun
- 가장 특이한 도메인 프로바이더 (돼지 로고로 가득한)
- "매우 훌륭하고 저렴함. 모든 설정을 한곳에서 할 수 있고, 벌크 옵션도 있음"
- "난 Porkbun에서 도메인만 사고 다른 서비스는 이용 안함. 하지만 도메인이 엄청나게 저렴. 영어로 고객응대하며 아웃소싱을 하지 않음. 매우 엉뚱하고 재미있음"
- Porkbun 은 구글 도메인에서 이관하는 도메인이 50배 늘었다고
그외
- AWS Route 53: AWS에 있는 서비스라면
- Gandi: 프랑스 프로바이더. 유럽에서 유명. AWS 도 내부적으로 많은 도메인에 Gandi 이용
- iwantmyname: 400개 이상의 도메인 지원. 15년째 운영중
- GoDaddy: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지만, 개발자들은 많이 추천 안함
아이고 저도 구글 도메인 쓰는데 여기 중 한곳으로 옮겨야겠군요. 이전할때 청구되는 비용은 이전하는데만 내는 비용일까요? 아님 1년 연장이 포함된 가격일까요?
저만 그런가 했는데 Porkbun 장점으로 귀여움(?)을 꼽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제가 필요로 하는 최소 기능은 전부 지원 되면서 귀엽고 저렴하고 깔끔해서 저도 애용중입니다.
Namecheap 추천합니다. Godaddy 는 검색하면 지네가 사버리는 짓을 한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확신은 없지만 저도 검색하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등록된 도메인이 되는 마법을 경험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