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Google Cloud를 추천하기는 어렵습니다
(ashishb.net)Google Cloud 추천이 어려운 이유
-
Google Domains
- 1년 전, Google이 Google Domains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후 도메인을 이전해야 했음
- 새로운 도메인 등록 기관에서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의 서브 도메인 매핑을 다시 설정하고, 도메인을 다시 검증하고 Google Cloud Run에서 매핑을 재생성해야 했음
-
Google Container Registry
- Google Container Registry는 2025년에 종료될 예정이며, Artifact Registry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대체됨
- Container Registry가 종료되는 이유는 아마도 Artifact Registry가 10배 더 저렴하기 때문일 것임
-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GCR에서 GAR로 이전하는 데 여러 시간이 소요되었음
- 일부 프로젝트는 몇 년 전에 배포되어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는 단일 페이지 홈페이지임
- 두 번의 이전 작업은 매우 힘들었음
- Google Cloud는 많은 노력을 요구했지만, 이러한 이전 작업에서 얻은 이점은 거의 없었음
Google Cloud - 훌륭한 엔지니어링, 좋은 제품, 끔찍한 전략
- Google Cloud가 AWS와 Microsoft Azure보다 우수한 제품이라고 강하게 믿음
- UX가 훨씬 간단하고, AWS에 비해 기본 요소들이 더 발전되어 있음
- 신뢰성은 AWS만큼 높지는 않지만 매우 가까움
- 그러나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추천하기 어려움
GN⁺의 정리
- Google Cloud는 뛰어난 엔지니어링과 좋은 제품을 제공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사용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함
- Google Domains와 Google Container Registry의 종료는 사용자에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하며, 그 과정에서 얻는 이점은 거의 없음
- Google Cloud의 UX와 기본 요소는 AWS보다 우수하지만, 빈번한 변화로 인해 안정성이 떨어질 수 있음
- Google Cloud를 사용하는 데 있어 이러한 문제를 고려해야 함
저자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예전에 구글 앱 엔진에서 엄청 데이면서 고생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짜증이 ㅠ
구글 도메인 운영을 Squarespace 로 넘긴건 정말 결정타 였어요.
저도 모든 도메인이 구글 도메인에 있는지라 현재는 그냥 두고는 있는데, 언제 다 옮겨가야 할듯
다른 클라우드는 서포트도 적극적이고 할인도 많이 해주는데 구글 클라우드는 목이 엄청 뻣뻣(?)하더군요. 한번 써보고 다시는 안쓰기로 했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3개사 다 써보면 회사마다 특징이 있더라고요
- AWS는 직원분 또는 MSP 쪽 직원분 1명이 회사로 찾아옴
- Azure는 직원분 2명 정도와 연결된 MSP 직원 2명 이렇게 해서 4명 정도옴 (좋은데 부담)
- GCP는 아무도 안 옴.
좀 쎄게 이야기하면 요즘 구글 제품에 대한 엔지니어링적 신뢰도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GCP로 새 제품 개발중인 상황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체감합니다.
구글 도메인 종료가 좀 치명적이긴 했죠.. 구글 제품에 대한 신뢰가 조금씩 깨지고 있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클라우드 플랫폼 자체는 aws보단 gcp가 좀 더 사용하기 쉽다고 생각해요. ux나 문서가 훨씬 친절하다고 느껴졌거든요.
Hacker News 의견
-
Google Domains의 종료는 큰 실수였음
-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계속 운영했어야 했음
- DNS 관련 서비스 종료는 인프라 운영자들에게 불안감을 줌
-
Google의 문제는 항상 고객 지원이었음
- 고객이 제품을 사용할 때 지원받을 자격이 있다는 개념 부족
- 명확하고 직관적인 마이그레이션 흐름이 필요함
-
Australian UniSuper 사건을 잊지 말아야 함
- Google Cloud의 잘못된 설정으로 계정이 삭제됨
- 50만 명 이상의 UniSuper 회원이 일주일 동안 계정 접근 불가
-
Google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놀라움
- 고객 지원과 예고 없는 제품 종료는 싫지만, 클라우드 인터페이스는 사용하기 쉬움
- Azure는 자주 중단되었고, AWS는 신뢰성은 좋지만 UX는 별로임
- GCP를 추천함, 제품 종료가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음
-
Dialogueflow 평가 중 실망스러운 경험
- 판매팀과의 채팅이 가상 가이드로만 이루어짐
- 결국 streamlit 사용
-
Google Play 개발자 검증 문제로 신뢰 상실
- 전화번호 확인 불가로 계정 위험
- 지원 봇이 쓸모없음
-
GCP 아키텍처 설계 중 Google IoT 서비스 종료 발견
- AWS로 추천 변경
-
Google의 인프라 불안정성에 대한 비유
- "구글의 변덕스러운 인프라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
-
Google Domains 종료로 신뢰 상실
- 중요한 인프라 계층이 쉽게 종료될 줄 몰랐음
-
AWS가 최근 가장 나은 선택으로 느껴짐
- 도메인 등록은 AWS가 가장 잘함
- Azure는 GoDaddy를 사용하고, 잠금 서비스 강요
- Route53이 도메인과 DNS 관리에 대한 신뢰를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