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100번 당하기 연습
(dwan.kim)경험이 많아질수록, 경력이 쌓일수록 거절이나 부정적인 반응을 무서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를 싫어하게 되는 건 아닐까, 나의 평판이 깎이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것이죠. 하지만 거절이 무서워서 시도하지 않으면 성장할 기회도 잃게 됩니다.
거절에 무뎌지는 연습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off topic 인데, 요즘 kim 같은 특이한 first level도메인이 많아지는데, 회사에서 다 막아버리네요. ㅜㅜ
'거절 100번 당하기 연습'의 예제들에 대해선 공감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동료에게 피드백, 내 제품 홍보, 블로그에 글 발행, ... 그런걸 대놓고 "No"라고 말할 대담한 분들은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친구 집에서 하룻밤 자게 해달라고 요청하기, 무리한 연봉인상 요구하기 같은 것들이 더 현실적으로 거절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네요.
글 내용을 요약해주시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대로 제가 대신 요약해 봅니다.
부정적인 반응이 예상되는 일을 했을 때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 같은 책에서 에밀리 윈터라는 작가의 사례가 나오는데요. 그 작가는 1년간 100번 거절당하기를 목표로 삼았다고 합니다. 일부러 실수하기에 익숙해지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 더 만족하게 된다고 하면서요.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종합해서 저는 거절 100번 당하기 연습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