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P by xguru 2023-03-15 | favorite | 댓글 2개
  • 1단계: Gamification 강화(카운터 기능을 도입했지만 실패)
  • 2단계: Referral 기능 도입(Uber를 따라했지만, 3% 증가에 그침)
  • 2번의 실패 후 Regroup
  • 3단계: 데이터 모델 사용. CURR/NURR/RURR 중에서 CURR(현재 사용자 유지율)에 집중하기로 함
    • 리더보드 벡터 : CURR 증대를 위해서 순위표 기능을 도입하여 경쟁을 유도
    • 푸시 알림 벡터 : 알림을 너무 많이 보내지 않으면서, 보면 꼭 돌아오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최적화
    • 스트릭 벡터 : 사용자가 10일 연속 사용에 도달하면 이탈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듬. 연속을 유지하도록 알림을 도입
  • 4년에 걸친 노력끝에 CURR이 21% 증가

4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결국 사용자에게 유용하고 재밌으면 그만인 것인데
핵심을 안보고 기법에 매몰되면 리소스 낭비라는 걸 보여주네요
아주 좋은 공유내용 같습니다.
다만 또 CURR, NURR, RURR같은 용어에 휘둘리지는 말길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