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ON5를 만들면서 배운 것 : 혐오자들을 무시하세요

• JSON5는 JSON의 슈퍼셋으로 더 읽기 쉽고, ECMAScript 5.1의 일부 기능을 추가하여 확장
• 10년전에 JSON5 오픈소스를 HN에 공개했을 때 엄청 욕을 먹었음
• Vagrant를 만든 미첼 하시모토도 HTML7 같은 건 어떠냐고 패러디함
• 하지만 이런 반응들을 무시하고 계속 개발했고, 현재는 매주 6천만회씩 다운로드 됨(npm 패키지중 상위 0.1%)
• 애플도 자신의 플랫폼에서 JSON5를 지원함 (JSONDecoder 에 allowJSON5 옵션)

교훈들

1. 혐오자들을 무시할 것
2. 프로젝트에 도움 준 사람들을 공유할 것
3. 우리는 모두 장님임 (그러니 친절할 것)

[rumbarum]

댓글 달고 나니 회원 가입 창으로 날라가고, 회원 가입하고 나니 제가 쓴 댓글을 다시 써야 하네요!

[xguru]

아 회원가입시에도 댓글 저장해두도록 수정해두었습니다. 고맙습니다.

[galadbran]

다른 질문이긴 합니다만 댓글 우측 [-] 는 무슨 기능일까요? 혹시 다운보트일까요? 기능 설명이나 faq는 봤는데 무슨 기능인지 설명을 못찾았습니다.

[xguru]

해당 댓글 아래의 답변 댓글을 안 보이게 접는 기능입니다.
혹시나 대댓글이 많아서 길어질 경우 상위 댓글만 볼 때 사용하려고 만든 기능입니다.
답변이 없을 때는 안 보이게 수정해야겠네요;;;

[galadbran]

앗 그런 기능이었군요!
방금 해보니까 접히긴 하는데 펴지지는 않는 듯 …^^;

[rumbarum]

원문 다봐도 재밌는 아티클입니다! ㅎㅎ

교훈들 2. 프로젝트에 도움 준 사람들을 공유할 것 보다,
프로젝트에 타인의 기여를 받아들일 것 정도로 바꿔보는건 어떨까요?

[async3619]

솔직히 뭐든 하기 시작할 때 훼방 놓는 사람들이 의욕을 망치기 십상인것 같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