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P by xguru 2021-09-24 | favorite | 댓글 18개

- 인체공학 키보드는 배열이 이상하고, 분할 키보드는 둘 사이의 거리가 충분히 멀지 않음
- 두개의 애플 매직 키보드를 동시에 연결하고 한 손에 하나씩 사용
ㅤ→ 어깨를 뒤로 젖힐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각도 가능
ㅤ→ 시프트/단축키를 공유하기 위해서 Karabiner-Elements 사용
- 이렇게 하고 나서 몇일 뒤 바로 6년동안 아팠던게 사라졌다고

저도 약 2주 전부터 k380을 2개 사용하고 있어요.
정말 좋습니다.

저는 마우스가 두 개인데 ㅎㅎㅎ
https://d.pr/i/ElOdE2

https://www.youtube.com/watch?v=cOmEzt9n-mw
이런 영상도 있습니다. 오른손은 원래 키보드를 쓰고 왼손은 반쪽짜리 키보드를 써서, 어고노믹 키보드의 최대 문제인 'b 키 위치'를 resolve 했습니다.

Split 키보드로 유명한 키네시스 freestyle에 이미 50cm이나 벌어지는 키보드가 있는데....아무래도 작성자가 9인치만 보고 없는지 알았나 보군요...

오 이글보고 나서 바로 해보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키보드를 사용해서 높이도 다르고 좀 어색한 점이 있긴한데,,

확실히 어꺠를 피게 되니까 좋은 점이 있는것같네요.

인체공학 키보드에서 'ㅜ' 키만 어떻게 쓸텐데, 저건 그 문제가 없겠군요! 한번 해봐야지..

이거 정말 재미있는 시도네요 ^^ 조만간 분할키보드가 출시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네요. 찾아보니 이런 제품이 있는데... 살짝 뽐뿌가 오네요.
https://11st.co.kr/products/3411673998/…

와~ 해 보니.. 정말 타이핑이 되네요.. 약간 어색 하긴 하지만..
대신 마우스의 위치가 애매해 졌습니다.
마우스를 키보드 가운데 놓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언급한거 찾아봤는데 못찾겠네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해주는 mousekey의 shceme을 그대로쓰는 이상 마우스 가속 감속이 매우 불편할게 명확하네요.

마우스를 아예안쓰는 솔루션으로

이런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https://github.com/pit-ray/win-vind

어엇? 긱뉴스에서 https://github.com/zsims/hunt-and-peck 이녀석을 알게 되어서 사용하고 있는데, 또 다른 것도 있었네요!

그 저는 빨콩자체도 안써보긴했는데

빨콩 비슷하게 키보드로 마우스 움직이게 해주는 툴이있더라고요.

가운데 놓을 거라면 어쩌면 트랙패드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어릴때 자판연습좀 잘 해둘걸 생각이 듭니다..
완전 편한대로만 치다보니 손가락을 아무렇게나 써서..

실제로 따라해보고 괜찮아졌다는 후기들이 많군요.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28631435
똑같은 키보드가 두개 있다면 해보면 괜찮을거 같아요. 달라도 상관없으려나요?

조합키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