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P by ffdd270 2021-07-27 | favorite | 댓글 24개

저는 예전엔 Notion도 넣었겠지만. 이제 모두 쓰셔서( ...) 영광스럽게도 이 목록에는 제외했습니다.

* JetBrains InCloud YouTrack 개인 플랜 버전 - 무료인데 URL도 주고 멋진 이슈트래커도 줍니다. 게다가 원한다면 직접 호스팅도 할 수 있고, 그것마저 무료라서 데이터까지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죠. 제 사이드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멋진 친구랍니다.

* Roam Reserach - 관계형 노트 앱의 선구자죠. 개발 자체가 문단마다 레퍼런스를 걸수 있게 설계되어있어서 글이 쌓이면 쌓일 수록, 글을 쓰는 건 Notion보다 Roam이 더 연결이 잘 된다는 장점으로 Roam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효용을 줍니다.

* 정규식 - 생각보다 쓰시는 분이 적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이 한 50퍼센트는 더 오를 멋진 도구입니다. https://regexr.com/ <- 여기서 미리 한번 쳐보고 들어가는데, 정말 좋아요.

* Grep.app - 위 정규식으로 Github 50만 리포지토리의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https://grep.app/) GeekNews에도 한번 올라왔지만, 이 페이지로 자주 안 쓰는 라이브러리가 주로 오픈소스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빠르게 예제를 찾을 수 있어 좋았어요.

* Node.js - 검색으로 해결 불가능한, 간단한 파싱같은 건 JS의 힘을 빌리는 게 훨씬 좋습니다.

* Jetbrains IDEs - 최대 장점은 어떤 언어든, 이미 친숙한 인터페이스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인 것 같아요. C#, JS, TS, C++, Obj-C, Golang... 모두 똑같은 인터페이스로 이미 쓰던 단축키를 활용해 늘 쓰는 기능을 모든 곳에서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정도인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어떤 것들이 있으신가요 'ㅁ '?

HxD - 윈도우즈 바이너리 편집기 입니다. 유틸성 기능도 충분히 들어있고 가볍습니다. 아주 오랜기간동안 애용하는 녀석입니다.

dependencies (github) - 윈도우즈 바이너리 파일의 의존성을 탐색해줍니다. 많이 쓰던 dependency walker라는 녀석이 있는데, 탐색시간이 아주오래걸려서 못쓸 지경인데, 이것으
로 시간을 많이 절약했네요.

API Monitor - 윈도우즈 프로그램을 모니터해줍니다.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함수를 사용하는지 등등 깊지 않은 레벨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습니다

XShell - 윈도우즈용 telnet/ssh 클라이언트 입니다. putty등 많은걸 써봤지만, 얘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Xmanager에 포함되어 있는데 풀 제품을 사용 하면, GUI 작업도 가능합니다

VIM - 어느 플랫폼을 가도 사용합니다. 키보드에 손이 올라가는 한 사용 할 것 같습니다

dbeaver - 각종 DB에 접속해서 쿼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대안 소프트웨어는 많습니다. 지원하는 DB가 많은 편입니다. 필요한 드라이버는 알아서 다운 받아서 설치해주기 때문에 DB 정보만 알고 있으면, 금방 접속해 볼 수 있습니다. eclipse 기반이라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을 것 같네요.

KVM - 한때 시너지쓰다가, 종종 생기는 문제가 발목을 잡아 결국에는 그냥 KVM 없이 직접 쓰게되었습니다.

valgrind - 응용프로그램의 메모리 오류나 누수를 탐지하는데 사용합니다. 같이 컴파일하는 방식이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이것을 통해 실행시켜 분석합니다. 결과는 꽤나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openssl - 이게 왜 있지 싶으실텐데, 내부 HTTPS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설 인증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루트 인증서를 만들어서 등록하고나면, 내부 환경이 편해집니다. (저에 맞게 간단한 스크립트 만들어서 사용중입니다)

※ 정리도 할 겸 계속 쓰려고 생각해보니, 리눅스나 맥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구를 주로 사용해왔네요

* music folder player - 안드로이드용 음악 플레이어
(https://www.zorillasoft.de/MusicFolderPlayer.html)

스트리밍 시대지만 저는 여전히 음악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경우가 잦은데요. 클래식하게 디렉토리 구조로 파일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VSCode 확장:
foam: VS Code의 확장인데, Roam Research 형식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템플릿이 좀 미흡하지만 깃허브 페이지로 퍼블리싱도 되고, 전부 텍스트 파일이므로 git으로 관리도 되구요.

dendron: foam과 비슷한 확장인데, 좀 더 flat하게 관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몇 번 써보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TODO+: 투두리스트를 텍스트로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foam의 데일리 저널을 .todo로 만들면 데일리를 투두로 관리하기 좋습니다.

* 맥:

SlowQuitApps: 맥에서 cmd+Q를 누르면 아묻따 앱을 종료하는데, 이걸 깔면 n초 딜레이를 줄 수 있습니다 (인디케이터 표시됨)

wifi-password: 현재 붙어있는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를 평문으로 알려줍니다.

Dozer: https://github.com/Mortennn/Dozer 맥에서 아이콘들을 가려주는 Bartender의 오픈소스 대체 앱으로 비슷한 오픈소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습니다.

neofetch: 맥의 커맨드라인 시스템 정보 보여주기 앱 중 가장 확장성이 좋습니다.

appcleaner: 맥의 앱은 그냥 휴지통으로 드래그하면 삭제되지만, 일부 찌꺼기가 남습니다. 이 앱은 찌꺼기까지 한꺼번에 지우게 해줍니다.

iina: vlc보다 인터페이스가 좀더 유저프렌들리 한 미디어 플레이어입니다.

keycastr: 맥에서 키입력을 화면에 표시해줍니다. 데모 비디오 찍을때 좋습니다.

omnidisksweeper: 맥의 하드 용량관리 오픈소스 툴입니다.

Amphetamine: 맥의 슬립을 막는 유틸 중 최고존엄입니다.

EasyRes: 맥에서 해상도를 강제로 지정해야할 때 쓰기 좋습니다. 관련 유틸 몇개를 써봤는데 이게 제일 낫더군요.

EdgeView2: 국내 개발자가 만드신 툴로 이미지 뷰어입니다. 만화책 볼때 특히 좋습니다.

Monodraw: 텍스트로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코드에 주석 달때 특히 유용

Pine Player: 역시 국내 개발자가 만드신 툴로 음악 재생기입니다.

* 윈도

DisplayFusion: 멀티 모니터 관리 툴로 요새 윈도 10에서 멀티모니터 지원이 강화되서 쓰임새는 줄어들었지만, 비슷한 유틸리티 중 가장 쓰기 좋습니다. 스팀에서 사면 더 쌉니다.

windirstat: 윈도 하드 용량관리 툴입니다.

winmerge: 파일 비교 툴입니다.

winscp: 윈도 FTP 앱 중 가장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일질라보다 낫습니다.

* 공용

youtube-dl: 유튜브 영상 다운받을 때 최고의 툴입니다.

lepton: github gist를 코드 스니펫 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bitwarden: 패스워드 매니징 툴로 오픈소스, 셀프 호스팅, 클라우드 관리가 가능하며 무료로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cryptomator: 파일 단위 암호화를 할 수 있어 클라우드에 개인적인 파일을 올릴 때 편합니다. 베라크립트는 컨테이너로 관리되서 통으로 올라가거든요.

오오.. 엄청 방대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ThinkPad에 비해서 Macbook(M1 Pro) 이 거의 발열이 없어서 주력 랩톱으로 써보고 싶은데. 계속 Mac의 윈도우 매니징이나 유틸에는 적응이 안 되서 정착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위 리스트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__ )/

윈도우 프로그램 파워토이의 팬시존 기능 추천합니다. 윈도우 창 배치 영역 미리 지정할 수 있는데 꽤 편하더군요

https://github.com/microsoft/PowerToys

이제 펜시 존 없이 윈도우를 쓰기 너무 어렵더라고요 ㅋㅋㅋ... Mac에서 가장 갈증났던 기능이었습니다. ARM64 서피스 프로 X랑..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Rony Radio - MacOS/iOS 용 라디오/스트리밍 플레이어 추천합니다
스트리밍 채널에 보면 장르별로 (클래식,재즈,팝,K-Pop) 계속 들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https://apps.apple.com/kr/app/…

오오... 감사합니다. Spotify 라디오 질리면 들어봐야겠네요 'ㅁ '

Listrary - osx의 spotlight 같은 기능인데 사실 이것보다는 기존에 열어놨던 파일탐색기 위치를 앱 내에서 파일 선택창과 동기화 시켜주는 기능이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말보다는 동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T9-OtRVeUw
https://www.listary.com/

StrokesPlus.net - 마우스 제스처를 윈도 어플리케이션 어디서든 다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설정법이 좀 복잡해서 그렇지 한번 설정해놓으면 아주 좋습니다.
https://www.strokesplus.net/

AltDrag - 정말 오래된 프로그램인데, 제목 그대로 alt+마우스 드래그 해서 창을 옮기거나, alt+우클릭 드래그 해서 창 사이즈를 조절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https://stefansundin.github.io/altdrag/

Dell Mobile Connect - Windows+ iPhone 의 경우에도 노티, 전화, 사진, 파일 등등을 확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Dell 에서만 사용할수 있다고 하는데, registry 키 추가를 통해 dell 이외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Bing Wallpaper - 하루에 한번씩 배경화면을 바꿔줍니다. 워터마크가 있지만 워낙 좋은 배경화면들이 많아서 쓰고 있습니다. 가끔 해당 배경화면이 궁금하면 클릭해서 추가정보를 볼수도 있습니다.
https://www.microsoft.com/en-us/bing/bing-wallpaper?rtc=1#primaryR2

SecretDNS - DNS 암호화
제가 사는 나라가 인터넷 감시 국가라, medium같은 사이트가 블럭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우회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https://secretdns.kilho.net/

엣지익스텐션 - Wikiwand: 위키피디아를 좀더 읽기 쉬운 포멧으로 바꿔줍니다.
https://www.wikiwand.com/

엣지익스텐션 - SimplePIP: PIP 기능을 활성화 시켜줍니다.
https://microsoftedge.microsoft.com/addons/detail/…

'ㅁ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엣지 유저로써 줍줍할 만한 게 많군여 호홓..

obsidian - 관계형 노트앱은 옵시디언으로 넘어왔습니다. 여러모로 맘에 들더라구요

synergy - 재택하면서 윈도우랑 맥 오갈 경우 하나의 키/마로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제가 Roam을 5년 구독을 끊어버려서(... ) 그리고 노트앱이 마이그레이션에 용기가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한번 몇몇 분야는 옮겨보면서 어떤 게 괜찮은지 저울질 해봐야겠네요.

KVM 프로그램은 (시너지같은 프로그램은) 실망을 꽤 했는데. 한번 써봐야겠네요! 'ㅁ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이 잘 안쓰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맥북에서 'Magent' 이라는 앱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맥에서 윈도우와 같이 창을 모서리로 가져가면 자동으로 크기에 맞게 리사이즈 해주는 앱입니다.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Reactgle과 다르게 창 포메터가 아니라 ... 윈도우에서 끝자락에 대면 짜잔해주는 앱이군여.

저는 윈도우 리사이저로 맥을 쓸 때는 Reactagle 이라는 친구를 쓰는데, 사실 MS가 만든 윈도우용 PowerToys의 Pancy Editor 보다는 좀 더 구린 것 같아요(... )

Geek News에서 소개해주셨던 FIG 입니다.
터미널에서 자동완성을 도와주는 도구인데요.

한번 사용해보고 너무 편해서 꼭 사용하고, 주변 동료에게도 추천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zsh-autocomplete와 fig가 서로 충돌이 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요.
해당 버그가 리포트 된지 얼마 안되서 금방 수정되어 릴리즈 되었습니다.

이슈에 대해 대응도 빠르고 업데이트도 빨라서 더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https://fig.io/
https://news.hada.io/topic?id=4335

오오... 지금 맥을 Notion 머신으로만 쓰고 있는데, 개발을 하게 되면 써보고 싶네요. 'ㅁ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Athens - Roam Research 오픈소스 대체 버전입니다. 기기 간 동기화 부분은 Adobe CC 동기화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Sleep Cycle - iOS 앱으로 수면 기록을 위해서 구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Day One - 아이폰에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빈도가 그렇게 높진 않지만, 뭔가 적고 싶어지는 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Concepts - iPad와 애플펜슬을 이용해서 종이 연습장, 메모장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무한 캔버스, 벡터 기반으로 확대/축소가 용이한 점이 좋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Sleep Cycle

아이폰 3GS 때 구매해서 (그 때는 구독형이 아니었죠)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연동도 되서 꽤 편리합니다.

저는 수면 추적은 AutoSleep을 써보고 있는데, 혹시 써보셨다면 Sleep Cycle가 어떤 점이 더 좋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ㅁ '? 유효 수면 시간을 찍어줘서 참 고맙게는 쓰고 있는데 더 좋으면 갈아 타려고요 (...)

Roam Research는 계속 오픈소스 경쟁자가 등장하는군여. 5년 구독을 끊어버린 저로써는 계속 쓰고 있지만, 부디 좋은 경쟁이 되어 더 발전해갔으면 좋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

Sleep Cycle 초창기부터 사용하다가 애플워치 구매 이후 AutoSleep 으로 갈아탔습니다.
Sleep Cycle 이 기능은 훨씬 다양하고, 적절한 시간에 깨워주는 점이 너무 좋지만 RAW 데이터를 빼는 게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가능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 연동 기능도 부족하구요.
데이터 뽑아서 분석하려고 보니 AutoSleep 이 제일 괜찮게 뽑을 수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기능과 자체 분석만 두고 보면 무조건 Sleep Cycle 사용하겠다 싶습니다..

AutoSleep은 사용해본적은 없구요. 검색해봤을 때 왓치용만 보여서 정확한 기능을 파악하지는 못했는데요. 앱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차이로는 Sleep Cycle에서는 수면 상태를 마이크로 모니터링해서 코골이나 무호흡, 잠꼬대 같은 걸 모니터링 해주고 있습니다. 수면 도우미라고해서 수면 유도 소리를 재생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방해하는 것 같아서 사용하고 있지는 않고 있구요. 알람은 2개의 모드로 특정 시간에 알람 해주는 것과 설정 시간대에서 수면이 가벼워지는 시기에 깨워주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알람은 따로 하지 않고 깨어나질 때 일어나는 수면을 하고 있어서 현재는 사용하고 있진 않네요. 홈킷 연동이나 수면 메모, 기상 컨디션 기록 등을 할 수 있지만 귀찮은 나머지 수면 모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저는 왓치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아이폰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쓰는 것 중에 하나는 Marcel 이라는 서비스인데요.
iOS/Android 앱도 있고, 웹 플랫폼도 있습니다.
아티스트 들이 자신의 작품을 등록해서 보여주고, 팔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 웹 https://www.marcelforart.com/
- iOS https://apps.apple.com/US/app/id1416032467?mt=8
- Android https://play.google.com/store/apps/…

저는 아티스트 정도까지는 아니고.. 취미삼아 보드게임 피겨들 도색을 하고 있는데요.
완성작들을 보드게임별로 모아서 관리도 가능하고, 별도의 웹페이지도 만들어줘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아직 도색 의뢰 받는데까지는 엄청 멀었지만.. 언젠가는? ㅎㅎ )

- https://marcel.pt/xguru

오오.. 멋있네요 'ㅁ 'b. 아티스트를 위한 플렛폼이라니. 도색 퀄도 완전 멋있어요! 제가 색깔을 넣으면 더 좋아지는 게 아니라 더 구려지는 경험을 초등학교 미술시간부터 고등학교 미술시간까지 꾸준히 해와서 그런가(... ) 색칠 하는데 부담감이 심해서... 글룸헤이븐 피규어들의 밋밋한 플라스틱 덩어리를 벗어나고는 싶은데 색칠은 못하겠더라고요 ;ㅁ ;.

판매를 위한 플렛폼도 제공해주는 건 독특한 것 같아요. 저런 도색이나 아니면 보드게임 악세사리 같은 것들은 etsy 라는 걸 주로 이용하는 것 같던데. 그런 쪽은 판매를 위한 거라서 저런 소개는 또 따로 해야 했었는데, 저 플렛폼이 과연 두 개의 시너지를 어디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