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ix - 5년동안 혼자 OS를 개발했어요
(github.com)- Waikato RISC 아키텍처 마이크로프로세서(WRAMP)를 위한 Unix 스타일 OS
- 사용성과 성능에 중점을 둔 하이브리드 커널
- Minix1에서 영향 받음
- 프로세스 & 메모리 관리 : 가상메모리, 페이지 매핑, 커널 쓰레드..
- POSIX API를 대부분 지원하는 인메모리 파일시스템
- 파이프 지원하는 본쉘
제목은 개발자인 halfer53(Bruce) 이 직접 그렇게 소개 글을 올렸길래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HN 기사에 다른 사람이 소개 댓글을 적었는데, 제작자가 자기 설명보다 훨씬 좋다고 칭찬 했네요.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27647079
시스템 연구가 죽어 가는 시대 [1]에, 유일한 구원들은 OS 관리 개선을 위한 Nix/Guix 개발이나, 성능 개선을 위한 ePBF 정도만 남았습니다.
Winix OS는 잠재적인 OS방향의 관점에서 신선한 숨결입니다.
항상 얘기했듯이 타이밍이 모든 것이고, 이건 아마도 좋은 걸 많이 가지고 있지만 몇년이나 빨리 나와버린 애플의 Newton 같은 프로젝트입니다.
Winix는 RISC 아키텍처를 목표로 하고 있고, RISC-V 가 급상승하는 시점이어서 RISC 에 편향된 OS는 어드밴티지를 받게 될겁니다.
마치 Linux 와 x86의 관계처럼. Linux 는 X86-32와 x86-64가 성장하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해, Linus에게 다른 OS와 대비해서 최고의 Linux에 대한 성과를 물었을 때 그는 혁신적인 Lock-free 파일시스템[2]을 꼽았습니다.
Winix 는 혁신적인 POSIX 호환 인메모리 파일시스템(IMFS)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Arrow 및 TileDB 인메모리 포맷과 호환되는 IMFS를 가진 OS를 상상해 보세요.
곧 테라바이트 단위의 램을 가진 컴퓨터들이 표준이 된다면, 이건 최첨단 파일시스템을 갖춘 가장 빠른 OS가 될 수 있습니다.
Fuschia 가 또다른 최신 OS이지만 Winix와 달리 데스크탑 보다 모바일에 집중 및 최적화 하고 있습니다.
[1] Systems Software Research is Irrelevant https://tianyin.github.io/misc/irrelevant.pdf
[2] 리눅스 30주년 맞이 리누스 토발즈 인터뷰 번역
- 파트1 https://news.hada.io/topic?id=4279
- 파트2 https://news.hada.io/topic?id=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