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S, 자체 아키텍처를 버리고 RISC-V로 전환
(eejournal.com)- RISC 아키텍처에 큰 영향을 주었던 MIPS Technology가 더이상 MIPS 프로세서를 설계하지 않고, RISC-V 진영에 합류
- MIPS사는 여러 회사의 손을 거쳐오다 AI 스타트업인 Wave Computing이 인수했으나, Wave가 작년에 파산(챕터11 파산보호 신청)
- 이번에 구조조정을 통해서 MIPS아키텍처를 버리고 새로운 회사가 되면서 챕터11 파산보호를 탈피
- 재구성된 MIPS사는 이제 오픈소스 RISC-V 표준 기반으로, 8세대 아키텍처를 개발중 (7세대까지는 MIPS 아키텍쳐)
ㅤ→ 8세대는 기존 MIPS와 호환성은 없으며, 이름만 MIPS를 유지함
ㅤ→ 7세대 이전 MIPS 라이센스 계약은 유지되므로 MIPS칩 생산자들은 계속 생산 가능하지만, 사후지원이 계속될지는 분명하지 않음
* MIPS 아키텍처는 실리콘 그래픽스, 윈도 CE, 시스코의 라우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1&2, 닌텐도 64 등에 쓰였음
MIPS 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컸었는데, 이렇게 시장이 흘러가는 군요
- M1은 RISC-V의 상승을 예고한다 https://news.hada.io/topic?id=3447
이런 저런 상황들이.. 정말로 RISC-V가 엄청 성장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