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580 테라바이트 저장 가능한 자기테이프 발표
(petapixel.com)- 자동차 모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새로운 자기입자인 스트론튬 페라이트(SrFe) 를 사용
- 기존 바륨 페라이트(BaFe) 소재 테이프 덕분에 200테라가 넘는 테이프를 만들수 있었음
- SrFe는 BaFe보다 더 자기특성이 높고 입자 부피가 60% 작음. 장기 데이터 보존에도 적합
- 현재 업계에서 많이 쓰는 LTO-8(12TB) 대비 50배의 저장용량
- 평방인치당 317기가를 저장
- 테이프는 15km/h 속도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Servo 기술로 DNA 분자(molecule) 너비의 1.5배 정도의 정확도로 헤드가 움직여서 데이터를 읽어들임
- 트랙의 넓이는 56.2nm (기존 220테라 짜리는 0.140µm)
- DVD 12만장, CD 78만장이 저장 가능한 용량 (이 CD를 쌓으면 944m로 버즈 칼리파 빌딩보다 높음)
리니어 테이프 오픈(Linear Tape-Open, LTO) https://ko.wikipedia.org/wiki/리니어_테이프-오픈
LTO-7 이후는 다 BaFe 를 사용했는데, 미래에는 SrFe로 갈수 있겠네요.
데이터센터/클라우드 백업시장에선 용량/속도/보존기간 등 많은 부분에서 자기테이프가 디스크보다 뛰어나서 계속 쓰이고 있고,
개인용? 백업 장비로 썬더볼트3 기반 LTO-8 드라이브인 OWC Mercury Pro https://eshop.macsales.com/shop/owc-mercury-pro-lto 같은 제품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