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팀 없이 강력한 창업자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
(infounderswords.substack.com)- PR팀의 검수 없이 본인 이름으로 솔직한 생각을 공개하는 창업자가 회사 브랜드보다 강력한 고용주 브랜드와 사업 성과를 만들어냄
- Mews CEO는 16년간 LinkedIn에 가공되지 않은(unfiltered) 생각을 게시하며, 다듬어지지 않고 인간적인 스토리텔링을 활용
- 취약성(vulnerability) 을 리더십 도구로 활용하며, 솔직함이 주변 사람들도 마음을 열게 만든다고 봄
- LinkedIn은 실명과 직업이 드러나는 구조라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유지된 소셜 네트워크로 평가
- 채용·고객·투자자 연결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내며, 이제 창업자 브랜드가 회사 브랜드보다 중요해진 흐름
대화를 촉발한 게시글
- 몇 주 전 게시한 글은 AI와 기대치에 관한 내용으로, Mews가 AI-native 기업으로 전환 중이며 모든 구성원의 기준이 높아지고, 변화에 저항한다면 더는 적합한 곳이 아닐 수 있다는 메시지
- 같은 취지는 Hans Scheffer와 Fabrizio Del Maffeo도 언급했으며, AI는 곧 전환이고 이를 믿는 리더는 결국 공개적으로 말해야 함
- 그러나 표현 방식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짐
- 본인 표현으로 "꽤 brutalist했다", 가까운 지인들이 글이 차갑고 무신경하며 그답지 않다고 메시지를 보냄
- 새벽 1시 비행기에서 작성, 착륙 직후 지친 상태로 다음 날 아침 발송되도록 예약
- 게시글을 삭제하지 않음
- 한 번도 글을 삭제한 적 없어, 그대로 두고 빠뜨린 맥락을 보강하는 후속 게시글 작성
- "내가 세상에 내놓은 것은 책임져야 함, 오해를 샀다면 맥락을 더해야 함"
- 핵심 메시지에 대한 입장은 유지
- 수동으로 하던 일이 이제 자동화 가능, 릴리스 주기 대폭 개선
- 모든 직무 기술서를 갱신 중이며, 신규 채용자는 AI 역량 증거를 제시해야 함, 이는 선택 사항이 아님
- 잘못된 것은 내용이 아니라 인간미(humanity) 였으며, '진실한 메시지'와 '잘 전달되는 메시지'의 차이가 핵심
게시하는 이유와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전략
- LinkedIn 출시 직후 16년 전, Hilton 영업 매니저 시절부터 사용 시작
- Mews 창업 초기에는 게시를 주저함
- "시작이 매우 험난했음", 사업이 잘되지 않는데 남에게 조언할 자격이 없다고 느낌
- 어느 정도 성공이 보이자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정당성(legitimacy) 을 얻었다고 느낌
- 더 큰 이유는 필터가 없는 본인의 성향
- 게시 전 수 시간·수일간 깊이 고민하지만, 나오는 목소리는 늘 본인의 것 — 가공되지 않고 직설적이며 솔직함
- 사적으로는 친구들에게 과하게 공유하는 편이며, LinkedIn에서는 약간 절제하되 '안전한 말'이 아닌 '진짜 말'을 한다는 본능은 동일
- 게시를 지속한 이유는 확장 가능한 방식의 환원(give back at scale)
- 멘토 요청은 1:1로는 확장 불가해 거절, 대신 공개적으로 교훈을 공유하고 질문에 공개 답변
- 기록하지 않았지만 존재하는 전략은 고용주 브랜딩(employer branding)
- B2B 호텔 테크 기업이라 Mews를 모르는 사람도, 온라인 서사를 통해 일하고 싶은 고용주로 인식하고 문화가 진짜임을 보게 만들고자 함
- all-hands 사이 팀과의 소통, 기존·신규 고객 도달, 투자자 연결 수단으로도 작동
- 초기 투자자 일부는 LinkedIn 콘텐츠와 네트워크 덕분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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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의 LinkedIn 전략
- 주 3~4회 게시
- 어떤 청중에서 참여(engagement) 가 나오는지 집착적으로 관찰
- 예: 원격근무에 관한 고용주 브랜드 글은 보편적 청중에서 높은 참여, 호텔리어를 겨냥한 틈새 글과는 대비
- 청중이 누구인지 이해한 뒤, 그들에게 도달했는지로 스스로를 평가(어떤 산업의 사람이 참여했는지)
- 주제는 고객 옹호(customer advocacy), 제품 출시, 고용주 브랜드, 개인 창업자 스토리(실패·성장·성공)의 혼합
- 게시 형식도 다양하게 구성
- 텍스트 전용(의외로 높은 참여)
- 여행이나 팀과 함께한 사진에 긍정적 캡션
- 영상 콘텐츠는 조회수는 낮지만 시청 시간이 길어(높은 참여) 제품 데모에 적합
- 부정적 콘텐츠는 지양, 불평에는 관심이 없으나 해결책이나 사려 깊은 토론에는 관심
- 게시글 작성에 AI를 쓰지 않음
- AI가 쓸 수 없는 글이 성과를 냄 — 개인적이고 구체적이며 불편할 만큼 솔직한 글, 낯선 사람이 스크롤을 멈추고 "이 사람은 진짜 말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글
게시하는 콘텐츠의 종류
- PR팀에 게시글 관여를 절대 허용하지 않음
- PR팀은 무엇을 올릴지조차 모르며, 그 점이 그들을 몹시 곤란하게 함
- 다만 온라인에서 거짓을 말할 수 없음 — 기존 팀이 곧바로 지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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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 발표
- 기능을 앞세우지 않고 문제(problem) 를 앞세움 — 일관성 없는 서비스, 현금 결제, 손님에게 불편한 경험
- 이후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을 제시, 보도자료가 아닌 이야기처럼 쓴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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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략적 의견
- 원격근무, AI, 호텔, 기업 문화에 대한 실제 견해, 보도자료식 언어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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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솔직한 리더십 성찰
- AuADHD가 있는 동료가 65명의 매니저 앞에서 그가 충분히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사례
- 대부분의 CEO는 불편해할 일이나, 한 주 내내 그것이 왜 좋은 일인지 생각한 뒤 공개적으로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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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인적 이야기
- 솔직하고 때로 유쾌한 이야기, 예: 주말에 팟캐스트를 녹음하던 중 남편이 들어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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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인 정체성 게시글
- 게이 창업자(gay founder) 로서 사생활과 공적 역할의 교차점을 다룸
- 의도적으로 혼합 — 정체성이 중요하지만 늘 그 이야기만 하면 사람들이 흥미를 잃으므로 연 2회만 다루고 나머지 기간은 지양
- 잘 통하지 않는 글도 올리며, 완벽함이 아니라 진정성(real) 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개선
- 텍스트 게시글에서 첫 문단이 시선을 끌고 매우 개인적일 때(상심하거나 깊이 생각하게 한 경우) 펼쳐 읽지만, 그런 경우는 드묾
취약성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다
- 내놓는 모든 것 뒤에 자신이 서 있다고 느껴야 함
- 수년간의 게시를 통해 깨달은 것은 취약성이 리더십 도구라는 점
- 본인이 먼저 솔직하게 마음을 열면 다른 이들도 같이 하게 됨
- 오프사이트에서 늘 먼저 "내가 바보였고, 이게 내가 한 잘못"이라고 말하면 방 전체가 열리고 사람들의 분위기가 바뀜
- 같은 역학이 LinkedIn에서도 규모 있게 작동, 취약성을 보이면 매니저들도 같은 취약성으로 이끌기를 기대
- 이를 가장 어려워하는 대상을 직접 지목
- 남성 창업자(male founders) 는 자신에 대해 말하지만 취약하게 보이는 것, 패배자로 보이는 것을 두려워함
- 과거 전통적 CEO처럼 강함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 늘 강한 척하면 방 안 모두가 강한 척하게 되어 마음을 열지 않고, 회사의 진짜 문제를 공유·해결하지 못함
- 지금 올라오는 직원들은 다른 것을 원함
- 브랜드가 무엇을 대표하는지보다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CEO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 함
- 이제 창업자 브랜드가 회사 브랜드보다 훨씬 중요, 특히 고용주 브랜딩에서 그러함
비행기, 메모 앱, PR팀 없음
- iPhone 메모 앱에 주제 목록을 계속 관리, 비행기에서 와이파이를 사지 않고 목록을 열어 글을 씀
- 컴퓨터 앞에서는 콘텐츠에 파묻히지만, 짧은 비행에 오르는 순간 바로 글을 씀
- 시작한 주제가 끝나는 주제와 일치하는 경우는 드묾
- 글을 쓰다 보면 주제가 완전히 바뀌며, 쓰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일종의 토끼굴
- 자신이 진짜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기 위해 씀
- 내놓는 주제는 Mews 내부에서 말로 표현하지 않은 것이 많으며, 물밑을 시험하는 과정
- 한 번 적어두면 수 시간 깊이 생각한 셈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됨
- 최고의 아이디어는 오프라인 상태로 달리 할 일이 없을 때 나옴 — 비행기, 택시, 호텔 객실
- 15분간 가만히 앉아 있으면 정말 거슬리던 것이 떠오르거나, 호텔에서 불편하게 한 일이 좋은 콘텐츠가 됨
- 주 3~4회 게시하며 중독성이 있음을 인정
- 좋아요와 참여의 도파민에 중독되며, 회사도 실제 사업 성과를 내기에 게시를 기대 — 팟캐스트가 퍼널 하단의 MQL을 유도
- 의존성의 어두운 면도 인정 — 할 말이 떨어지면 불안해지고, 영감을 주는 주제를 찾지 못한 채 한 주를 보내기도 하나, 3~4일 게시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학습했고 결국 무언가는 떠오름
LinkedIn이 최고이자 마지막 긍정적 소셜 네트워크인 이유
- LinkedIn이 일관되게 긍정적으로 유지된 유일한 소셜 네트워크라고 보며 그 이유를 안다고 봄
-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야 하는 유일한 곳 — 이름, 직업, 고용주가 드러남, 그래서 똑똑하다면 형편없는 글을 올리지 않음
- 익명이 아니고 핸들 뒤에 숨지 않음
- 책임성(accountability) 이 구조에 내장됨, 실명·실제 직업으로 게시하니 품위 있고 사려 깊으며 건설적일 동기가 자연히 생김
- 그래서 LinkedIn의 참여가 대체로 긍정적
- 트롤은 차단하지만, 전체 LinkedIn 활동 중 네다섯 번 정도만 차단
진정성과 과잉 공유 사이의 경계
- 늘 잘해온 것은 아님을 솔직히 인정
- 사적으로는 과하게 공유하지만, LinkedIn에서는 그 선을 매우 조심히 걸어야 함
- 이후 매우 불편했던 말을 한 실수도 있었으며, 사람들이 무엇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지 학습을 거쳐야 알 수 있음
-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지 가늠하는 기준은 글을 쓰며 긴장되는지 여부
- 약간 긴장되면 좋은 글이 될 신호로 보지만, 완전히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어 표현 방식을 매우 조심해야 함
- 그 칼날 위(knife's edge)에 서는 것을 즐기며, "AI로도 쓸 수 있던 또 하나의 밋밋한 글인지, 아니면 서사를 실제로 바꾸는 글인지" 깊이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