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 ★ favorite | 댓글 1개
  • AI가 조금만 언급된 글까지 vibecoding으로 태그되는 상황이 과도해지고 있음
  • 예시 1은 지능형 기계에 대한 지나가는 언급 한 문장만 있는 글에도 vibecoding 태그가 붙은 사례
  • 예시 2는 “코드가 AI로 작성됐는지 손으로 작성됐는지보다 제품이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단일 인용문이 포함된 사례
  • 예시 3은 코드 저장소이며 README에 AGENTS.md, CLAUDE.md, AI 언급이 없는 사례
  • 이 게시물 자체도 누군가가 결국 vibecoding으로 태그할 것이라는 우려가 핵심 문제의 반복 사례

프롬프트

  • AI 존재를 조금이라도 언급한 글이 실제 주제와 무관해도 vibecoding으로 태그되는 상황에 대한 문제 제기
  • 이런 태그 사용이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는 판단

예시

  • 예시 1: my_students
    • vibecoding으로 태그됐지만, 본문에는 “사람들이 지능형 기계를 만들기 위해 경쟁하지만, 오직 그것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지나가는 참조 한 문장만 존재
  • 예시 2: user_doesn_t_care_you_should
    • 본인이 쓴 글이며 편향 가능성을 단서로 붙인 사례
    • 오래된 표현에 에이전트식 해석을 덧붙인 사람의 사례를 한 번 인용
    • 인용문은 “사용자는 코드가 AI로 작성됐는지 손으로 작성됐는지, 어떤 프레임워크를 썼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사용자는 제품이 작동하는지를 신경 쓴다”는 내용
  • 예시 3: jolt_clojure_interpreter_on_janet
    • 코드 저장소이며 README에 AGENTS.md, CLAUDE.md, AI 언급이 없음
  • 예시 4
    • 이 게시물도 누군가가 결국 “vibecoding”으로 태그할 것이라는 예상

댓글과 토론

Lobste.rs 의견들
  • 예시 3은 커밋 빈도와 변경 규모, 특히 6월 5일를 보면 됨
    사람이 직접 썼다고 보기엔 너무 많고, 대충 대표 커밋 10개만 봐도 하루에 최소 5천 줄 추가 churn과 2천 줄 삭제가 있었던 셈임
    그날 커밋이 50개쯤 있고 상당수가 200줄 이상임
    너무 많은 것에 vibecoded 태그가 붙는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예시 4는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데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봄

  • 악마의 변호를 하자면, 예시 2는 분명 vibe coding과 이 분야 전반의 상태에 대한 반박처럼 보임
    그렇지 않았다면 굳이 언급하지 않았을 것임
    초반에 던진 그 한 번의 언급이 이후 글 전체를 해석하는 방식에 영향을 줬고, 그게 좋다 나쁘다기보다 실제로 그렇게 읽혔음

    • 이제 어떤 글이 반박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vibecoding 태그를 붙이는 지점까지 온 건가 싶음
      누군가 글쓰기에서 의미와 연결감의 중요성을 블로그에 쓰면, 생성된 저품질 글에는 의미나 연결감이 없으니 vibecoding 태그를 붙여야 하나?
      LLM 문화나 관행에 대한 명시적 대응이라고 한 번 언급하고 이후에는 다루지 않아도 달라지는지 모르겠음
      vibecoding 비판이 vibecoding 태그에 묶이는 문제는 이해하지만, 스치듯 한 번 언급한 것만으로 해당 태그가 붙을 자격이 생긴다고 보긴 어려움
    • 예시 2의 글쓴이는 자기 글이 vibecoding에 관한 글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함
      글을 읽었다면 헷갈릴 일이 없음
    • 예시 2가 어떻게 명확히 vibe coding에 대한 반박인지 모르겠음
      지금은 더 관련 있어 보일 수 있지만, 비슷한 표현들은 여러 사람이 여러 형태로 수년간 말해왔음
      AI는 네 개 항목 중 마지막 한 bullet point에서만 언급되고, OpenAI도 AirBnB와 같은 문장에서 기술 회사 예시처럼 한 번 언급될 뿐임
      그 두 번의 사례만으로 500단어쯤 되는 글이 AI 기반이라고 말하는 건 꽤 무리임
    • 컴퓨터 프로그래밍에는 항상 저품질 산출물 찬반 진영이 있었음
      신경 쓰지 않고, 복붙하고, 오류 메시지를 검색해가며 코딩하는 사람들도 늘 있었음
      이제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게 됐을 뿐, 아주 오래된 싸움임
  • 앞의 두 글은 vibecoding보다 culture 태그가 더 적절해 보임
    둘 다 AI를 짧게 언급하고, 특히 첫 번째는 어느 정도 그에 대한 반응인 게 분명하지만, 개인적으로 vibecoding 태그는 vibecoded 프로젝트나 에이전트로 코딩하는 논의를 보고 싶지 않아서 필터링함
    그런데 그 두 글은 내게도 관련 있고 보고 싶은 글임

  • 예시 3: https://github.com/jolt-lang/jolt/…

  • 예시 1은 업계가 AI 생성 또는 AI 보조 코드에 대거 올라탄 영향이 크고, 그게 사이트에서 설명하는 vibe-coding에 해당함
    많은 글에 이 태그가 붙는 건 진행 중인 업계 움직임이나 이런 도구 사용을 암시한다고 받아들여지기 때문일 가능성이 큼
    사람들이 그런 암시 자체를 피하려고 vibecoding 태그를 숨기는 상황이라면, 결국 태그가 계속 붙을 수밖에 없음

    • 다른 곳에서 말한 것을 줄이면, 어떤 글이 암시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사람들이 사실상 느낌만으로 vibecoding 태그를 붙이는 셈 아닌가 싶음
      그런 경우에는 태그를 붙이기보다 글 자체를 숨기는 편이 낫다고 봄
      극단적으로 가면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쓰라는 오래된 조언도 vibecoding에 대한 논박으로 해석해서 태그를 붙일 수 있음
  • 그중 한 글에도 방금 이 문제로 댓글을 달았음
    이런 글들에 vibecoding 태그를 붙이는 선의의 이유가 잘 떠오르지 않음
    냉소적으로 보면 vibecoding 태그 자체의 존재에 항의하려는 친-AI 쪽 사람들이 태그를 남용해서 의미를 잃게 만들고 제거를 유도하는 것일 수도 있음
    반대로 반-AI 쪽 사람들이 “생성 AI의 존재를 암시하기만 해도 vibecoder로 표시한다”는 식으로 태그를 찍는 것일 수도 있음
    둘 다 아니길 바라지만 다른 이유가 잘 생각나지 않음
    어느 쪽이든 그런 짓은 그만했으면 함
    이곳의 분위기에 전혀 도움이 안 됨
    Lobsters는 좋고, 여기 소통이 다른 포럼처럼 죽은 인터넷 느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음
    이곳을 AI에 대한 상시 flamewar로 만들지 않았으면 함
    그래서 이런 태그 투표의 이유를 정말 알고 싶음
    태그 제안에 이유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필요해야 할 수도 있음
    [1]: 이런 분열적 표현을 쓰는 걸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요지를 전달하려고 썼음
    보통은 이런 “두 진영” 표현을 쓰지 않는데, 그런 말이 조작된 양극화를 부추기고 유독하다고 보기 때문임
    여기서는 바로 그 양극화가 얼마나 유해한지 드러내고, 어쩌면 헛될 수도 있지만 반대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움직여 보려고 일부러 사용함

    • 예전에 이 문제를 물어본 적이 있는데, 링크된 글의 글쓴이가 과거에 LLM 사용에 대한 다른 블로그 글을 쓴 적이 있어서 태그가 제안됐다는 걸 알게 됨
      어떤 사람들은 이 주제와 조금이라도 연결된 것은 전부 숨기고 싶어 하는 듯함
  • LLM 보안 발견, GitHub 이슈 관리를 위한 챗봇 사용, Instagram 챗봇 익스플로잇, 생성 AI를 싫어하는 rant 같은 글에 vibecoding이 붙는 것도 좀 거슬림
    “LLM으로 코드 작성”에는 vibecoding 태그를 쓰고, “생성 AI 전반”에는 별도 태그, 예를 들면 GenAI 같은 태그를 두는 편이 훨씬 유용할 듯함
    태그에 좀 더 세분성과 정확성이 있으면 좋겠음
    AI가 쓴 블로그 글용으로 slop 태그도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집행하기 좀 어려울 수도 있음 :)

    • slop 태그는 사실 spam 플래그임 :^)
    • 태그가 아니라 금지를 원함
      저품질 AI 글을 반복해서 올리는 사람은 환영받지 않아야 함
  • 주로 피하고 싶은 건 1) vibecoded된 코드, 설령 즉시 “스팸”으로 분류되지는 않더라도, 그리고 2) vibecoded 워크플로우나 vibecoding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식에 대한 논의임
    글에서 중요한 부분을 vibecoded했다고 말하면 보통 읽기를 멈춤
    내 워크플로우가 근본적으로 다르면 배울 게 없기 때문이고, 사람이 충분히 쓴 글이라 기술적으로 유용한 기여가 있더라도 마찬가지임
    최근 글이 그런 예시인데, 그 자체로 “스팸” 같지는 않지만 읽어도 얻을 게 없을 듯함
    그런데 1번과 2번 같은 글에도 태그가 붙으니 이런 글들을 필터링할 수 없음
    좋은 기준은 “vibecoding 기법을 논의하는가” 정도가 될 것 같음
    3번처럼 단순히 vibecoded된 것이라면 새 규칙상 스팸에 가까워 보이고, 1번이나 2번처럼 보인다면 aiculture, 혹은 태그 없음이 더 나음

  • 이 태그는 문제를 많이 만들었고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들지 않음
    사용 지침을 더 세밀하게 만드는 것보다 태그를 없애는 쪽을 더 지지함

    • 아니면 최소한 실제 의미에 더 맞게 이름을 바꿔야 함
      지금은 단순히 vibecoding만 가리키는 게 아님
      다만 이미 과거에도 제기됐던 얘기라, 이제는 가망 없는 일처럼 보임
  • 지금까지 Lobste.rs를 독자이자 기여자로서 꽤 즐겁게 써왔음
    하지만 vibecoding 태그 남용, 남용 뒤 이어지는 논쟁, 그리고 그보다 더한 모더레이터 코멘트 부재는 기대한 모습이 아님
    방금 여기 댓글을 확인했는데, 4시간이 지났고 추천이 56개인데 아직 모더레이터 댓글은 없음
    4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라는 건 알지만, 다른 논의에서도 비슷하게 응답이 없는 걸 본 적이 있음

    •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글이 최다 추천 목록에 오르지 않으면 모더레이터는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을 듯함… https://lobste.rs/top/10y
      물론 농담이고, 모더레이터들도 이 글을 알고 있으며 모든 댓글을 읽고 있을 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