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3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비트코인 채굴의 평균 생산비용이 8만8천달러, 시장가 약 6만9천달러로 코인당 1만9천달러 손실 발생
  • 중동 긴장과 유가 급등으로 전력비용이 상승하며 채굴 수익성이 악화
  • 네트워크 난이도는 7.76% 하락해 133.79조, 해시레이트도 1제타해시에서 920EH/s로 감소
  • Hashprice는 페타해시당 33.30달러 수준으로 대부분 장비가 손익분기점 근처에 머물며, 채굴자들은 보유 BTC 매도 확대
  • 상장 채굴 기업들은 손실 완화를 위해 AI·HPC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다각화하며, 다음 난이도 조정에서도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

비트코인 채굴 손실 확대와 난이도 하락

  •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평균 생산비용은 3월 중순 기준 비트코인당 88,000달러로, 시장 가격 약 69,200달러 대비 약 19,000달러 손실 발생
    • Checkonchain의 난이도 회귀 모델을 기반으로 산출된 수치로, 채굴 난이도와 에너지 투입량을 반영
    • 평균적으로 채굴자는 블록당 약 21% 손실 상태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유가 상승(배럴당 100달러 이상) 이 전력비용을 끌어올리며 채굴 수익성 악화
    •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세계 원유·가스 물류의 약 20%가 차질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공격 48시간 최후통첩이 불확실성을 증폭
  • 비트코인 네트워크 난이도는 3월 22일 기준 7.76% 하락해 133.79조로 조정
    • 이는 2026년 들어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이며, 2월 겨울 폭풍 ‘Fern’ 당시 11.16% 하락 이후 최대 규모
    • 연초 대비 약 10% 낮고, 2025년 11월의 사상 최고치 155조 대비 크게 감소
    • 해시레이트는 약 920 EH/s로 2025년의 1 제타해시 기록에서 후퇴
    • 최근 에포크의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2분 36초로 목표치(10분)를 초과
  • 채굴 수익성 지표(Hashprice) 는 Luxor의 Hashrate Index 기준 페타해시당 하루 33.30달러 수준
    • 대부분의 채굴 장비가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며, 2월 23일 기록한 역대 최저치 28달러에 근접
    • 채굴자들은 운영비 충당을 위해 보유 비트코인 매도를 확대 중
    • 전체 공급량의 43%가 손실 상태이며, 고래 매도세와 레버리지 포지션이 시장 압박 요인으로 작용
  • 상장 채굴 기업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로 다각화 중
    • Marathon Digital, Cipher Mining 등은 채굴 시설과 병행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
    • 이들 사업은 채굴보다 예측 가능한 수익 구조를 제공
  • 다음 난이도 조정은 4월 초 예정이며, CoinWarz 데이터에 따르면 추가 하락 가능성 존재
    • 비트코인 가격이 88,000달러 이하에 머무를 경우 채굴자 이탈이 지속되고 난이도는 계속 하락
    • 네트워크는 참여자 감소 시 자동으로 난이도를 낮추는 자체 보정 메커니즘을 가짐
    • 수익성 회복 전까지의 과도기에는 채굴자와 현물 시장 모두 매도 압력과 손실을 겪게 됨
Hacker News 의견들
  • 제목이 자극적이지만, 사실 비트코인 설계 원리 그대로임
    채굴자가 빠지면 난이도가 낮아지고, 비용이 줄어들며, 다시 채굴이 수익화됨
    흥미로운 건 손실이 아니라, 채굴이 비수익 상태일 때 난이도 조정까지의 지연 시간이 시장에 매도 압력을 얼마나 오래 주는가임

    • 석유, 금, 농업 등과 비슷한 공급-가격 사이클 같음
      가격이 오르면 모두 뛰어들고, 공급이 폭증하면 가격이 떨어짐
      채산성이 사라지면 생산이 멈추고, 다시 가격이 오르면 재개됨
    • 제목이 문제를 혼동시킴
      실제로 채굴자들이 손해 보는 이유는 10월 폭락으로 비트코인이 $126,000에서 $70,000 아래로 떨어졌고, 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임
      난이도 하락은 결과이지 원인이 아님
    • 비트코인은 이런 구조로 설계되었지만, Proof-of-Work 시스템의 확장 한계를 보여줌
      가격이 100만 달러로 치솟으면, 난이도와 전력비용도 그 수준으로 상승함
      결국 전력 수요가 코인 가치에 선형적으로 비례하므로, 글로벌 화폐로 확장되기 어려움
    • “난이도가 떨어지면 비용이 줄어든다”면 가격도 떨어져야 하지 않음?
      단순한 경제학 원리로 보면 그렇지만, 아마도 공급-수요 간의 위상 차이(지연) 를 노리는 것 같음
    • 이 구조는 채굴자 이탈 속도보다 난이도 하락 속도가 느릴 때만 작동함
      극단적 변동성(-99% 수준)이 오면 시스템이 붕괴될 수 있음
  • 아무도 손해 보며 비트코인을 생산하지 않음
    채굴 비용은 분포 곡선처럼 형성되어, 가장 비싼 채굴자가 손익분기점에 있고 나머지는 이익을 냄
    10분마다 3.125 BTC(+수수료)가 생산되는 구조임

    • 하지만 채굴기 구매비용이 매몰비용이 되면 상황이 달라짐
      장기적으로 손실이 나더라도, 전기료보다 수익이 크면 계속 돌려서 일부라도 회수하는 게 나음
  • Coindesk는 가장 형편없는 미디어라고 생각함
    지역별 전력비용이 달라서 채굴 단가를 정확히 계산할 수 없음

    • “거짓말은 아니고, 그냥 통계일 뿐임”이라고 농담함
  • 채굴자가 비트코인 하나당 $19,000 손해라면 왜 계속 팔아서 운영자금을 마련하는지 의문임
    차라리 장비를 끄고 기다리는 게 낫지 않음?
    공급량은 변하지 않으니, 오히려 전량 매도해 시장을 흔들고 대형 채굴자가 무너진 뒤 다시 시작하는 게 더 합리적일 수도 있음

    • 하지만 현금 흐름이 없으면 사업이 바로 멈춤
      석유 시장에서도 손해 보고 파는 경우가 있었고, 심지어 유가가 마이너스였던 적도 있음
      시장 조작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음
  • “채굴자가 비용을 못 맞추면 비트를 팔아 운영자금을 마련한다”는 말에
    그냥 멈추는 게 낫지 않냐는 질문임

    • 모두 멈추면 거래가 중단되고, 비트코인 가치가 폭락함
      또 채굴을 멈춰도 고정비용이 남기 때문에, 돌리는 게 오히려 손실이 적을 수 있음
    • 이미 채굴기를 샀다면, 전기료가 수익을 초과할 때까진 계속 돌림
      일부 손실이 나더라도 일부 회수가 가능함
    • 2017~2021년에 채굴했을 때, 2년간 무이익을 각오하고 운영했음
      전기료만 월 $8,500, 창고 임대료 $2,200이었지만 결국 장기 베팅이 성공했음
      매달 현금화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 일부 국가는 전기료가 거의 0에 가까움
      국가 차원의 이해관계(이란, 러시아 등)로 채굴이 유리한 곳도 있음
      비트코인 채굴기는 석유 장비보다 훨씬 가볍고 이동이 쉬움
    • 장비를 놀리면 100% 손실이므로, 손해를 보더라도 돌리는 게 나음
  • 2026년인데 아직도 Proof-of-Work가 합리적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니 놀라움

    • 더 생산적인 Po(useful)W 연구가 진행 중임
      관련 링크
    • 양자컴퓨팅이 등장하면 이 모래성 같은 구조가 무너질 수도 있음
      탄소를 태워 금융 규제를 피하려던 자본이 모두 잃게 되길 바람
    • “왜 내 의견이 바뀌어야 하지?”라며 냉소적으로 답함
  • 요즘은 AI가 핫한데, 왜 채굴자들이 여전히 비트코인에 매달리는지 의문임
    같은 인프라로 AI 돌리면 더 수익 나지 않음?

    • 비트코인은 전용 ASIC 장비로, AI용 GPU와는 완전히 다름
    • 해시 채굴용 ASIC은 AI 연산에 부적합함
    • 시장은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로 구성되어, 각자 원하는 게 다름
    • 기사에서도 그 점을 간단히 언급함
  • 누가 나에게 비트코인 채굴이 에너지 낭비가 아니라고 설득해줄 수 있나?

    • 이미 결론을 내린 것 같음
    • 나도 낭비라고 생각함, 게다가 지구 파괴에 일조함
    • 하지만 미국 정부는 은행을 통해 달러 접근을 차단할 수 있음
    • 결국 검열 저항 결제를 허용해야 하는가의 문제임
      나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함
  • 양자컴퓨팅이 암호화폐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보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