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개인 서비스와 구독을 비EU 지역에서 EU 기반으로 이전하며, 데이터 보호 강화정치적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함
  • 이메일은 Fastmail에서 Uberspace로 옮겨, 자체 도메인 무제한임의 발신 주소 기능을 유지하며 “pay what you want” 모델을 활용
  • NextCloud를 설치해 CalDAV·CardDAV 통합, 파일 공유온라인 오피스 기능을 함께 운영
  • 웹사이트, 메일, 캘린더를 모두 Uberspace에서 통합 관리하고, 도메인과 DNS는 hosting.de, Git 저장소는 Codeberg.org로 이전
  • Mullvad VPN을 유지하며, GrapheneOS 기반 Pixel 9aMX Linux 노트북으로 Google 의존도 최소화 추진

EU로의 서비스 이전 개요

  • 개인 서비스와 구독을 비EU 지역에서 EU 기반으로 이전한 과정 정리
  • 주요 목적은 글로벌 정치적 불안정성 완화데이터 보호 수준 향상
  • EU가 가장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법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선택
  • 동일하거나 더 나은 품질을 합리적 비용으로 유지할 수 있는 대안을 조사
  • 향후 추가 이전이 있을 경우 내용을 계속 확장 예정

메일 서비스 이전

  • 기존에는 Fastmail을 사용했으며, 안정성과 기능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음
    • 월 10유로로 두 개 계정 운영, 무제한 도메인 연결, catch-all 주소, 임의 발신 주소 지원
    • 가족 단위 캘린더 공유Android 앱 품질도 우수
  • EU 내 대체 서비스로 mailbox.org를 검토했으나, 임의 발신 주소 제한으로 불편함 발생
  • 최종적으로 Uberspace로 이전
    • pay what you want” 모델로 쉘 계정, 웹호스팅, 이메일 호스팅 제공
    • 자체 도메인 무제한 사용임의 발신 주소 모두 지원
    • 전용 앱은 없으나 Thunderbird for Android로 대체 사용 중

캘린더 및 파일 공유

  • Uberspace에는 기본 캘린더 기능이 없어 CalDAV 서버 직접 설치 시도
  • 최종적으로 NextCloud를 설치해 CalDAV, CardDAV를 통합 운영
    • 데스크톱에서는 Thunderbird, Android에서는 DAVx5Fossil Calendar 사용
    • 파일 공유온라인 오피스 기능도 함께 활용 가능
    • 약간의 오버헤드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동작 유지

웹사이트 호스팅

  • 기존 Hetzner VPS에서 운영하던 사이트를 Uberspace로 이전
  • 사이트는 SSI(Server Side Includes) 로 헤더를 중앙 관리
    • 이전에는 Nginx, 현재는 Apache 환경으로 전환
    • SSI 구현 차이로 HTML 코드 일부 수정이 필요했으나 간단히 해결
  • 결과적으로 웹사이트, 메일, 캘린더를 모두 Uberspace에서 통합 운영

도메인 및 DNS

  • 오랫동안 Namecheap을 사용하며 가격과 지원에 만족
  • EU 내 대체 서비스로 hosting.de를 선택
    • 가격, 리뷰, 독일 위치, .is 도메인 제공 등을 이유로 선정
    • 지원팀의 빠르고 전문적인 대응이 인상적
    • 비독일 도메인 가격은 다소 높지만 허용 가능한 수준 유지

Git 저장소

  • 과거에는 GitHub와 자체 Gitea 인스턴스를 병행 사용
  • 이후 모든 저장소를 Codeberg.org로 이전
    • 독일 기반 비영리 조직으로 운영
    • 신뢰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선택으로 평가

VPN

  • VPN은 기존과 동일하게 Mullvad 사용 유지
    • 월 5유로, 로그 미수집, 계정 생성 불필요
    • 구독 함정이나 할인 이벤트 없음, 단순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Android, Chromebook, Google 탈피

  • 업무용 Pixel 6를 개인용으로 병행 사용했으나 커스텀 ROM 설치 불가
  • 개인용으로 Pixel 9a 구입 후 GrapheneOS 설치
    • Google Play Store는 유지하되, F-Droid 등 대체 앱스토어 병행 사용
    • NewPipe를 통해 YouTube 광고 없이 계정 없이 시청 가능
  • 휴식용으로 사용하던 ChromebookGoogle 의존도 감소를 위해 대체 예정
    • 중고 MacBook Air (A1465) 구입 후 MX Linux + Fluxbox 설치 계획
    • 웹 브라우징과 영상 시청용으로 Chromebook 대체 가능성 테스트 예정
Hacker News 의견들
  • 나는 오랫동안 mailbox.org를 사용 중임. 월 2.5유로짜리 계정 하나로 여러 커스텀 도메인을 연결해 어떤 주소로도 메일을 보낼 수 있음
    Thunderbird 모바일에서는 새 발신자 ID만 추가하면 되고, 웹메일에서도 대체 발신자를 추가하면 됨. 혹시 이런 절차를 ‘우회 방법’이라 부르는 것인지 궁금함

    • Thunderbird 모바일에서 데스크톱 버전의 멋진 기능 하나가 빠진 게 아쉬움. 메일 작성 중에 바로 발신 주소를 변경할 수 없고, 미리 ID를 추가해야 함
    • 몇 년째 mailbox를 쓰고 있는데 최고라고 생각함. 다만 큰 문제 하나는 누구나 내 도메인을 위조 발신(spoofing) 할 수 있다는 점임. 관련 토론은 여기에 있음
    • 커스텀 도메인과 catch-all 와일드카드 설정으로 5년째 잘 쓰고 있음. 설정도 꽤 간단했음
    • 발신자 별칭(alias) 수가 요금제에 따라 최대 50~250개로 제한된 걸로 알고 있음. 커스텀 도메인을 쓰다 보면 로컬파트가 금방 많아져서 관리가 번거로움. 그냥 원하는 주소로 바로 보내거나, 답장 시 자동으로 원래 주소를 쓰게 되면 좋겠음
    • 몇 달째 mailbox.org를 쓰는데 내 도메인 주소로 아무 문제 없이 보낼 수 있었음. 원문 글은 잘못된 정보 같음
  • bunny.netCloudflare와 S3 대체재로 써봤는데 꽤 탄탄함. 홍보는 아니지만 더 많이 언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 지난 프로젝트에서 5년 정도 사용했는데, ‘좋은 의미로 지루할 정도로’ 안정적이고 저렴했음
    • 최근 작은 프로젝트에 썼는데 경험이 좋았음. 새 기능도 빠르게 추가되고 있음
    • mTLS 클라이언트 인증서를 지원하지 않아 연결을 특정 서버로만 제한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움
    • 나도 사용 중인데 강력 추천함. 문제 한 번도 없었음
    • EU 프로젝트에는 Hetzner와 Bunny 둘 다 믿을 만한 선택지임
  • 이런 ‘미국 서비스에서 EU 서비스로 옮겼다’는 글들을 여러 번 봤는데, 대부분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해서 아쉬움
    Google에서 Google과 Apple로 옮기고, Graphene을 설치했지만 Play Store를 그대로 쓰는 식이라 큰 변화가 없음.
    흥미로운 주제지만 실험 수준에 머무는 글이 많음

    • /r/BuyFromEU 같은 곳에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지만, 진짜 도움이 되는 건 “유럽 서비스 X를 6개월 써본 후기” 같은 실사용 경험 공유라고 생각함
  • 우리 회사는 기술 스택을 미국에서 EU로 이전 중임. 현재 약 90% 완료했고, 아직 해결하지 못한 몇 가지 의존성이 남아 있음

    • 어떤 부분이 쉬웠고 어려웠는지, 예상치 못한 장단점이 있었는지 궁금함
  • 캐나다인으로서 작년부터 비미국 서비스로의 전환을 고민 중임. 목표는 단순히 미국 기업에 돈이나 데이터를 주지 않는 것임
    Gmail/Drive → Proton Mail/Drive, NameCheap/GoDaddy → Infomaniak, Google Maps → TomTom, Chrome → Vivaldi, Search → Startpage, GitHub → Codeberg & Codefloe로 옮겼음
    Proton Mail은 좋지만 앱과 웹의 읽음/보관 상태 동기화가 자주 어긋남. Infomaniak은 도메인 이전이 매우 쉬웠음.
    Vivaldi는 Chrome 기반이지만 커스터마이징이 훌륭함. Startpage는 적응이 필요했지만 괜찮음. TomTom은 완벽하진 않지만 Google Maps도 요즘 별로라 비슷함.
    다음은 Google Photos를 대체할 예정이며 pCloud를 고려 중임

    • 나도 pCloud로 사진을 옮겼는데 꽤 만족스러움. 다만 사진 로딩이 느리고, 음악 재생 UX가 별로임. macOS에서는 원격 드라이브가 불안정한 점이 있음
    • 사진은 Ente(e2ee) 를 고려해볼 만함. 검색은 Startpage 대신 DuckDuckGo를 추천함. 몇 년째 쓰는데 품질 차이를 못 느꼈음
    • 이메일을 다른 제공업체로 옮긴 사람들에게 묻고 싶음. 실제로 어떻게 이전했는지, 연락처들이 새 주소를 잘 인식했는지 궁금함. Gmail을 초대제로 가입했을 때부터 써왔기에 옮기기가 두려움
    • 나도 비미국 대안을 찾는 중이며, GitHub 대신 Worktree를 사용 중임
    • Google Photos 대체로는 Immich를 강력히 추천함
  • 내가 추천하는 서비스 목록임

    • 서버: Hetzner.de – 유로 대비 성능이 탁월함
    • CRM: Fernand – Zendesk나 Freshdesk보다 훨씬 빠르고 부드러움 (getfernand.com)
    • PCB 제작: AISLER (aisler.net)
    • 참고로 CRM은 일반적으로 영업 관리(Sales) 를 의미함. Zendesk/Freshdesk는 고객 지원(Support) 쪽임
    • AISLER의 보드 품질은 훌륭하지만 조립 서비스는 매우 비쌈
    • Scaleway도 추천함. UI, CLI, Terraform 모두 훌륭해서 Azure에서 옮겨온 느낌이 거의 없음
    • 독일 회사의 Blitz 서비스가 흥미로움. 영국에서 주문해볼까 고민 중임
  • 검색 엔진으로는 Ecosia, Qwant, 광고 없는 Uruky(내가 아내와 함께 만든 서비스)를 추천함
    Ecosia, Qwant, Uruky

    • Ecosia는 지역에 따라 Google/Bing 결과를 보여줌. Qwant가 진짜 대안임
    • Uruky가 흥미로워 보여서 써볼 예정임
    • Ecosia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나무 심기 프로젝트를 직접 보여줘서 보기 좋음
  • EU 국가들이 검찰이나 경찰이 영장 없이 수색을 허가할 수 있다는 점이 걱정됨. 일부 국가는 불법 증거도 배제하지 않음.
    다른 나라의 EIO 요청이 들어오면 그대로 따라야 하는 경우도 있어 EU 내 호스팅이 항상 안전한 건 아닌 듯함

    • 이런 우려는 미국의 권위주의적 변화를 고려하면 비교가 안 됨. 미국에서는 ICE 요원이 시민을 살해해도 처벌받지 않는 경우도 있음
    • CJEU(유럽사법재판소)는 벨기에·프랑스·스웨덴 검찰이 행정부로부터 독립적이라면 EAW 발부가 가능하다고 판결했음. 세부 절차는 국가별로 다름. 관련 분석 참고
    • 미국의 Cloud Act로 인해, 미국 제공업체는 EU 데이터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요청을 EU에 알리지 않고도 제공할 수 있음. Forbes 기사 참고
    • 스웨덴도 이런 구조임. 남용 가능성은 있지만 그래도 미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 참고로 미국 DOJ는 ‘적대적 외국인(Alien Enemy)’으로 의심되면 영장 없이 가택 수색이 가능하다고 밝힘. 문서 참고
  • 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셀프호스팅으로 옮겼음. 이메일만 예외고, GitHub 공개 저장소는 Codeberg로 이전함.
    검색은 Qwant와 Ecosia를 번갈아 쓰지만, 최근엔 SearxNG를 프록시 뒤에 두고 원격에서 운영하는 걸 고려 중임

  • 중고 Chromebook은 eBay에서 싸게 구할 수 있고, mrchromebox.tech의 가이드로 쉽게 Linux로 전환 가능함.
    Acer CP713 모델이 특히 좋았음. 터치스크린이라 Home Assistant 대시보드로도 활용 가능함

    • 유럽 eBay에서 Ryzen과 16GB RAM이 달린 리퍼 ThinkPad를 400유로 정도에 구할 수 있음
    • 예전에 저가형 넷북을 Linux로 잘 썼는데, 지금은 ARM Chromebook이 대부분이라 부트로더가 잠겨 있음. 요즘은 이런 제약이 완화되고 있는지 궁금함. 만약 그렇다면 Linux에 큰 기회가 될 것 같음
    • Star LabsNova Custom 같은 리눅스 전용 노트북 제조사를 직접 지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둘 다 coreboot를 사용함
    • Chromebook은 Alt 키 부재 등으로 불편하고, 가격 차이도 크지 않음. 차라리 중고 HP EliteBook 840 G10 같은 윈도우 노트북이 더 낫다고 봄. 업그레이드 가능하고 디자인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