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로 프로젝트를 만들고 운영하다 보면
프로젝트 단위의 맥락을 계속 남겨두고 싶어집니다.
그래야 다음 세션에서도 적은 토큰으로 현재 상태를 읽고
작업을 이어가기 쉬워지니까요.

여러 프로젝트를 거치며 이 맥락을 어떻게 남기는 게 좋을지 계속 시도했고,
결국 docs 폴더 안에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볼 수 있는 형태로
작업 상태와 참고 맥락을 남기는 방향으로 정리했습니다.
에이전트는 작업 중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기록하고,
반복적으로 필요한 내용은 참고 문서로 남겨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건 프로젝트를 완전히 문서화하거나
거대한 지식베이스를 만드는 접근은 아닙니다.
목표는 프로젝트 맥락의 기준선을
가능한 한 자동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더 복잡한 구조도 고민했고 시행착오도 꽤 있었지만,
결국 에이전트가 파일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잘 동작해서
가벼운 파일 기반 구조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설치 후 AGENTS.md에 이 스킬을 사용하라고 적어두면 되고,
기존에 정리해둔 맥락을 project-context 구조로 옮길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스킬도 함께 넣어두었습니다.

써보시고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치: npx skills add perhapsspy/project-context

이 스킬은 전에 올렸던 $structure-first 의 후속 스킬입니다.
같이 쓰면 더 좋고, 둘 다 에이전트를 사용할 때 산출물의 기준선을 올리는 방향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