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8시간전 | ★ favorite | 댓글 1개
  • macOS의 기본 Firefox 설치 환경에서 우클릭 메뉴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불필요한 항목이 많다는 문제 제기
  • about:config 설정을 통해 AI 관련 버튼, 스크린샷, 번역, 링크 미리보기, 시각 검색 등 여러 기능을 비활성화 가능
  • 총 13개의 설정을 false로 변경하면 26개 항목에서 15개 항목으로 축소되어 훨씬 간결한 메뉴 구성 가능
  • 일부 항목(예: “Bookmark Link…”, “Save Link As…”, “Languages”)은 CSS 수정(userChrome.css) 없이는 제거 불가
  • Firefox가 툴바 커스터마이즈 기능처럼 우클릭 메뉴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UI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

Firefox 기본 우클릭 메뉴의 문제점

  • macOS에서 새로 설치한 Firefox의 우클릭 메뉴에는 26개의 항목, 7개의 구분선, 2개의 하위 메뉴가 포함
    • “Ask an AI Chatbot”, “Copy Clean Link”, “Inspect Accessibility Properties” 등 불필요한 항목 다수 존재
    • 일부 버튼은 기능을 한 번만 사용해도 계속 표시되며, 비활성화 방법이 명확하지 않음
  • “Copy Clean Link”나 “Copy Link to Highlight” 등은 상황에 따라 무의미한 버튼으로 표시됨
  • 메뉴가 과도하게 복잡해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한 기능을 찾기 어려운 구조

about:config를 통한 메뉴 정리

  • 다음 설정을 false로 변경하면 관련 버튼이 제거됨
    • browser.translations.select.enable: “Translate Selection” 제거
    • screenshots.browser.component.enabled: 스크린샷 기능 및 버튼 제거
    • dom.text_fragments.enabled: “Copy Link to Highlight” 제거
    • privacy.query_stripping.strip_on_share.enabled: “Copy Clean Link” 제거
    • devtools.accessibility.enabled: “Inspect Accessibility Properties” 제거
    • browser.ml.chat.menu: “Ask an AI Chatbot” 제거
    • browser.ml.linkPreview.enabled: “Preview Link” 제거
    • dom.text-recognition.enabled: “Copy Text From Image” 제거
    • browser.search.visualSearch.featureGate: “Search Image with Google Lens” 제거
    • extensions.formautofill.addresses.enabled: 주소 자동완성 관련 버튼 제거
    • extensions.formautofill.creditCards.enabled: 결제정보 자동완성 관련 버튼 제거
    • widget.macos.native-context-menus: macOS 기본 “Services” 메뉴 제거
    • print.enabled: 인쇄 기능 및 관련 버튼 제거
  • 위 설정 적용 후 26개에서 15개 버튼으로 감소, 메뉴가 훨씬 단순화됨

여전히 남는 제거 불가능한 항목

  • “Bookmark Link…”, “Save Link As…”, “Email Image…”, “Set Image as Desktop Background…”, “Bookmark Page…” 등은 about:config로 제거 불가
    • 이들 항목의 ... 표시는 사용자 입력이 필요한 작업
  • 폼 영역 우클릭 시 “Check Spelling”, “Languages” 메뉴가 여전히 표시됨
    • “Check Spelling”은 맞춤법 검사를 완전히 끄면 제거 가능하지만, 유용한 기능이므로 유지
    • “Languages” 메뉴는 단일 언어 환경에서도 제거 불가

userChrome.css를 통한 추가 커스터마이징

  • 남은 불필요한 버튼은 userChrome.css 파일을 작성해 제거 가능
  • 다음 글에서 userChrome.css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라고 언급

Firefox 사용자 경험 개선 제안

  • 여러 버튼을 개별적으로 끄는 과정이 복잡하고 비직관적
  • 새 사용자 입장에서는 설정 위치를 찾기 어렵고 일부는 비공식적 해킹 수준의 설정 필요
  • Firefox가 “Customize Toolbar”처럼 우클릭 메뉴 항목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함
  • 현재 구조는 고급 사용자에게는 유용하지만, 일반 사용자 친화성이 부족함
Hacker News 의견들
  • 다른 세계선에서는 Firefox가 컨텍스트 메뉴를 짧게 줄였을 때, 파워 유저들이 기능을 잃었다며 불평하는 블로그 글이 올라왔을 것 같음
    실제로 Firefox가 UI에서 기능을 제거할 때마다 이런 불만 글을 여러 번 봤음
    결국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어렵다는 이야기

    • 어떤 사람들은 정말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낸다는 게 놀라움
    • 차라리 메뉴를 사용자 정의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초보 사용자는 이미 Firefox를 떠난 지 오래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어렵지만, 그게 핵심은 아님
      Firefox가 AI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에게 묻지도 않고 활성화한 점이 문제임
      프라이버시 중심 브라우저라면서 AI를 기본으로 넣는 건 모순임
    • Firefox의 변화는 정말 어려운 과제임
      일반 사용자에게 노출할 옵션과 파워 유저를 위한 깊은 기능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게 핵심임
      컴퓨터의 성공은 ‘모두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필요에 맞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임
      결국 모든 사용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파워 유저가 되는 셈임
      Jack Conte의 강연 영상에서도 말하듯, 진정한 성공은 열정적인 소수 사용자에게서 온다고 생각함
    • UI의 일관성도 중요함
      “copy clean link” 같은 항목이 상황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나는 건 혼란스러움
      차라리 비활성화된 상태로라도 항상 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함
  • “…” 표시는 메뉴 항목이 바로 실행되지 않고 대화상자를 여는 경우에 쓰이는 전통적인 UI 규칙임

    • 이런 규칙은 Firefox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던 UI 관습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메뉴는 오히려 내가 올바른 위치에 있다는 신호라서 유용함
      메뉴 항목이 사라지면 오히려 혼란스러움
    • 이 문장을 쓴 사람은 UI 규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음
      회색 항목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중요한 피드백 장치
    • “…”는 추가 정보 입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붙임
      단순히 속성 창을 여는 경우라면 필요 없음
    • 이 규칙은 3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전통임
    • 예전에는 Windows 시절부터 이런 세세한 UI 규칙을 신경 썼던 게 떠오름
      요즘은 그런 세심함이 줄어든 것 같아 약간 향수가 느껴짐
  • Apple은 Fitts의 법칙(Fitts’s law)에 따라 창마다 메뉴를 두는 방식을 버렸음
    Menu bar 문서에도 나와 있듯, 창 하단 메뉴는 느려서 비효율적이었음
    개인적으로 Firefox의 풍부한 메뉴 구조가 마음에 듦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은 하위 메뉴로 넣되, 가능한 한 메뉴 안에서 탐색 가능성(discoverability) 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 하지만 메뉴에 모든 걸 넣는 건 불가능함
      수백 개 항목이 생길 테니까
      메뉴는 검색도 없고 설명도 부족해서 탐색성 측면에서는 실패라고 봄
    • 이 논의는 창 메뉴가 아니라 컨텍스트 메뉴에 대한 이야기임
      macOS에도 여전히 존재함
    • Fitts의 법칙은 예전 12인치 모니터 시절엔 맞았지만, 요즘 대형 화면에서는 덜 유효함
  • 요즘 문화의 문제는, 예전 같으면 “이렇게 메뉴를 정리할 수 있다”는 식으로 썼을 글이
    이제는 분노 중심의 콘텐츠로 변했다는 점임
    과거엔 Mac vs PC, vim vs emacs 같은 논쟁도 농담 섞인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모든 글이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변함

    • 물론 그만큼 기업의 태도도 변함
      예전 Firefox는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프라이버시를 약화시키는 기능을 기본으로 넣음
      이런 변화에 맞춰 사용자들의 어조가 거칠어진 것도 이해됨
  • 유용한 about:config 설정을 공유해줘서 고마움
    user.js 파일로 설정 유지 및 동기화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함
    또, 모든 우클릭 메뉴 항목을 제거할 수 있는 툴킷 simpleMenuWizard도 추천함

    • 이 툴킷이 정말 좋아 보임
      나는 userChrome.css로 15개 정도 메뉴를 지웠는데, 다음엔 이걸로 바꿔볼 생각임
  • 메뉴가 너무 길긴 했음
    “Save Link As…”는 자주 쓰지만, “Set Image as Desktop Background…”는 평생 한 번도 안 썼음
    너무 좁은 사용 사례에 메뉴 항목을 할당한 느낌임

    • 참고로 “Save Link As…”는 실제로 링크를 저장하는 게 아니라 링크 대상 리소스를 저장함
      이름이 헷갈림
  • 스타일러스 스크롤을 끄고 펜 입력을 텍스트 선택 도구로 쓰게 해주는 설정이 있어서 정말 고마움
    PenPoint나 Windows for Pen Computing 시절부터 기대하던 동작임

  •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건 좀 과함
    스크린샷 기능은 가끔 쓰지만, 우클릭 메뉴에서는 안 씀
    자동완성, 인쇄, 접근성 도구 등도 마찬가지임
    불필요한 메뉴 항목을 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

    • 그런데 스크린샷 기능을 우클릭 말고 어떻게 접근하냐고 묻고 싶음
      나는 항상 그 메뉴로만 사용함
  • 회색 처리된 항목을 비판하는 건 흥미로움
    요즘 소프트웨어는 권한이 없거나 일부 기능이 막히면 UI 자체를 숨겨버림
    그래서 문서나 AI가 알려주는 경로를 따라가도 메뉴가 존재하지 않아 혼란스러움
    회색 항목은 “이 기능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발견성(discoverability) 의 최소한임
    이상적으로는 “왜 비활성화됐는지”도 알려주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일지도 모름

    • 우리 회사는 대부분의 메뉴를 모든 사용자에게 표시
      클릭하면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페이지로 이동하게 함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함
    • 요즘 UX는 진짜 ‘가스라이팅’ 수준
      오류 메시지도 사라지고, 로딩 스피너만 잠깐 돌다 사라지는 게 전부임
      사용자는 왜 안 되는지조차 모름
    • 이 댓글이 내 생각을 완벽히 표현해줌
      화면을 보며 “발견성!”을 외치고 있었음
  • 흥미로운 about:config 목록이었음
    나는 오히려 그 모든 우클릭 메뉴 항목을 실제로 다 써본 소수 중 하나일 듯함

    • 그래도 “Set as Desktop background”는 너무 과함
      게다가 about:config로는 제거도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