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fox의 우클릭 메뉴를 about:config로 개선하기
(joshua.hu)- macOS의 기본 Firefox 설치 환경에서 우클릭 메뉴가 지나치게 복잡하고 불필요한 항목이 많다는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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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config설정을 통해 AI 관련 버튼, 스크린샷, 번역, 링크 미리보기, 시각 검색 등 여러 기능을 비활성화 가능 - 총 13개의 설정을
false로 변경하면 26개 항목에서 15개 항목으로 축소되어 훨씬 간결한 메뉴 구성 가능 - 일부 항목(예: “Bookmark Link…”, “Save Link As…”, “Languages”)은 CSS 수정(userChrome.css) 없이는 제거 불가
- Firefox가 툴바 커스터마이즈 기능처럼 우클릭 메뉴도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UI를 제공해야 한다는 제안
Firefox 기본 우클릭 메뉴의 문제점
- macOS에서 새로 설치한 Firefox의 우클릭 메뉴에는 26개의 항목, 7개의 구분선, 2개의 하위 메뉴가 포함
- “Ask an AI Chatbot”, “Copy Clean Link”, “Inspect Accessibility Properties” 등 불필요한 항목 다수 존재
- 일부 버튼은 기능을 한 번만 사용해도 계속 표시되며, 비활성화 방법이 명확하지 않음
- “Copy Clean Link”나 “Copy Link to Highlight” 등은 상황에 따라 무의미한 버튼으로 표시됨
- 메뉴가 과도하게 복잡해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한 기능을 찾기 어려운 구조임
about:config를 통한 메뉴 정리
- 다음 설정을
false로 변경하면 관련 버튼이 제거됨-
browser.translations.select.enable: “Translate Selection” 제거 -
screenshots.browser.component.enabled: 스크린샷 기능 및 버튼 제거 -
dom.text_fragments.enabled: “Copy Link to Highlight” 제거 -
privacy.query_stripping.strip_on_share.enabled: “Copy Clean Link” 제거 -
devtools.accessibility.enabled: “Inspect Accessibility Properties” 제거 -
browser.ml.chat.menu: “Ask an AI Chatbot” 제거 -
browser.ml.linkPreview.enabled: “Preview Link” 제거 -
dom.text-recognition.enabled: “Copy Text From Image” 제거 -
browser.search.visualSearch.featureGate: “Search Image with Google Lens” 제거 -
extensions.formautofill.addresses.enabled: 주소 자동완성 관련 버튼 제거 -
extensions.formautofill.creditCards.enabled: 결제정보 자동완성 관련 버튼 제거 -
widget.macos.native-context-menus: macOS 기본 “Services” 메뉴 제거 -
print.enabled: 인쇄 기능 및 관련 버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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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설정 적용 후 26개에서 15개 버튼으로 감소, 메뉴가 훨씬 단순화됨
여전히 남는 제거 불가능한 항목
- “Bookmark Link…”, “Save Link As…”, “Email Image…”, “Set Image as Desktop Background…”, “Bookmark Page…” 등은 about:config로 제거 불가
- 이들 항목의
...표시는 사용자 입력이 필요한 작업임
- 이들 항목의
- 폼 영역 우클릭 시 “Check Spelling”, “Languages” 메뉴가 여전히 표시됨
- “Check Spelling”은 맞춤법 검사를 완전히 끄면 제거 가능하지만, 유용한 기능이므로 유지
- “Languages” 메뉴는 단일 언어 환경에서도 제거 불가
userChrome.css를 통한 추가 커스터마이징
- 남은 불필요한 버튼은 userChrome.css 파일을 작성해 제거 가능
- 다음 글에서 userChrome.css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라고 언급
Firefox 사용자 경험 개선 제안
- 여러 버튼을 개별적으로 끄는 과정이 복잡하고 비직관적임
- 새 사용자 입장에서는 설정 위치를 찾기 어렵고 일부는 비공식적 해킹 수준의 설정 필요
- Firefox가 “Customize Toolbar”처럼 우클릭 메뉴 항목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야 함
- 현재 구조는 고급 사용자에게는 유용하지만, 일반 사용자 친화성이 부족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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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선에서는 Firefox가 컨텍스트 메뉴를 짧게 줄였을 때, 파워 유저들이 기능을 잃었다며 불평하는 블로그 글이 올라왔을 것 같음
실제로 Firefox가 UI에서 기능을 제거할 때마다 이런 불만 글을 여러 번 봤음
결국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어렵다는 이야기임- 어떤 사람들은 정말 사소한 일에도 화를 낸다는 게 놀라움
- 차라리 메뉴를 사용자 정의 가능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음
초보 사용자는 이미 Firefox를 떠난 지 오래라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 어렵지만, 그게 핵심은 아님
Firefox가 AI 기능을 추가하면서 사용자에게 묻지도 않고 활성화한 점이 문제임
프라이버시 중심 브라우저라면서 AI를 기본으로 넣는 건 모순임 - Firefox의 변화는 정말 어려운 과제임
일반 사용자에게 노출할 옵션과 파워 유저를 위한 깊은 기능 사이의 균형을 잡는 게 핵심임
컴퓨터의 성공은 ‘모두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필요에 맞게 바꿀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임
결국 모든 사용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파워 유저가 되는 셈임
Jack Conte의 강연 영상에서도 말하듯, 진정한 성공은 열정적인 소수 사용자에게서 온다고 생각함 - UI의 일관성도 중요함
“copy clean link” 같은 항목이 상황에 따라 사라졌다 나타나는 건 혼란스러움
차라리 비활성화된 상태로라도 항상 보여주는 게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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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는 메뉴 항목이 바로 실행되지 않고 대화상자를 여는 경우에 쓰이는 전통적인 UI 규칙임
- 이런 규칙은 Firefox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던 UI 관습임
회색으로 비활성화된 메뉴는 오히려 내가 올바른 위치에 있다는 신호라서 유용함
메뉴 항목이 사라지면 오히려 혼란스러움 - 이 문장을 쓴 사람은 UI 규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음
회색 항목은 쓸모없어 보이지만, 사실은 중요한 피드백 장치임 - “…”는 추가 정보 입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붙임
단순히 속성 창을 여는 경우라면 필요 없음 - 이 규칙은 30년 넘게 유지되어 온 전통임
- 예전에는 Windows 시절부터 이런 세세한 UI 규칙을 신경 썼던 게 떠오름
요즘은 그런 세심함이 줄어든 것 같아 약간 향수가 느껴짐
- 이런 규칙은 Firefox만의 문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던 UI 관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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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은 Fitts의 법칙(Fitts’s law)에 따라 창마다 메뉴를 두는 방식을 버렸음
Menu bar 문서에도 나와 있듯, 창 하단 메뉴는 느려서 비효율적이었음
개인적으로 Firefox의 풍부한 메뉴 구조가 마음에 듦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은 하위 메뉴로 넣되, 가능한 한 메뉴 안에서 탐색 가능성(discoverability) 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하지만 메뉴에 모든 걸 넣는 건 불가능함
수백 개 항목이 생길 테니까
메뉴는 검색도 없고 설명도 부족해서 탐색성 측면에서는 실패라고 봄 - 이 논의는 창 메뉴가 아니라 컨텍스트 메뉴에 대한 이야기임
macOS에도 여전히 존재함 - Fitts의 법칙은 예전 12인치 모니터 시절엔 맞았지만, 요즘 대형 화면에서는 덜 유효함
- 하지만 메뉴에 모든 걸 넣는 건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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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화의 문제는, 예전 같으면 “이렇게 메뉴를 정리할 수 있다”는 식으로 썼을 글이
이제는 분노 중심의 콘텐츠로 변했다는 점임
과거엔 Mac vs PC, vim vs emacs 같은 논쟁도 농담 섞인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모든 글이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변함- 물론 그만큼 기업의 태도도 변함
예전 Firefox는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프라이버시를 약화시키는 기능을 기본으로 넣음
이런 변화에 맞춰 사용자들의 어조가 거칠어진 것도 이해됨
- 물론 그만큼 기업의 태도도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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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about:config 설정을 공유해줘서 고마움
user.js 파일로 설정 유지 및 동기화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함
또, 모든 우클릭 메뉴 항목을 제거할 수 있는 툴킷 simpleMenuWizard도 추천함- 이 툴킷이 정말 좋아 보임
나는 userChrome.css로 15개 정도 메뉴를 지웠는데, 다음엔 이걸로 바꿔볼 생각임
- 이 툴킷이 정말 좋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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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너무 길긴 했음
“Save Link As…”는 자주 쓰지만, “Set Image as Desktop Background…”는 평생 한 번도 안 썼음
너무 좁은 사용 사례에 메뉴 항목을 할당한 느낌임- 참고로 “Save Link As…”는 실제로 링크를 저장하는 게 아니라 링크 대상 리소스를 저장함
이름이 헷갈림
- 참고로 “Save Link As…”는 실제로 링크를 저장하는 게 아니라 링크 대상 리소스를 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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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스 스크롤을 끄고 펜 입력을 텍스트 선택 도구로 쓰게 해주는 설정이 있어서 정말 고마움
PenPoint나 Windows for Pen Computing 시절부터 기대하던 동작임 -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건 좀 과함
스크린샷 기능은 가끔 쓰지만, 우클릭 메뉴에서는 안 씀
자동완성, 인쇄, 접근성 도구 등도 마찬가지임
불필요한 메뉴 항목을 끌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움- 그런데 스크린샷 기능을 우클릭 말고 어떻게 접근하냐고 묻고 싶음
나는 항상 그 메뉴로만 사용함
- 그런데 스크린샷 기능을 우클릭 말고 어떻게 접근하냐고 묻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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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처리된 항목을 비판하는 건 흥미로움
요즘 소프트웨어는 권한이 없거나 일부 기능이 막히면 UI 자체를 숨겨버림
그래서 문서나 AI가 알려주는 경로를 따라가도 메뉴가 존재하지 않아 혼란스러움
회색 항목은 “이 기능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발견성(discoverability) 의 최소한임
이상적으로는 “왜 비활성화됐는지”도 알려주면 좋겠지만, 그건 욕심일지도 모름- 우리 회사는 대부분의 메뉴를 모든 사용자에게 표시함
클릭하면 “권한이 없습니다”라는 안내 페이지로 이동하게 함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함 - 요즘 UX는 진짜 ‘가스라이팅’ 수준임
오류 메시지도 사라지고, 로딩 스피너만 잠깐 돌다 사라지는 게 전부임
사용자는 왜 안 되는지조차 모름 - 이 댓글이 내 생각을 완벽히 표현해줌
화면을 보며 “발견성!”을 외치고 있었음
- 우리 회사는 대부분의 메뉴를 모든 사용자에게 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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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about:config 목록이었음
나는 오히려 그 모든 우클릭 메뉴 항목을 실제로 다 써본 소수 중 하나일 듯함- 그래도 “Set as Desktop background”는 너무 과함
게다가 about:config로는 제거도 안 됨
- 그래도 “Set as Desktop background”는 너무 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