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미니, 휴스턴 신규 공장에서 미국 생산 본격화
(apple.com)- 애플이 휴스턴 공장 확장을 통해 올해 말부터 Mac mini를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할 계획임
- 같은 시설에서 고급 AI 서버 제조도 확대되며, 수천 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
- 휴스턴에는 20,000평방피트 규모의 첨단 제조 센터가 신설되어 학생·공급망 직원·중소기업에 실습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임
- 애플은 미국 내 반도체·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TSMC, Broadcom, Texas Instruments 등과 협력 중이며, 6000억 달러 투자 계획의 일부로 진행됨
- 이번 확장은 미국 내 제조 역량과 기술 인력 육성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애플의 전략적 움직임임
휴스턴 공장 확장 및 Mac mini 생산 계획
- 애플은 휴스턴 공장 운영을 대폭 확대해 Mac mini를 미국에서 처음 생산할 예정임
- 새 공장은 기존 휴스턴 제조 부지 내에 건설되며, 캠퍼스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됨
- Mac mini는 20년 넘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AI 기능 강화를 통해 학생, 창작자, 중소기업 등에게 필수 도구로 자리함
- 팀 쿡 CEO는 “Mac mini 생산을 통해 미국 제조의 미래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AI 서버 출하가 예정보다 앞당겨졌다고 언급함
- 휴스턴 공장에서 조립되는 AI 서버와 로직 보드는 미국 내 애플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됨
첨단 제조 센터 설립 및 인력 양성
- 애플은 올해 말 휴스턴에 첨단 제조 센터(Advanced Manufacturing Center) 를 개소할 예정임
- 면적은 20,000평방피트이며, 현재 건설 중임
- 이 센터는 학생, 공급업체 직원, 미국 내 다양한 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첨단 제조 기술 실습 교육을 제공함
- 교육 과정은 애플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혁신적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미국 제조업체의 기술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함
미국 내 반도체 및 공급망 투자 현황
- 애플은 지난해 발표한 미국 내 6000억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여러 성과를 달성함
- 12개 주 24개 공장에서 200억 개 이상의 미국산 칩을 조달, TSMC·Broadcom·Texas Instruments 등이 참여
- GlobalWafers는 텍사스 셔먼에 40억 달러 규모 실리콘 웨이퍼 공장을 가동, 생산된 웨이퍼는 TSMC와 TI가 사용
- Amkor는 애리조나 피오리아에 70억 달러 규모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을 착공, 애플이 첫 번째이자 최대 고객
- Corning의 켄터키 공장은 iPhone과 Apple Watch용 커버 글라스 전량 생산을 담당
- 2026년에는 TSMC 애리조나 공장 생산 칩 1억 개 이상 구매 예정, 2025년 대비 큰 증가
제조 교육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 애플은 디트로이트에 Apple Manufacturing Academy를 설립해 130개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에 AI·자동화·스마트 제조 교육을 제공 중임
- 최근에는 가상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전국 기업들이 온디맨드 방식으로 커리큘럼 접근 가능
- 해당 커리큘럼은 애플 전문가와 미시간 주립대 교수진이 공동 개발함
애플의 미국 제조 전략의 의미
- 휴스턴 공장 확장과 첨단 제조 센터 설립은 미국 내 생산 기반 강화와 기술 인력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임
- AI 서버, 반도체, 유리, 패키징 등 핵심 부품의 현지화를 통해 공급망 안정성과 기술 자립성을 높이는 방향임
- 애플은 이를 통해 미국 내 고급 제조 생태계 확대와 지속 가능한 산업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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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이 중국 제조 생태계에 깊이 묶여 있음
미국 내 생산은 정부를 달래기 위한 상징적 조치일 뿐, 실제로는 중국에서처럼 빠른 설계 반복과 맞춤 부품 생산이 불가능했음
중국에서는 전체 공급망이 한 지역에 모여 있어 몇 주 걸리던 일이 며칠 만에 가능했지만, 미국에서는 이 구조가 무너졌음- 중국의 주요 제조 도시들은 마치 거대한 조립 라인처럼 설계되어 있음
원자재 가공업체가 내륙에, 그 옆에 금속·플라스틱 가공업체, 그 옆에 부품 조립업체, 마지막엔 항구 근처 완제품 출하업체가 있음
반면 미국은 주택 단지 하나 조성하는 데도 수년간의 소송과 규제 검토가 필요함. 이런 구조로는 중국과 경쟁하기 어려움 - Apple이 중국의 첨단 제조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방의 핵심 기술을 대규모로 이전했음
단순히 스타트업이 중국에서만 제조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Tim Cook 등 경영진이 전략적으로 중국에 투자한 결과였음 - 미국 제조업이 다시 자리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함
숙련 노동자와 소규모 부품 공장이 사라졌기 때문에, 누군가는 치킨 앤 에그 문제를 감수하고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함 - 미국 기업들은 고마진·첨단 기술 중심주의에 집착해 조립과 같은 저마진 산업을 외주화했음
그러나 조립 라인이 근처에 있을수록 공급망 전체의 비용이 줄어드는 구조적 이점이 있음
Intel조차 중국 내 팹 확장을 시도했으나 정부 제재로 중단된 적이 있음 - 단순히 공장 하나로 해결되지 않음
제조에는 전체 생태계가 필요함. 지난 수십 년간 미국은 이런 노동 구조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행동으로 보여줬음
- 중국의 주요 제조 도시들은 마치 거대한 조립 라인처럼 설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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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Helene 생존자로서 놀라운 점은, Apple의 새 시설이 홍수 위험 지역에서 불과 수백 미터 떨어져 있다는 것임
FEMA 지도에서 확인했으며, 최근 허리케인 Harvey 같은 사례를 보면 위험해 보임- 토론토 기준으로 수백 미터 차이만으로도 지형이 크게 달라짐
보험 가입이 가능했다면 위험 지역은 아닐 것이라 생각함 - 산업용 건물은 보통 도크 높이로 지어져 일반 주택보다 훨씬 높음
이 지역에서는 현실적으로 침수 가능성이 낮음 - 홍수가 나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다시 중국으로 돌아갈 것 같음
- Apple은 일반 주택보다 훨씬 고품질 상업 건축 기준으로 짓는다고 들음
Austin 캠퍼스 공사 과정을 직접 봤는데, 전부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었음
배수 시스템도 거대해서 폭우에도 견딜 수 있음 - 그런데도 “왜 하필 텍사스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음
- 토론토 기준으로 수백 미터 차이만으로도 지형이 크게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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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분홍색 작업복 여성의 가슴 부분에 중국어가 있었는데, 이후 보도 사진에서는 사라졌음
혹시 포토샵으로 지운 것인지 궁금함- 그 글자는 “富士康科技 (Foxconn Tech)”였음
- 이후 기사에서는 그녀의 사진이 사라진 듯함. Apple이 삭제한 것일 수도 있음
- Apple이 이런 PR 영상에서 그걸 그대로 남겼다는 게 놀라움
이 캠페인은 실제 변화라기보다 이미지 관리용 홍보로 보임
Apple 제품을 좋아하지만, 이 장면 하나로 신뢰가 무너졌음 - 나도 같은 걸 봤음. 아마 편집 과정에서 깜빡하고 지우지 못한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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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AI 서버 조립” 부분이 흥미로웠음
Apple이 자체 칩을 쓰는지, Nvidia GPU를 쓰는지 궁금함. 이런 서버 사진은 처음 보는 듯함- WSJ 영상에서 그 서버의 첫 사진이 공개되었음
- 이건 Apple의 프라이빗 컴퓨트 클라우드용 노드로 보임. 전부 Apple 실리콘 기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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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에서 말하는 “Made in”의 다양한 정의를 잘 활용한 사례 같음
- 누군가 “관세를 피하려면 최소한 어느 정도만 조립하면 되나?”라고 물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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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제조 센터”라지만 2만 평방피트 규모로, Costco의 1/7 정도 크기임
미국 제조 부활이라 부르기엔 너무 작음 -
영상에서 왜 Mac Mini가 아니라 랙마운트 서버를 조립하는 장면이 나오는지 궁금했음
첫 장면의 여성 작업복에 중국어가 보여서 실제 미국 공장인지 의문이었음- 영상 속 공장은 해당 시점에 서버만 조립 중이었고, Mac Mini 생산은 연말에 시작 예정이라 함
아직 생산되지 않은 제품을 영상에 담을 수는 없음 - Foxconn이 Houston에 실제 공장을 보유하고 있음
Google Maps 위치와
구매 기사를 보면 실제 존재함
초기에는 중국·대만 인력이 가동 지원 중일 가능성이 있음 - 흥미롭게도, 사진에서는 그 중국어 문자가 편집으로 제거된 흔적이 있음
Apple 공식 이미지와
영상 캡처를 비교하면 차이가 보임 - 기사 본문에도 “Houston에서 AI 서버와 로직 보드를 조립해 미국 내 데이터센터에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 아직 생산이 시작되지 않은 걸 촬영할 수는 없으니, 서버 장면을 쓴 게 당연함
- 영상 속 공장은 해당 시점에 서버만 조립 중이었고, Mac Mini 생산은 연말에 시작 예정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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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Xserve 라인업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Apple의 랙마운트 AI 서버를 보니 반가움
언젠가 수집가 손에 들어가면 멋질 것 같음- 예전에 Henk Rogers(테트리스 창시자)가 만든 스타트업에서 일했는데, 사무실 중앙에 Xserve와 Xserve RAID가 가득했음
전부 그의 사진 아카이브용이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하드웨어였음
- 예전에 Henk Rogers(테트리스 창시자)가 만든 스타트업에서 일했는데, 사무실 중앙에 Xserve와 Xserve RAID가 가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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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NYC에서 Mac Mini 품절 현상이 심함
모두 openclaw 실험용으로 사들이는 중이라 함. 정책 타이밍과 시장 수요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짐- 사실 LLM 수요가 1년 넘게 Mac Mini 판매를 이끌고 있었음
예술가들이 갑자기 데스크톱에 관심을 가진 건 아님 - 왜 Mac Mini가 이런 용도로 인기인지 궁금함. 클라우드나 VM보다 나은 점이 있나?
- 하지만 실제로 써본 결과 LLM용으로는 성능이 부족했음
대기업에서도 시도했지만 결국 쓸 수 없다는 결론이었음
- 사실 LLM 수요가 1년 넘게 Mac Mini 판매를 이끌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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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이 다시 성장하려면 완전 자율 로봇화가 필요함
미국인은 아시아 수준의 장시간 노동을 원하지 않고, 노동법도 이를 허용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