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GN⁺ 6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평년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해야 할 해였음에도, 2025년은 기록상 가장 더운 해 중 하나로 나타남
  • 유럽과 미국의 주요 기후·기상 관측 기관들이 2025년의 데이터를 발표함
  • 이 보고서들은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와 일관된 결과를 보임
  • 예상과 달리 냉각 요인이 작용하지 않았으며, 기온 상승 추세가 지속
  • 이러한 결과는 지구 기후 변화의 심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됨

2025년 기후 보고 개요

  • 2025년은 통상적인 조건이라면 상대적으로 시원해야 할 해로 예상되었음
    • 그러나 실제로는 기록상 세 번째로 더운 해로 집계됨
  • 유럽과 미국의 주요 기후 및 기상 모니터링 기관들이 해당 연도의 보고서를 발표함
    • 보고서들은 서로 일관된 결과를 제시하며, 지구 온난화 속도의 가속화를 보여줌

지구 온난화 추세

  • 발표된 자료들은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이 계속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
    • 2025년의 이상 고온 현상은 이러한 추세의 연장선으로 나타남
  • 기사에서는 추가적인 수치나 지역별 세부 데이터는 제시되지 않음

결론

  • 2025년의 기후 결과는 지속적인 온난화 경향의 명확한 증거로 평가됨
  • 예상과 달리 냉각 요인이 작용하지 않아, 지구 기후 시스템의 불안정성이 드러남
  • 이는 향후 기후 대응 정책과 과학적 관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례로 제시됨
Hacker News 의견들
  • 2023년과 2024년이 각각 1위와 2위로 기록된 이후, 지난 11년이 관측 역사상 가장 더운 해였음
    우리는 마치 선로 위에 서서 다가오는 열차를 보며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 같음
    기후 문제에 관심이 없더라도 재생에너지 산업에는 막대한 기회가 있음. 중국과 다른 나라들은 이미 앞서가고 있는데, 미국은 여전히 석유 중심 국가로 남으려는 듯함

    • 증거는 이미 충분함. 문제는 경제적 이해관계와 정치적 의지 부족 때문임. 아무리 과학적 근거가 쌓여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음
  • 정치인이 “2050년 탄소중립”을 말할 때마다 끼어들어야 함
    진짜 목표는 1.5도 상승을 넘지 않는 것임. 2050년이라는 숫자는 의미가 없고, 실제 지구 평균 온도가 중요함

    • 2050년은 완전히 무의미하지 않음. 달성 가능해 보이지만 당장 행동을 미루기에도 적당한 거리감이 있음
      Spirit of the West의 가사처럼 “가까워서 시도할 수 있지만, 멀어서 변명하기 좋은 거리”라는 느낌임
      관련 노래 링크
    • 아직도 정치인들이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나? 미국에서는 2023년 이후 거의 듣지 못했음. 뉴스에 등장하는 세계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임
    • 몇 년 전만 해도 “임계점까지 1년 남았다”는 기사가 많았는데, 지금은 조용함. 아마 이미 임계점을 넘은 것 같음
    • 지금 당장 모든 배출을 멈춰도 1.5도 목표는 초과할 것 같음
    • 이상하게도 목표 온도는 항상 현재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 같음
  • 관련 기사: Earth is warming faster. Scientists are closing in on why (The Economist)

    • 흥미로운 건, 마치 Mr. Burns처럼 오염이 서로 상쇄되어왔다는 주장임. 하지만 CO₂ 배출량이 너무 커서, 선박 오염 감소 효과는 미미하다고 생각함
    • 기사 보존 링크
  • 지난 40년간 제안된 해결책들은 대부분 바다에 한 방울 수준이거나 돈벌이 수단 같음
    오존층 복구처럼 성공한 사례는 드물고, 결국 적응(adaptation) 이 답일지도 모름

    • 실질적 해결책은 간단하지만 정치가 문제임. 전형적인 집단행동의 딜레마로, 미국도 그중 하나의 행위자일 뿐임
    • 하지만 기후로 인해 살 수 없게 될 빈곤 지역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음
    • 냉각이나 복구는 불가능함. 대신 속도를 늦추고 피해를 완화해야 함
      “적응”이란 결국 인구 이동, 농업 재편, 식량 체계 변화 등을 의미함
    • 개인이 할 수 있는 건 명확함 — 운전을 줄이는 것
      미국 1인당 CO₂ 배출량의 3분의 1 이상이 개인 차량 사용에서 나옴. 대부분은 이 사실을 외면함
    • 진짜 해결책은 외부효과의 공정한 가격 책정
      지속 불가능한 활동에는 그 피해만큼 세금을 부과해야 함. 문제는 전 세계가 무임승차 없이 협력하도록 조정하는 일임
  • 내가 사는 곳은 나라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데, 해마다 더워지고 있음
    최근 3년 평균 온도가 20년 전보다 2~3도 상승한 것 같음
    난방비가 줄어든 건 좋지만, 미래는 점점 운명처럼 다가오는 느낌임

  • 관련 자료 보존 링크

  • 단순한 태도 변화로는 부족함. 구조적 변화가 필요함. 현재 인류는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

    •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성과가 있음. 중국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고, 유럽도 진전 중임
      캐나다는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100%에서 6%로 낮추며 전기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 생태학적 목표는 피해를 줄이는 것, 경제는 희소한 자원을 풍부하게 만드는 것임.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조정할 시스템이 필요함
  • 30년 전 경제학 강의에서 교수님이 “지구온난화는 피할 수 없다”고 했음
    화석연료가 싸고 존재하는 한 누군가는 쓸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보니 맞았음
    그래도 핵융합 상용화가 2040년 이전에 가능할 것 같아 약간의 낙관을 품고 있음

  • 다음 해는 아마도 더 뜨거운 해가 될 것 같음

  • 인류가 역사상 위협에 완전히 협조적으로 대응한 적은 거의 없음
    가난한 나라에 “가난하게 남으라”거나 부유한 나라에 “덜 소비하라”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결국 녹색 기술이 시장 가격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유일한 희망임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50년간도 말만 무성할 것임

    • 예외적으로 CFC 금지는 성공했지만, 그건 사람들이 실제로 포기해야 할 게 거의 없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