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법안을 쉽게 보고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서비스, 어흥
(app.uhheung.kr)안녕하세요.
국회에서 발의되는 법안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해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게 하자는 목표로
어흥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흥은 무엇인가요?
어흥은 매일 올라오는 국회 법안을 수집해 핵심 내용을 짧게 요약해서 보여주고
법안에 대해 찬성 / 중립 / 반대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서비스입니다.
현재 모바일 앱이 메인 서비스이고,
웹은 일부 공유를 위한 용도로 최소한의 기능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기능
- 법안 AI 요약정보 제공 및 검색
- 투표 분포 확인 및 의견 작성
-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피드 (SNS 모음)
왜 만들었나요?
정치 이슈는 늘 양극화된 토론으로 흐르는데,
정작 개별 법안 단위로 차분히 의견을 나눌 공간은 거의 없다고 느꼈습니다.
- 뉴스는 결과만 다루고
- 국회 사이트는 접근성이 낮고
- 커뮤니티는 감정적인 논쟁이 많아서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기존 서비스와 다른 점
- 정당/이념 중심이 아니라 법안 단위로 의견을 남깁니다
- 투표 후에만 전체 의견 분포를 볼 수 있어, 선입견을 줄이려 했습니다
- 웹은 공유 중심, 참여는 모바일 중심으로 설계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 기능은 단순하지만,
“이해 → 판단 → 의견 표현”의 흐름을 최대한 가볍게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 Flutter 기반 모바일 앱
- NestJS + PostgreSQL 백엔드
- 법안 원문(PDF/HTML) 수집 및 정규화 파이프라인
- 요약 및 분류에 사람의 개입없이 AI로 중립적 프로세싱
피드백을 받고 싶은 부분
- 법안 요약의 밀도는 어떤지
- 모바일에서 투표/의견 작성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 정치 서비스로서 불편하거나 우려되는 지점은 없는지
긱뉴스 분들의 솔직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나 지적 모두 편하게 남겨주세요)
댓글과 토론
생각만 하던거였는데, 실현되어서 정말 좋네요. 응원합니다.
다만, 저도 앱 설치까지의 도달은 힘들어 보여요. 의외로 "필요" 또는 "원하는거" 가 아닌 이상 설치까지 가기 정말 힘들더군요.
웹 형식의 서비스로 해서 빠르게 뉴스레터로 받아보는거나 웹에서 일부라도 표출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직 수익화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는 시민 참여 경험이 실제로 의미가 있는지 검증하는 단계예요.
장기적으로는 익명 집계 데이터나 연구/분석 목적의 B2B/B2G 가능성은 고민하고 있지만,
중립성과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방식인지 먼저 확인하려고 합니다.
좋은 프로젝트 같은데, 이런 프로젝트는 웹이 메인이 되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SEO 도 가능하고, 굳이 이런 컨텐츠를 앱까지 다운 받아서 켠다? 상상하기 좀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