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정전 사태 중 교통 혼잡을 일으킨 후 Waymo 서비스 중단
(missionlocal.org)-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중 Waymo의 자율주행 차량들이 교통 혼잡을 유발하며 멈춰섬
- Waymo는 승차 서비스 전면 중단을 발표하고, 승객 안전 확보와 긴급 구조 인력의 접근 보장을 이유로 제시
- 정전으로 도시의 약 3분의 1이 전력 공급을 잃었으며,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아 차량들이 교차로에서 정지
- 시민들은 도로 곳곳에 멈춰 선 Waymo 차량 영상을 SNS에 다수 게시, 일부 구간에서는 여러 대가 일렬로 정체
- 이번 사태는 도시 인프라 장애 시 자율주행 시스템의 대응 한계를 드러낸 사례로 주목
Waymo 서비스 중단과 정전 상황
- Waymo는 12월 20일 토요일,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정전 사태로 인해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 중단을 결정
- 회사 대변인 Suzanne Philion은 “광범위한 정전으로 인해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며, 승객 안전과 긴급 인력의 원활한 이동 보장을 강조
- 정전은 Pacific Gas & Electric(PG&E) 의 순환 단전으로 인해 발생, 약 12만 5천 가구와 사업체가 영향을 받음
- PG&E는 오후 8시 30분경 “오늘 밤 늦게 전력 복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
교통 혼잡과 시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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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 꺼진 교차로에서 Waymo 차량들이 멈춰 서며 교통 정체가 발생
- 시민들은 트위터(X) 에 차량들이 정지한 영상과 사진을 다수 게시
- 일부 영상에서는 2~6대의 Waymo 차량이 일렬로 정지하거나, 빨간 경고등을 깜박이며 비를 맞고 멈춰 있는 모습이 포착
- “정전으로 Waymo들이 도로를 막았다”, “훈련되지 않은 상황 같다” 등 비판적 반응이 이어짐
- 한 이용자는 “North Beach 지역에서 Waymo 차량들이 대규모 정체를 일으켰다”고 게시
온라인 확산과 여론
- 정전 당일 오후, Waymo 차량이 멈춘 영상이 수백 건 이상 게시되며 SNS에서 급속히 확산
- 한 게시물은 “샌프란시스코 전역의 Waymo 차량이 멈춰 도시 전체가 교통 마비 상태”라고 언급
- 일부 이용자는 원격 제어 시스템이 통신 불안정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Waymo 측의 관련 언급은 없음
서비스 재개 공지
- 다음 날 오후, Waymo는 차량들이 다시 도로에 복귀했다고 발표
- 구체적인 복구 과정이나 기술적 원인에 대한 추가 설명은 제공되지 않음
사건의 의미
- 이번 정전 사태는 자율주행차가 도시 인프라 장애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보여준 사례
- 신호 체계나 통신망 의존성이 높은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났으며, 비상 상황 대응 체계의 필요성이 부각됨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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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동쪽을 운전하다가 신호등이 꺼진 구간을 지나쳤음
Waymo 차량들은 교차로를 매우 느리게 통과하고 있었음. 신호등이 꺼지면 ‘4방향 정지’로 인식하는 규칙 때문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모드로 들어간 듯함
인간 운전자들은 천천히 굴러가며 자연스럽게 순서를 맞췄지만, Waymo는 한 교차로를 통과하는 데 4배는 더 걸렸음. 한 대는 교차 차량에게 8번이나 양보하며 밀려남
게다가 Waymo들이 같은 경로를 따라가고 있었고,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10여 대 줄지어 있었음. 한 운전자가 느린 Waymo를 추월하자 Waymo는 멈춰버려 세 번 더 기회를 놓침
평소엔 Waymo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이번엔 소프트웨어 조정이 필요해 보임. 신호등 고장 상황이나 자가 유발 정체를 피하는 개선이 있을 듯함
실제로 완전히 멈춘 Waymo는 보지 못했음. 아마도 극단적인 failsafe 모드로 들어간 듯함. 내부 분석 보고서가 궁금함- 사람들은 Waymo가 너무 느리다고 불평하거나, 반대로 사소한 위반이라도 찍어서 문제 삼음
인간은 법규를 완벽히 지키지 않지만, Waymo는 한 번만 어겨도 난리가 남. 그래서 초보 운전자처럼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음 - 실패하긴 했지만 사고나 부상은 없었음. Waymo 입장에서는 단기적 평판 손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은 학습 경험이 될 것임
- “내부 분석이 궁금하다”는 말에, 어떤 이는 “분석할 것도 없다, 전 차량이 초보 운전자 모드로 돌아갔다”고 비꼼
시스템 전체 성능이 떨어졌지만 Waymo는 그걸 ‘다른 사람 문제’로 여긴다고 함 - 캐나다에서는 신호등이 꺼지면 4방향 정지로 간주함. SF도 같은 규정인지 궁금함
- 이런 문제는 결국 도시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한계 때문임
눈, 얼음, 시야 제한, 도로 표시가 사라진 상황에서 Waymo가 어떻게 대응할지 의문임
몬트리올의 눈보라 속에서는 인간 운전자도 감각적으로 대응하지만, 센서가 더러워지면 Waymo는 작동 불능이 될 수 있음
이런 혹한 환경 대응력은 아직 멀었다고 느낌
- 사람들은 Waymo가 너무 느리다고 불평하거나, 반대로 사소한 위반이라도 찍어서 문제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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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odon의 John Ripley 글을 인용하며,
“다음 대지진이 오면 SF의 긴급 서비스가 Waymo 때문에 막힐 것”이라 경고함
Waymo가 이런 상황을 더 잘 처리하도록 설계되지 않은 게 놀랍다고 함. 위기 때 ‘포기 모드’로 들어가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느낌- 이런 우려를 HN에서도 여러 번 제기했지만, 종종 반(스타트업) 감정으로 치부되어 무시당했다고 함
자율주행은 잘못될 수 있는 방식이 훨씬 많고, 대기업이 사회적 이익보다 이윤을 우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답답함 - 실제로 긴급 상황에서는 소방차나 중장비가 Waymo를 밀어내야 할 수도 있음
과거 화재 현장에서도 버려진 차량을 밀어 도로를 확보한 사례가 있었음 - “이게 놀랍다”는 말에, 어떤 이는 “지난 20년간의 테크 기업 방식이 그렇다”고 비판함
‘빠르게 움직이며 부수기’ 문화가 안전 산업에 들어오면서 규제 완화를 로비로 밀어붙인다고 함 - 어떤 이는 “대지진이 오면 어차피 도시 전체가 마비될 것”이라며, Waymo만의 문제는 아닐 거라고 함
- 다른 이는 “그냥 소방차로 밀어버리면 된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임
- 이런 우려를 HN에서도 여러 번 제기했지만, 종종 반(스타트업) 감정으로 치부되어 무시당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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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는 곧 개선될 것임
이번 정전 사태로 사망자는 없었고, 오히려 신중함 덕분에 피해가 없었음
Helene 정전 때는 사망자가 있었던 걸 생각하면, Waymo의 조심스러움은 긍정적임- 이에 대해 “직접 죽인 사람은 없으니 괜찮다는 거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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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운전자들도 신호등이 꺼지면 혼란스러워함
대부분은 자기 판단으로 교차로를 건너며 질서가 없음. Waymo가 이 상황을 완벽히 처리하기는 어려움- 하지만 어떤 이는 “이번 정전 때는 오히려 인간들이 꽤 질서정연했다”고 말함
반면 Waymo는 여러 대가 도로 한복판에서 멈춰 교통을 막았음 - 다른 이는 “정전 초기엔 혼란스럽지만, 며칠 지나면 사람들도 적응한다”고 함
결국 학습된 질서가 생기지만, SF의 정전은 그 정도로 길지 않았음
Waymo가 조심한 건 이해하지만, 도로 한가운데 멈춘 건 문제라고 함 - 맨해튼에서도 신호등이 꺼지자 거의 사고가 날 뻔했고, 직접 911에 신고 후 교통을 정리했다는 사람도 있었음
- 보행자가 많을 때는 ‘정지 신호 교차로’ 규칙이 잘 작동하지 않음
보행자 입장에서는 항상 우선권이 생겨 혼란이 커졌다고 함 - 독일에서는 신호등이 꺼질 경우를 대비해 대체 교통 표지판이 항상 설치되어 있다고 함
- 하지만 어떤 이는 “이번 정전 때는 오히려 인간들이 꽤 질서정연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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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를 아예 레일 위에 올려두자”는 농담이 나옴
- “그럼 엔진도 하나만 달고 나머지는 뒤따르게 하면 효율적이겠다”
- “전선으로 전력을 공급하면 배터리도 필요 없겠다”
- “Sim City에서는 도로 대신 트랙만 써도 교통 체증이 없었다”
- “그럼 모든 도로에 트랙을 깔면 되겠네”
- 이에 대해 “이런 비꼬는 댓글은 이제 지겹다”며,
버스·기차는 목적지까지 바로 가지 못하고, 개인 공간이 없는 게 단점이라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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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은 Waymo가 당연히 대비했어야 할 명백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함
이런 기본적인 상황도 놓쳤다면 다른 취약점도 많을 것 같음- 어떤 이는 “정전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다, 복합 시스템 오류일 수 있다”고 함
- “캘리포니아에서 정전은 매년 여름마다 일어나는 일인데 놀랍다”는 반응도 있었음
- “외부 전력 인프라에 의존한다면 그건 진정한 자율주행이 아니다”라는 비판도 나옴
- 어떤 사람은 Waymo가 연석을 살짝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멈춰버린 영상을 공유함
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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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이나 통신이 끊겼다고 Waymo가 도로 한가운데 멈춘 건 심각한 문제라고 느낌
안전한 곳으로 이동 후 정지하는 게 맞지, 그대로 멈추는 건 말이 안 됨- Cruise의 사례처럼, 잘못된 failsafe 설계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
Waymo도 그런 실수를 피하려다 과도하게 멈췄을 가능성이 있음 - 실제로는 신호등 고장과 인간 운전 패턴이 결합된 비정상 교통 흐름이 원인이었을 수도 있음
시스템이 안전 한계를 벗어났다고 판단해 정지한 것임
이런 경우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봄 - Waymo는 원격 조작자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통신이 끊기면 원격 제어 불가 상태가 됨
이때 차량이 스스로 멈추는 게 failsafe일 수 있음
TeslaBot의 텔레오퍼레이션 영상처럼, 원격 조작이 끊기면 그대로 멈추는 구조를 떠올리게 함
- Cruise의 사례처럼, 잘못된 failsafe 설계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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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인터넷 연결 문제로 Waymo가 멈췄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신호등 고장 혼란 때문으로 보임
- “Waymo가 신호등이 꺼졌다는 걸 어떻게 인식하나?”라는 의문이 제기됨
인간은 주변 맥락으로 판단하지만, Waymo는 단순히 불빛이 안 보이면 혼란스러울 수 있음
센서 오작동, 시야 가림, 각도 제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판단이 어렵다고 함 - 어떤 이는 “그럴 줄 알았다. 그런데 Waymo가 아무 장애물도 없는데 도로 한가운데 멈춰 있었다”고 목격함
- “컴퓨터가 ‘혼란스러워한다’는 표현이 이제는 진짜 의미가 되어버렸다”고 농담함
- “이런 상황을 훈련했어야 하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훈련하게 될 것”이라 긍정적으로 봄
- “Waymo가 이런 상황을 아예 학습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추측함
- “Waymo가 신호등이 꺼졌다는 걸 어떻게 인식하나?”라는 의문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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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mo가 이런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나?”라는 놀라움
- 아무도 생각 못 했거나
- 생각했지만 우선순위가 낮았거나
- 대비했지만 실패했거나
- “아마 2번일 것”이라며, KPI에 포함되지 않는 블랙스완 대응은 승진에 도움이 안 된다고 함
- “운전은 예외 상황에 대한 즉흥 대응이 필수인데, 현재 AI는 그걸 못한다”고 지적함
- “문제는 자율주행 자체가 아니라 원격 운영 부재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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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정전 지역에 살고 있는데, 실제로 도로 한가운데 멈춘 Waymo를 여러 대 봤음
하지만 인간 운전자들이 신호등 꺼진 교차로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걸 보고, Waymo의 failsafe가 오히려 다행이라 느낌
“흰 백조형 사건”처럼 드물지만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멈춘 건 옳았다고 생각함- 이에 “그럼 수천 명이 지각하겠네”라는 농담이 달림
- 다른 이는 “이건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PG&E의 반복된 정전 문제를 비판함
같은 변전소가 과거에도 여러 번 불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