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 GN: Oh-My-OpenCode: 혼자서 $24,000 어치의 토큰을 사용했고 모든 경험을 녹여 플러그인으로 만들었어요
(github.com/code-yeongyu)어떤 LLM 에이전트가 제일 좋을까, 어떤 모델이 어떤 역할을 제일 잘 할까 고민하며 여러 시도를 하다, OpenCode 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장점, 저의 경험을 모두 녹여 플러그인으로 만들었어요.
- 어떤 모델이 프론트엔드를 제일 잘 할까요?
- 어떤 모델이 글을 제일 잘 쓸까요?
- 에이전트가 코딩을 잘하려면 어떻게하면 맥락을 잘 가져 올 수 있을까요?
- 에이전트에겐 어떤 도구가 더 필요할까요?
- 클로드 코드의 기능들을 오픈코드에서 쓸 수는 없을까요?
그 고민들을 플러그인으로 모두 녹였습니다.
Claude, Gemini, ChatGPT, Grok 을 상황에 맞게 오케스트레이션하고, AST-GREP, LSP 를 통해 코드를 분석하고 리팩토링하고, AI 특유의 과한 주석을 만들지 않도록 하면서
깜빡거리지 않고, 예쁘고, 기능이 많고, 클로드 코드의 설정과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든 모델을 사용 할 수 있는 OpenCode 를 제일 편한 셋업으로 시작하는 마음에 작성한 플러그인이에요. 이 셋업으로 오픈코드 메인 레포에 기여도 했답니다.
OpenCode 꼭 한번은 써보세요. Oh My OpenCode 가 아니어도 좋지만, Oh My OpenCode 로 시작하면 훨씬 더 편하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성자분이 만든 것과 비스무리한 거 만들어 보려고 이래저래 삽질하고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요
AI 에이전트 열심히 쓰다 보면 결국
- 'AI 팀 셋업조차 너무나 번거롭고 힘든데, 적절히 잘 동작하는 에이전트들 셋업을 자동화 할 순 없을까'
- 'AI 팀원 중 누구에게 어떻게 적절한 일을 잘 시키며 컨텍스트 엔지니어링을 하는가'
같은 고민을 마주하더라고여
해당 repository에 그 고민이 많이 담긴 거 같아서 도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슬픈 점은, claude code 모델 퀄리티/사용량이 아쉬워서 최근에 claude code max plan에서 codex로 넘어왔는데, claude code 4.5 opus가 공개되면서 다시 패권을 가져간 거 ㅡ,.ㅡ...
여유만 넘쳤으면 claude code max도 다시 결제한 뒤 실행해보면서 oh my opencode 체감을 좀 해봤을텐데... 200$ 요금제를 쉽게 마구 넘나들 수도 없는 노릇이고 너무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