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로운 ‘Aluminium OS’ 프로젝트, PC로 확장되는 안드로이드
(androidauthority.com)- Android와 ChromeOS를 통합한 데스크톱 플랫폼 ‘Aluminium OS’가 개발 중이며, 구글이 PC 시장 진입을 본격화함
- Qualcomm과 협력해 모바일과 데스크톱 컴퓨팅을 결합하고, AI 중심 구조로 설계된 운영체제 구축
- 구글 채용 공고를 통해 ‘Aluminium’이 코드명임이 확인되었으며, 노트북·태블릿·박스형 PC 등 다양한 폼팩터 지원 예정
- ChromeOS에서 Aluminium OS로의 전환 전략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기기 지원과 단계적 마이그레이션 계획 언급
- 2026년 출시 예정으로, Android 16 기반 개발 중이며 초기 공개 버전은 Android 17 기반이 될 가능성 있음
Android의 PC 확장 배경
- Android는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워치, TV, 자동차, XR 헤드셋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지만, 전통적인 PC 시장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함
- 구글은 그동안 ChromeOS로 Windows와 macOS에 도전했으나, 여전히 시장 점유율 3위에 머무름
- 이를 보완하기 위해 ChromeOS와 Android를 통합한 단일 데스크톱 플랫폼 개발을 추진, 코드명은 ‘Aluminium OS’
Android on PCs: 지금까지의 전개
- 1년 전 Android Authority는 구글이 통합 데스크톱 OS로 Android를 중심에 두려는 계획을 보도
- 이 전략은 iPad와 경쟁력 강화 및 개발 자원 효율화를 목표로 함
- 7월 구글 임원이 ChromeOS와 Android 통합 계획을 공식 확인
- 9월 Qualcomm Snapdragon Summit에서 구글은 Android를 PC 시장에 도입한다고 발표
- Qualcomm과 협력해 모바일과 데스크톱 컴퓨팅을 융합하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임
Aluminium OS: 구글의 PC 전략 구체화
- Telegram 사용자 Frost Core가 발견한 구글의 채용 공고에서 ‘Aluminium, Android 기반 운영체제’ 언급
- 이를 통해 Aluminium이 새 통합 플랫폼의 코드명임이 확인됨
- 이름은 Chromium과 유사한 금속 명명 규칙을 따르며, Android 기반임을 강조하는 ‘Al’ 접두어 사용
- 구글은 Aluminium OS를 ‘AI 중심으로 구축된 운영체제’ 로 설명
- Gemini AI 모델과의 깊은 통합이 예상됨
- Rick Osterloh은 “Gemini 모델과 구글의 전체 AI 스택을 PC 영역으로 확장하겠다”고 언급
-
고급형 기기 지원 가능성이 확인됨
- 채용 공고에 ‘AL Entry, AL Mass Premium, AL Premium’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군 명시
- 노트북, 분리형 태블릿, 박스형 PC 등 여러 폼팩터 포함
ChromeOS와의 관계 및 전환 계획
- 채용 공고는 ChromeOS와 Aluminium OS가 일정 기간 공존함을 시사
- 담당자는 “ChromeOS에서 Aluminium으로의 전환 전략”을 수립해야 함
-
기존 ChromeOS 기기 지원을 위한 레거시 유지보수 필요
- 이전 불가능한 기기는 수명 종료 시점까지 업데이트 제공 예정
-
선택적 마이그레이션 경로 가능성
- MediaTek Kompanio 520 및 Intel Alder Lake 칩셋 기반 개발 보드에서 테스트 중
- 해당 칩을 탑재한 일부 Chromebook은 업데이트 대상이 될 수 있음
- 신규 PC 제품군은 Aluminium OS를 기본 탑재해 출시될 예정
ChromeOS 브랜드의 향방
- 구글이 ChromeOS 브랜드를 완전히 폐기하지 않을 가능성 존재
- 교육 및 기업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기 때문
- 버그 리포트에서 ‘ChromeOS Classic’, ‘non-Aluminium ChromeOS‘ 등의 표현이 발견됨
- 이는 Android 기반 새 버전이 ChromeOS 이름을 계승할 가능성을 시사
- 대안으로 ‘Android Desktop’ 명칭이 내부적으로 사용 중이나, 최종 마케팅 명칭은 미정
출시 일정
- 구글은 현재 Android 16 기반 빌드를 개발 중이며, 2026년 출시 예정
- 상반기 또는 하반기 출시 여부는 미확정
- 최초 공개 버전은 Android 17 기반이 될 가능성 있음
- 향후 공식 데뷔 전까지 추가 세부 정보가 공개될 예정
Hacker News 의견
-
기술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런 걸 원하지 않음
이미 Android의 폐쇄성에 질렸는데, 이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까지 잠그려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듦
내가 소유한 기기에서조차 스크린샷 하나 마음대로 찍지 못하고, Google이 정한 대로만 써야 한다면 정말 끔찍한 경험일 것임
모바일에서 보여준 권위적인 통제 방식을 PC에까지 가져오는 건 절대 원치 않음- 사실 스크린샷 제한은 Google이 아니라 앱 개발사가 정하는 것임
은행 앱처럼 보안상 이유가 있는 경우도 있음
Android의 제약이 짜증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보안 강화를 위한 절충이며, 숙련된 사용자는 대부분의 제한을 우회할 수 있음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Android는 여전히 개방적인 편임 - 아마도 이건 Chrome OS의 대체재로 의도된 것 같음
이미 Chrome OS도 꽤 잠겨 있으니 Android로 바꾼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어 보임 - 나는 단지 Wine/Proton 같은 호환 계층만 있으면 충분함
- 누가 더 나쁜가를 묻는다면, 내 선택은 Microsoft임
- 사실 스크린샷 제한은 Google이 아니라 앱 개발사가 정하는 것임
-
지금은 PC, 모바일, 웹이 뒤섞인 혼합 컴퓨팅 시대로 가고 있음
모바일은 이미 폐쇄된 앱스토어 중심 구조로 바뀌었고, 데스크탑 OS 시장도 Windows의 강제 로그인, macOS의 notarization, Linux의 분열 등으로 혼란스러움
그래서 나는 대형 기업이 주도하는 의견 있는 Linux 배포판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Linux는 최근 몇 년간 큰 발전을 이뤘고, 게임과 상용 소프트웨어 지원도 좋아졌음
Google이 진짜로 잠긴 OS를 만든다면 스스로 발목을 잡는 셈이니, 충분히 개방적으로 만들 수밖에 없을 것임- Steam OS가 새 하드웨어와 함께 다시 주목받을 수도 있음
-
Google이 또 다른 OS를 만들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번엔 ChromeOS와 Aluminum OS를 구분하려는 듯함
ChromeOS는 엔트리급, Aluminum은 프리미엄급 기기를 겨냥한 듯하고, 사실상 Android의 로드맵 재정비로 보임
ARM 기반 PC 시장이 커지고 있으니, AI 기능을 포함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이해됨- 솔직히 아무도 Android 기반 데스크탑을 원하지 않음
Google이 앱스토어 수수료 30%를 정상화하려는 시도로밖에 안 보임 -
Fuchsia OS는 아직 살아 있음
Nest Hub에 탑재되었고, 최근 업데이트도 있었음 - 이제는 Google의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신뢰하지 않음
Aluminum OS는 절대 쓰지 않을 생각임 - Aluminum이나 Fuchsia는 사용자 입장에선 내부 구현 세부사항일 뿐임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나 AI 기능 통합 같은 내부 효율화 목적이 크며, 대부분의 사용자는 신경 쓰지 않을 것임 - Google의 목표는 결국 Play Market을 모든 기기에 탑재하는 것임
- 솔직히 아무도 Android 기반 데스크탑을 원하지 않음
-
Android의 접근성 기능은 PC 환경에 전혀 준비되지 않음
키보드 탐색이나 TalkBack 사용 시 불필요한 피드백이 많고, 앱들도 키보드 입력에 맞춰 설계되지 않음
시각장애인 대부분은 Windows나 iPhone을 쓰기 때문에 Google은 문제를 인식하지 못할 것임- 그래도 Android의 접근성은 GNU/Linux보다 훨씬 나음
더 많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면 키보드 지원도 개선될 여지가 있음
- 그래도 Android의 접근성은 GNU/Linux보다 훨씬 나음
-
이 루머의 근거는 사실 Google 채용 공고 하나뿐임
Android 통합은 오래된 목표라 이번에도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봄- 하지만 실제로는 2024년부터 ChromeOS와 Android의 하위 계층 통합이 공식화되었음
커널, 디스플레이, 전원 관리, Bluetooth 등 공통 스택을 통합하려는 움직임임 - 루머의 출처가 내부 유출일 가능성도 있음
채용 공고는 단지 공개된 단서였을 뿐일 수 있음
- 하지만 실제로는 2024년부터 ChromeOS와 Android의 하위 계층 통합이 공식화되었음
-
기존 Android 앱이 데스크탑에서 유용할지 상상하기 어렵음
터치 중심의 UX가 마우스·키보드 환경과 맞지 않고, Android API는 안정성 면에서 Win32보다도 불안정함
단순히 “Android 앱을 데스크탑에서 돌린다”는 전략만으로는 매력 없음
결국 사용자와 개발자는 웹으로 돌아갈 것임- ChromeOS에서도 Android 앱을 윈도우 형태로 실행할 수 있었음
Samsung Dex와 비슷한 구조였고, 문제는 Bluetooth 같은 주변 기능이었음 - 완전한 데스크탑보다는 2-in-1 기기에 더 적합할 듯함
Surface Pro나 iPad Pro가 보여준 가능성을 Android가 더 개방적으로 실현할 수 있음
APK 사이드로딩과 Linux VM 지원이 이미 존재하므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음
- ChromeOS에서도 Android 앱을 윈도우 형태로 실행할 수 있었음
-
광고 회사가 운영하는 OS는 최악의 선택임
Chromebook이 처음엔 단순하고 좋았지만, 결국 광고 부서가 개입하면서 망가졌음- 하지만 Windows 11도 검증 강제화로 거의 비슷한 길을 걷고 있음
-
이 변화가 모바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함
은행 앱이나 WhatsApp 같은 핵심 앱 때문에 2~5년마다 새 폰을 사야 하는 현실이 비정상적임
Android OS를 다른 환경에서 쓸 수 있다면 이런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지도 모름
물론 Waydroid 같은 대안이 있지만 느리고 고사양을 요구함
이상적으로는 Proton 같은 호환 계층이 필요함 -
ChromeOS Flex가 언급되지 않은 게 이상함
단순히 이름만 바꾸고 기능을 조금 추가한 수준일 수도 있음
Fuchsia처럼 완전히 새 OS는 아닐 것 같음 -
최근 개발자 정책 변화를 보면, 이 OS가 개방적일 거라 믿기 어려움
앱을 직접 설치할 수 있게 하더라도 Google은 여전히 깊은 수준의 모니터링을 할 것 같음
모든 앱이 인터넷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고, 사용자가 이를 제어할 방법이 없음
결국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뒷전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