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igr.am
(ambigr.am)- Ambigram : 회전, 반사 또는 기타 일련의 기하학적 변형을 받았을 때에도 읽을 수 있도록 조작된 글자 형태로 구성된 인쇄 디자인
- 사이트의 텍스트 이미지 대부분이 클릭하면 회전하며 원래 글자 또는 다른 글자를 보여줌
- 다양한 주제로 컨테스트가 열리며, Hall of Fame 에서 1/2/3위를 확인가능
- Fairy Tales, Steampunk, Food, Evolution, Minimalism, Star Trek, Cyberpunk..
Hacker News 의견
- 어렸을 때 The Princess Bride DVD 커버를 보고 정말 놀랐음, 지금도 감탄함, 장르 최고급 중 하나라고 생각함 링크
- 왜 그동안 DVD 커버를 자세히 본 적이 없었는지 궁금함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앰비그램은 1995년 PC 게임 Tyrian의 타이틀 로고임, 너무 섬세해서 몇 년 전까지도 그걸 몰랐음, 로고와 사운드트랙 링크
- 그 게임을 수십 번이나 했는데도 이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게 됨, 고마움
- 예전에 wowtattoos.com과 redchapterclothing.com 사이트 구축을 도왔었고, Mark Palmer의 작업물이 사용됨, 그는 진정한 아티스트이고 정말 멋진 사람임 2008년쯤에는 사이트에서 직접 앰비그램을 생성할 수도 있었음, 손수 그린 글리프 모음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는 알고리즘(PHP 기반)이었음 http://www.wowtattoos.com/">아카이브 링크
- 이런 것 정말 좋아함, 내가 뽑은 베스트는 이 컨테스트의 우승작, 그리고 듀얼리티 컨테스트의 모든 제출작이 다 훌륭함, 팁 하나 더: 이미지를 클릭하면 뒤집어서 볼 수 있음, 특히 컴퓨터에서 볼 때 편리하고, 일부는 플립이 아닌 미러링되어 있음
- 어제 바로 '여러 관점을 한 번에 전달할 수 있는 문자'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음,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으로 앰비그램을 언급했었음, 이런 우연이 신기함, 실제로 누군가 구현해낸다면 사피어-워프 가설을 쉽게 실험해볼 수 있을 것 같음
- 모든 문자 조합에 다 가능하진 않아도 가능한 페어가 많다면 리가처로 만들어주는 폰트 페이스를 생각해봄, 예: AD라면 A를 거꾸로 보면 D처럼 보여주는 방식, DA면 반대방향도 동일, 이 폰트를 쓰려면 반드시 지원되는 페어로만 팔린드롬을 만들 필요가 생김, 물론 복사-붙여넣기가 불편하고 접근성도 제로겠지만 인쇄용 등에서라면 재미있을 수 있음
- 폰트는 정말 복잡함, 컨텍스추얼 얼터네이츠 같은 고급 기능 쓰면 앞글자의 글리프가 단어의 마지막 글자에 따라 바뀌도록 할 수 있음, 임의 길이의 모든 단어엔 어렵겠지만 20자 미만 단어에는 가능할 수 있음
- 아마 소프트웨어로 어딘가 이미 있을 수는 있는데, 폰트의 리가처로 있는 건 못 본 것 같음, 정말 멋진 아이디어임, 다만 읽히는 앰비그램을 만들 수 있는 단어가 상당히 제한적으로 나옴, 대부분 일대일 변환이 아니고 한 글자가 두 글자 혹은 중간에 묘사되기도 함
- 이건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함
- 정말 흥미로운 사이트임, 앰비그램엔 설명하기 힘든 장난스러움이 있다고 느낌, 퍼즐 비슷한 느낌, 자동 생성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프로젝트일 것 같음, 쉽진 않을 것 같음—Captcha와 AI 환각이 잘 결합된 느낌임, 이 사이트의 글리프 탐색 기능이 데이터베이스 출발점으로 최고라고 생각함
- 이미 이미지 확산 모델(디퓨전 모델)로도 가능한 분야임, 그림을 뒤집었을 때 완전히 다른 것으로 보이도록 만드는 연구 및 모델도 있음, 텍스트도 두 시점에서 같은 모습이 되도록 확산시키면 됨, 어쩌면 이미 누가 만들었을 수도 있음, 관련 링크: Diffusion Illusions, AmbiGen: 확산모델 기반 앰비그램
- 직접 만들어보는 건 정말 퍼즐임, 뒤집어서 읽으려 해보는 것도 일종의 퍼즐 같음(머릿속에서 컴파일 시도처럼), 영화 Arrival 속 인공언어도 떠오름, 시작과 끝을 동시에 알고 있어야 읽을 수 있음, GenAI가 앰비그램을 잘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함, 풍경 속 얼굴 찾기는 잘하니 앰비그램도 다음 'Pelican test'가 될 수 있겠음
- 사이트가 잘 이해가 안 됨, 이게 정확히 뭘 하는 곳인지 모르겠음
- 앰비그램은 정방향과 180도 회전해서 읽을 수 있는 단어 혹은 문구임, 어떤 건 완전히 같은 단어로, 어떤 건 관련된 다른 단어나 문구로 보임
- 앰비그램을 처음 알게 된 건 아주 오래전 Scott Kim이 우리 회사 몇 군데와 게임 프로젝트 하면서였음, 그리고 다른 회사 로고도 해줬었음 앰비그램 컬렉션, 관련 블로그
- Scott Kim은 "Martin Gardner's Celebration of Mind" 행사 포스터도 4년 넘게 연속으로 앰비그램 디자인을 했음 관련 링크
- 이런 게 존재하는 줄도 몰랐는데 이제 진짜 좋아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