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Commision(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는 Microsoft Azure에서 프랑스의 OVHcloud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환하기 위한 사업 협상을 진행 중임
- 이 결정의 배경에는 미국 행정명령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 경험과 함께, 유럽 내 디지털 주권 확보 필요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
- 집행위는 유럽 기관들이 데이터와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EuroStack 등 주권 인프라 구상을 적극 추진 중임
- 현재 OVHcloud 외에도 독일의 IONOS, 프랑스의 Scaleway, 이탈리아의 Aruba 등 유럽 내 다양한 사업자들도 고려 대상임
- 디지털 정책 담당 DG CNECT와 IT 총괄 DG DIGIT이 하나의 커미셔너(현재 Henna Virkkunen) 아래 통합된 점이, 정치·기술적 우선순위 조율을 용이하게 만들었음
집행위와 OVHcloud의 공식 입장
- OVHcloud 측은 "집행위 및 기타 기관들과 주권 클라우드 이전 관련 논의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고 확인함
- 집행위원회는 "시장조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미 OVHcloud와의 계약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실제 Azure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음
배경 및 관련 논의
- 2025년 1월, 집행위가 Microsoft에 대한 과도한 의존성을 우려한다는 내부 문서가 공개된 바 있음
- 유럽 데이터 보호 감독기구(EDPS)는 지난해 집행위가 일부 데이터를 Microsoft Azure로 처리함에 있어 EU 데이터 보호 규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함
전망
- 집행위가 성공적으로 주권 클라우드로 전환할 경우, 각국 공공기관의 유럽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선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 유럽의 디지털 자율성 강화 및 비유럽 기술기업 의존도 축소가 주요 정책 목표로 부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