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GN⁺ 2일전 | ★ favorite | 댓글 1개
  • Air Lab 시뮬레이터는 실제 기기의 네트워크 기능을 제외하고 소프트웨어를 가상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음
  • 다양한 환경 선택을 통해 센서 측정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탐색 가능함
  • USB 연결로 장치 충전과 파일 전송 및 다운로드 기능 제공됨
  •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버튼과 터치바를 통해 메뉴 이동 및 센서 전환이 가능함
  • 시뮬레이션을 통해 Air Lab의 작동 방식과 기본 기능을 쉽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음

Air Lab 시뮬레이터 소개

  • Air Lab 시뮬레이터는 Air Lab 펌웨어를 네트워크 관련 기능만 제외한 상태로 가상 실행하는 플랫폼임
  • 사용자는 시뮬레이터에서 다양한 환경을 선택하여 센서 출력 값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해볼 수 있음
  •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기기를 충전하거나 파일을 컴퓨터로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

기본 조작 방법

  • A 버튼: 메뉴 진입 및 확인 기능 제공
  • B 버튼: 메뉴에서 나가기 및 취소 기능 수행
  • 좌/우 버튼: 메뉴 변경 및 시간 스크롤 조정 가능
  • 상/하 버튼: 센서 전환 및 메뉴 스크롤 지원
  • 터치바: 시간 및 메뉴 스크롤 방식 제공

파일 관리 기능

  • 시뮬레이터를 통해 장치로부터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함
  • 안전하게 장치를 제거(eject) 할 수 있는 기능 제공

주요 특징 요약

  • 사용자는 네트워크를 제외한 Air Lab의 전체 소프트웨어 기능을 실제 기기 없이 쉽게 테스트할 수 있음
  • 대기질 측정, 데이터 전송, 인터페이스 조작 등 실환경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임
Hacker News 의견
  • 이 제품 정말 마음에 드는 선택지라는 생각. CO2 센서 선택을 조사했는지 궁금. SCD30과 SCD41을 비교했는지 관심. SCD30은 듀얼 채널 디자인 덕분에 SCD41보다 드리프트가 적고 더 안정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데이터를 확인했는지 궁금.

    • 고마움 표명. SCD30 센서가 훌륭하고 SCD41보다 더 좋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소형화를 위해 SCD41을 주로 선택. Air Lab 같은 기기엔 +/-50ppm의 정확도가 충분하다고 믿음. 자동 보정 사용 시 사용자가 기기를 밖에 내놓아야 한다는 점은 리마인더로 적극 안내할 예정. 여기 더해, 출고 시 보정 혹은 수동 재보정 옵션도 계획 중이라 자동 보정 1주일 주기가 아닌 더 긴 기간 안정성 제공 목표.
  • 제품 디자인이 정말 멋진 느낌. 출시 축하의 마음. 단일 센서만 내장된 독립형 데이터 전용 장치를 만들어서 사용자가 원하는 이잉크 대시보드에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적 있는지 궁금. 커뮤니티에서 만든 공기질 대시보드 예시 링크(https://usetrmnl.com/recipes/62233, https://usetrmnl.com/recipes/23306)와, 어떤 이잉크 하드웨어에도 설치할 수 있는 펌웨어(https://github.com/usetrmnl/firmware/) 소개. 참고로 TRMNL에서 일하고 있음.

    • 감사의 마음. 이런 형태를 프로토타입으로 곧 만들어보고 싶음. 여러 방/공간 지원에 유용. 다른 대시보드, 특히 TRMNL과의 연동도 정말 멋질 것 같다는 생각.
  • 혹시 참고 삼아, 아마 훨씬 저렴한 축소 버전 장치가 있으면 유용할 거라는 제안. 공기 오염이 심한 지역일수록 이런 기기가 필요하지만, $200 이상의 공기질 센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가격대. 배송비까지 더하면 거의 $300이고, 이는 본인 거주지 기준 중위 월급 수준. NO₂ 측정 가능성은 현재 대안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장점. 이론상 개별적으로 구매 가능한 가스 센서들도 수백달러라 접근성이 떨어짐.

    • AirGradient의 팬. 매우 저렴한 DIY 키트도 판매했었음. PCB+엔클로저만 $19, 전부 포함 세트 $96. 현재 키트는 $138로 확인. 더 저렴하게 만들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https://www.airgradient.com/documentation/overview/)에서 KiCad와 STL 파일 받아, PCB는 외부에서 주문, 케이스는 3D 프린트, 나머지 부품은 aliexpress에서 직접 조달하는 방법도 추천. 필요없는 센서는 생략하고, 나중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도 가능.

    • 전제 조건으로 제품 설계, 제조, 대중 검증에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점을 인정. 소매가도 그만한 이유로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음. 그럼에도, 주요 부품 소매가를 보면 ESP32S3 IC $4, SCD41 센서 $21, SGP41 센서 $8, LPS22 센서 $4 등 저렴하게 구현 가능한 희망적 부분 확인. 핵심 기능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개발도상국 취미가들도 적은 비용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는 생각.

    • 피드백에 대한 공감. 가격 경쟁 어려움은 소량 생산 계획 때문. 그럼에도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단순하고 저렴한 버전 출시를 충분히 고려한다는 입장.

  • 멋진 작업에 대한 찬사. sensor.community라는 오픈 센서/플랫폼 참고 제안. 이곳도 센서 디자인을 제공하고, 센서 데이터 공개 지도에 집계를 위한 오픈 인프라가 있다는 점을 강조.

  • 개인적으로 아라넷 제품(https://www.aranet.com/en/home/products/aranet4-home) 사용 경험 공유. 그 제품에서 배울 점으로, 측정값이 화면에 크게 표시돼 멀리서도 한눈에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점 추천. 눈에 띄게 색상 반전도 시각적 인지에 도움. 반면 현재 심사 시뮬레이터는 내용 확인에 가까이 다가가야 하거나, 깜빡이는 LED는 상태를 놓칠 위험이 있다는 점 언급.

    • 현재 (실물) 기기에서는 회전시키면 대기 모드에서 큰 글씨로 값을 표시하는 세로 레이아웃 제공. 시뮬레이터에는 아직 미반영. 더 큰 글꼴의 가로 레이아웃도 개발 예정.
  • 1%의 제품만이라도 이렇게 솔직하게 보여준다면 좋겠다는 찬사. 실제 동작 그대로를 웹페이지에서 보여주고, 과장된 스크린샷, 억지스러운 연출, 불필요한 광고 없이 제품 그 자체로 보여줌. 웹사이트 UI에서 제작자의 세심함이 느껴짐.

  • 멋진 프로젝트라는 생각과 경쟁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 Air Gradient One처럼 오픈소스 대안도 있다는 점 강조. 다만 실제 계측값은 작은 글꼴로 구석에만 표시되고, 센서별로 직접 전환해 봐야 한다는 점은 불편. 모든 센서값을 큰 글꼴로 한 번에 보여주면 좋겠다는 바람.

    • 화면보호기에서 시간, 온도, ppm, 습도 표시. 그리고 Air Lab 공식 펌웨어는 오픈소스로 GitHub에 공개 예정. 자유롭게 확장 및 커스터마이즈 가능.

    • 다른 이의 제안처럼 화면보호기(30초 후)에서 가로/세로 전체값을 한눈에 볼 수 있음. 레이아웃은 개선 중이며 더 크게 만드는 것이 목표. 시뮬레이터에서도 경험 가능.

    • 디스플레이 디자인이 기능성보단 재미(Fun)에 중점을 둔 느낌.

    • 이런 점이 오픈스택(Open stack)의 장점 중 하나라는 의견.

  • e-ink 디스플레이가 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는 칭찬. Qingping Air Monitor 2(https://qingping.co/air-monitor-2/)와 비교했을 때 연결성, 측정 품질 등 장단점이 궁금하다는 질문.

  • 멋진 제품이라는 평과 함께 정확도에 관한 궁금증 제기. 측정/교정 분야 전문가 관점에서, 실험실 기기와 비교 테스트나 정식 공차 범위 명시 계획을 확인하고 싶음. 측정 불확실성, 장치별 변동성에 관한 특성화가 이루어졌는지도 질문. 소비자용 하드웨어임을 고려하지만, 대략적인 기대 성능은 알고 싶음.

    • 좋은 질문에 감사. 조만간 정식 실험실 테스트 계획 중. 스위스 연방환경청이 파트너라 관련 장비 보유. 설계 과정에서 유동 해석으로 공기 흐름, 입자 이동 모델링 진행. 그 전까지는 SCD41, SGP41 데이터시트 명시 스펙만 안내 가능.
  • 전반적인 피드백 몇 가지 제시:

    • 이런 제품이 꼭 필요함
    • 과거엔 직접 센서+마이컴 조합으로 조잡한 공기질 모니터 만들었지만 완성된 제품을 더 선호
    • 오픈성에 매력을 느낌
    • 폼팩터가 매우 마음에 들어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좋음. 스트랩 고리가 활용도 높음. 예: 회의실 45분 후 상태 확인 등에 유용
    • PM2.5 지원이 필요, 이 부분은 AirGradient가 더 적합하게 느껴짐
    • PM2.5는 이런 모바일·컴팩트 폼팩터로 소형화가 매우 어려운 도전. 별도 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