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이동은 이미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shawnfromportland.substack.com)- 한 실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1년 구직기는 800건에 가까운 지원에도 면접과 채용 제안 사이가 끊기는 현실을 보여주며, AI가 지식 노동자와 창작자 일자리에 이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봄
- 약 15만 달러 연봉으로 가족 부양과 부동산 유지 계획을 간신히 감당하던 생활은 해고 뒤 RV 트레일러 거주와 DoorDash 운전으로 바뀜
- 구직 장벽은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지원서 필터링, 공고 직후 몰리는 지원자, 나이와 기술 스택을 둘러싼 기술 면접 문화까지 겹친 문제로 나타남
- AI 학습, 공개 빌딩, YouTube/Substack 활동, 낮은 급여 개발직 지원, 현장직·자격증 직업 전환, Airbnb·eBay·배달앱 같은 대안도 안정적 수입으로 이어지지 않음
- 노동을 자본과 교환해야 생존하는 구조에서 AI 일자리 대체가 진행된다면, 기계가 만든 가치를 누구에게 어떻게 배분할지 다시 설계해야 함
실직 이후의 생활과 재정 압박
- 뉴욕 중부 농촌 지역의 작은 RV 트레일러에서 지내며, 하루 6시간 DoorDash 운전으로 200달러 미만을 벌고 밤마다 구직 이메일을 확인함
- 지난 1년 동안 엔지니어링 직무에 745번째부터 756번째 지원서를 추가로 냈고, 전체 지원 수는 800건에 가까워짐
-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현금 흐름은 넉넉하지 않음
- 러스트벨트 지역 대학 도시의 fixer-upper 주택 1채와, 도시에서 한 시간 떨어진 농촌 토지 및 작은 캐빈 2채를 보유함
- 전체 부동산 월 비용은 캘리포니아 Bay Area의 적당한 1~2베드룸 아파트 임대료보다 낮다고 봄
- 초기에는 도시 주택의 룸메이트 임대료가 해당 주택 모기지를 충당했고, 캐빈 임대 수입이 농촌 부동산 모기지 대부분을 메움
- 서부 해안에서 뉴욕으로 옮긴 이유는 가족을 돌보고 부동산으로 장기 자산을 쌓기 위해서였으며, 서부 해안에는 그런 기회가 15년 넘게 없었다고 봄
- 정규 엔지니어링 직무 시절 약 15만 달러를 벌었지만, 부동산 비용·수리·개선 계획·16년 된 차량 유지·소액 투자와 캠핑 여행을 겨우 감당하는 수준이었음
AI 이후 달라졌다고 느끼는 구직 시장
- 지난 2.5년 사이 사회에 변화가 생겼고, 마지막 회사와 모회사 상황이 좋았는데도 자신과 상당수 개발팀 구성원이 해고됐다고 봄
- 그 변화의 핵심으로 AI를 지목함
- 이력서가 사람에게 검토되기도 어려워졌다고 느낌
- 이미 망가져 있던 기술 면접 절차가 더 힘든 과정이 됐다고 봄
- AI가 아직 초기 단계인데도 거의 모든 사람의 삶 여러 영역에 닿고 있다고 봄
- 지난 1년 동안 약 10개 회사와 면접함
- 두 번은 4차 면접까지 진행됨
- 여러 번 2차·3차 면접까지 갔지만 채용 제안은 없었음
- 면접과 준비에 수십 시간의 무급 시간을 썼고, 5~6개 구직 사이트, YC 메시지 보드, 지역 채용 목록, LinkedIn 연락처 250명에게 직접 연락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사용함
- 면접 기회를 얻는 것 자체가 기적처럼 느껴지는 상황임
- 이력서에 최신 AI 용어가 충분하지 않아 AI 기반
candidate finder service에서 걸러질 가능성을 의심함 - 채용 공고가 올라온 지 2시간 안에 1,000명의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에서 경쟁해야 한다고 봄
- 지원자에는 봇, 외국인, AI로 밀려난 다른 기술 노동자가 포함된다고 표현함
- 이력서에 최신 AI 용어가 충분하지 않아 AI 기반
“업스킬”과 공개 활동이 만든 한계
- “최신 AI를 배워 관련성을 유지하라”는 조언에 따라 지난 1년간 하루 2~5시간씩 AI 뉴스, 논문, 팟캐스트를 소비함
- 개인 학습 목적으로 약 10개의 100% AI 생성 코드베이스를 만들었고, 무료 접근 가능한 새 AI 도구가 나오면 직접 사용해봄
- Cursor를 거의 매일 사용한다고 밝힘
- 해고된 첫 주부터 Substack 작성, 공개 빌딩, YouTube 활동도 시작함
- AI engineering vlogs on youtube를 주기적으로 올리고 공개적으로 만들고 토론함
- 해고 직후 비용 절감을 위해 집 인터넷을 해지해, 슈퍼마켓 좌석 공간에서 영상을 업로드함
- 공개 활동은 일부 긍정적 댓글과 신규 구독자 150명을 만들었지만, 구직 리드로 이어지지 않음
- 이후 글과 브이로그의 95% 를 삭제함
- AI 발전 속도 때문에 당시에는 앞서 있던 아이디어도 몇 달 뒤 AI 내부자에게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다고 판단함
- 채용 기회를 가진 사람이 오래된 AI 견해를 보고 자신을 뒤처진 사람으로 판단하는 상황을 피하려 함
낮춘 지원 기준과 전직 시도
- AI가 본격화되기 전에는 개인 기여자에서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전환하려던 중이었음
- 해고 직후에는 EM 역할이나 상위 IC 역할에 집중해 지원했지만, 이력서에 명시적 EM 경력이 없어 거의 반응을 얻지 못함
- 이후 지원 기준을 단계적으로 낮춤
- 기존에 입증한 수준과 같은 역할이지만 이전보다 약간 높은 급여의 직무에 지원함
- 같은 수준이지만 이전보다 낮은 급여의 직무에도 지원함
- 6개월 뒤에는 수행 가능한 거의 모든 일에 지원함
- 2008년에도 할 수 있었던 WordPress 테마 개발자 역할, 자신의 가치보다 절반 이하의 급여를 주는 일에도 지원했지만 결과가 없었음
- 현장 출근 개발직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 대학의 온사이트 개발자 역할에도 지원함
- 자신이 크게 과자격이라고 본 역할이며, 급여는 2009년에 벌던 것보다 낮다고 함
- 해당 직무가 몇 달 동안 올라와 있었지만 거절됨
- 지역에서 쉽게 보이는 일자리는 CDL 트럭 운전, Amazon 창고, Dollar General 시간당 18달러 캐셔라고 봄
- 공인 대학의 엔지니어링 매니저 자격 프로그램도 조사했지만, 주로 YouTube 재생목록을 보는 형태에 3,000~8,000달러가 들고 취업 보장이 없어 포기함
다른 수입원 탐색
- 컴퓨터공학 학위와 21년 경력이 갑자기 경제적으로 무가치해졌다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AI에 몇 년 더 버틸 직업으로 전환할 생각도 함
- 크레인·장비 운전, 드론 측량 파일럿, CDL 운전 등을 조사함
- 모두 7,000~15,000달러의 선불 교육·자격증 비용이 필요함
- 이후 시작 임금은 시간당 약 25달러 수준임
- 선불 비용이 없고 시간당 25달러로는 생계가 맞지 않는다고 봄
- 대신 압력 세척 사업을 시작하려고 신용으로 몇천 달러를 투자함
- 조사 결과 Amazon 창고나 Dollar General보다 더 벌 수 있고, 상사 없이 자기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고 판단함
- 도시 주택은 장기 임차인에게 일부 임대 중이지만 이익은 없고 운영비를 겨우 충당함
- 전체 주택을 임대 가능하게 만들 보수를 진행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중단함
- 보수를 마치면 월 소액 이익을 낼 수 있다고 봄
- 캐빈 하나는 Airbnb로 운영하며 항상 5성 리뷰를 받았지만, 위치가 매우 외지고 겨울이 혹독해 성수기 1~2개월만 장기 임대보다 수익이 나음
- 카운티가 4% 숙박세를 도입하면서 Airbnb는 현실적으로 운영비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 됐고, 다음 해 장기 임대로 바꿔야 할 수 있다고 봄
- eBay에 주변 물건을 팔아 소액을 벌었고, 농산물·공예품·장작을 파는 농장 가판대도 검토했지만 초기 자본이 없어 진행하지 못함
- DoorDash, Instacart, Uber Eats 같은 서비스 앱도 시도함
- 법적 성이 한 글자인 탓에 가입 시스템과 맞지 않았다고 함
- DoorDash 지원센터와 신원조회 제공업체와 약 50시간 통화한 끝에 운전 승인을 받음
- 다른 앱들은 통과하지 못함
- DoorDash는 대부분 밤에 Dollar General 캐셔보다 시간당 수익이 낫지만, 어떤 때는 손실로 운행함
실업급여와 가족 지원의 빈틈
- 해고 직후 뉴욕주 실업급여를 신청했고, 6개월 동안 월 2,000달러 미만을 받음
- 이 금액은 기본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함
- 실업급여 기관이 Airbnb 운영 사실을 알게 된 뒤, 사업 운영을 이유로 몇 달치 지원금을 반환해야 할 수 있다는 법적 위협 서한을 보냄
- Airbnb는 최초 인터뷰 때 자세히 알렸다고 함
- 위협이 집행됐다면 재정적으로 무너지고 압류에 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봄
- 항소를 통해 벗어남
- 6개월 뒤 “실업 지원이 종료됐다”는 이메일만 받았고, 후속 안내·자원 추천·커뮤니티 제안도 없었음
- 가족과 친구에게 기대기 어려운 사정도 있음
- 아버지는 약물 중독자였고 사망함
- 어머니는 장애가 있으며 본인이 부양을 돕고 있음
- 조부모는 사망함
- 서부 해안의 친구들도 재정난을 겪고 부모 집이나 소파에서 지냄
집을 팔기 어려운 이유
- 여러 집을 소유했으니 팔고 더 작은 곳으로 가라는 반응에 대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봄
- 장애가 있는 어머니가 갈 곳이 없고, 사회보장 및 주거 지원 절차가 매우 느림
- 어떤 경우에는 대기 명단이나 주거 변경 승인을 위해 최대 2년 전 신청이 필요함
- 어머니가 자신의 부동산에 머물며 도움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봄
- 다른 부동산은 아직 시장가치까지 보수되지 않아 사실상 손실로 팔게 된다고 봄
- 소득과 직업이 없어 새 모기지 자격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매각 후 1031 exchange를 활용하기 어렵다고 함
- 주택 매각 시 최대 20% 양도소득세가 붙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손해가 될 수 있다고 봄
- 언젠가 보수를 마치고 자본이 쌓이면 이익을 내고 팔아 업그레이드된 부동산으로 옮겨 세금을 피할 수 있다고 봄
- 부동산 매각은 현재 경제에서 가진 가장 중요한 자산을 놓는 일이며, 향후 다시 주택 소유자가 될 가능성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봄
- 임대료 상승까지 감안하면 매각·이주로 얻을 월 절감액은 몇백 달러 정도라고 계산함
일자리 대체가 던지는 사회적 질문
- 글을 올린 직후 900번째부터 920번째 기술직 지원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함
- 동시에 신용으로 시작한 압력 세척 사업을 만들고, 필요하면 DoorDash 배달을 몇 시간 더 할 계획임
- 임상적 우울과 불안의 과거가 있어, 부정적 시각에 빠지거나 희망을 포기하면 시작하기도 전에 진다고 보고 매일 스스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려 함
- 자신의 이야기는 동정이나 변명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기술자로 평가받던 사람이 AI 부상 속에서 1~2년 사이 거의 아무것도 아닌 상태가 된 실제 사례라고 함
- 이 경험이 독특하지 않으며, 이미 시작된 사회·경제적 재난의 초기 곡선에 자신이 놓여 있다고 봄
- 그 영향은 지식 노동자와 창작자에서 시작됐다고 봄
- 주류 논의에서는 AI 일자리 대체를 여전히 막연한 미래로 보지만, 이미 진행 중이라고 봄
- 노동을 자본과 교환해야 먹고 살 권리를 얻는 사회에서 AI로 일자리를 잃는 것이 문제라고 함
- 기계가 일을 하고 새 가치를 만든다면 그 가치를 모두에게 나눠야 하며, COVID 시기처럼 매달 수표를 보내는 방식도 이미 사회가 경험했다고 봄
- 산업혁명 시대의 일과 돈의 역할을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마무리함
후속 업데이트
- 2025년 5월 14일 업데이트에서, 원래는 10~20명 정도의 Substack 독자를 대상으로 쓰던 글이었고 구직 좌절이 큰 저녁에 작성했다고 밝힘
- 이후 Fortune이 이 이야기를 다뤘고 Hacker News 등에도 공유됐으며, 반응 중 상당수는 AI 일자리 문제를 인정하지 않거나 개인을 비난하는 내용이었다고 함
- 격려와 아이디어를 보낸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임
- 2025년 말 업데이트에서는 한 회사가 기회를 줬고, 2025년 여름부터 의료 산업 앱의 director of engineering으로 일하며 100% AI 코드 생성으로 앱을 다시 작성하고 있다고 밝힘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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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작성자인데, HN에 직접 올린 것도 아니고 여기서 활동하지도 않음. 또 하루 종일 지원하고도 성과가 없었던 뒤 감정적으로 바닥난 상태에서 쓴 글이었고, 특정 의제 없이 내가 겪은 일과 당시 느끼던 것을 적었을 뿐임
Substack 댓글 쪽은 여기보다 훨씬 덜 냉소적이고 부정적이었고, 작가·디자이너·엔지니어들이 비슷한 상황이라고 많이 말해줬음
포트폴리오는 https://shawnfromportland.com에 있고 이력서도 거기 있음. 맞을 만한 채용 기회가 있으면 보내줘도 좋고, 원한다면 업데이트한 이력서에 가짜 성을 넣을 수도 있음
법적으로 이름을 오래전에 K로 바꾼 건 아버지의 성이 K로 시작하지만, 내 삶에 없었고 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지 않았던 그의 가족 이름으로 어디서나 식별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임. 다른 이름도 오래 고민했지만 와닿지 않았고, 이미 Shawn K를 수년간 써왔기 때문에 그게 유일하게 맞는 느낌이었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무시하는 게 좋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첫눈에 낡고 조각난 느낌이 나며, 채용 담당자와 매니저는 1차 검토에 보통 5초도 안 쓰니 첫인상이 중요함
이력서의 “Key achievements”에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숫자가 없음. 예를 들어 “하루 수천 명의 환자를 사전 선별하고 매칭”보다 “하루 n명의 환자를 사전 선별해 m명의 의료 제공자와 매칭했고 99.99% 가동률을 유지”처럼 쓰는 편이 더 강해 보임
기술을 스스로 등급 매기는 것도 필요 없음. 요즘은 성과 설명에서 학습 방식과 일하는 방식이 암묵적으로 드러나며, 한 사람의 “expert”가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의미는 아님
포트폴리오에는 첫 직장 이후 학력을 굳이 올릴 필요가 없고, 사이트에 넣으면 경험이 부족해 보일 수 있음. 다만 이력서에는 학력을 남겨도 됨. Nike와 LG 스크린샷은 낡아 보여서 “cutting-edge internet experiences”와 충돌함 - 이 글은 현재와 미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환경을 잘 짚었다고 봄. 다만 이 사이트의 토론은 확인 편향과 구세주 콤플렉스가 기묘하게 섞여서 흘러갈 때가 있음
- 이력서 첫 줄이 “Using Cursor, Claude 3.7, and OpenAI every day”인데, 이건 이길 수 없는 문장임. 주말도 안 쉬면 위험 신호고, 쉰다면 이력서 첫 줄이 거짓이라 다른 것도 의심하게 됨
1번 기술이 Vibecoding인 것도 위험 신호임. 왼쪽 기술 목록은 없는 편이 더 나아 보이고, 경력 내용이 그 기술들을 뒷받침하지 못함
경력들이 전부 1~2년이고 가장 긴 경력이 자영업인데, 왜 모두 이렇게 짧은지도 궁금해짐 - 지금 IT 시장은 매우 어렵다고 봄. 나도 3개월쯤 찾다가 예전 고용주에게 연락했고, 같이 일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았음
오래 프리랜서로 일해온 전 동료도 어떻게 일을 찾았냐고 물어봤고, 다른 나라로 이민했거나 이민을 앞둔 상황이라 예전 회사와 고용주들에게 연락해볼 예정이라고 했음
원인이 AI인지는 확신 못 하겠고 경기 순환일 수도 있음. 다만 Microsoft와 Google이 수천 명을 해고했다는 걸 보면 같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졌다는 뜻이고, ex-Microsoft나 ex-Google 개발자는 작은 회사 출신 개발자보다 새 일을 더 쉽게 찾을 가능성이 큼
LinkedIn으로 AI 모델 학습용 개발자를 찾는 회사 메시지를 많이 받았는데, 구직 중 부업으로는 괜찮아 보임. 그런데 다 같은 웹사이트로 이어지고, 그 사이트는 어떤 이유인지 등록 절차가 버그로 막혀 있음. 지원팀도 이메일에 답하지 않아서 거기 개발과 지원은 누가 하는지 궁금해짐 - 실제 삶을 사는 사람이 쓴 개발자 블로그 글이라 신선했고 좋았음. 나도 실직 상태였던 적이 있고, 남들보다 늦게 노동시장에 들어갔음. 미국에서 기술 버블 밖의 삶은 어렵고 낙담스럽지만, 결국 다음에 할 일을 찾게 될 것임
-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은 무시하는 게 좋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첫눈에 낡고 조각난 느낌이 나며, 채용 담당자와 매니저는 1차 검토에 보통 5초도 안 쓰니 첫인상이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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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지 않으려는 건 아니지만, 이 상황은 잘 이해가 안 됨. 커리어 대부분을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보냈기 때문에 시장 상황과 상관없이 수요가 높은 편이라는 건 알지만, 수십 건 넘게 지원해도 반응이 없었다면 접근법을 진지하게 다시 봤을 것임
같은 일을 수백 번 반복해도 아무 변화가 없다면 이상하게 느껴짐. 이런 이야기를 믿지 않는 건 아니지만, 다른 댓글들처럼 다른 요인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
AI 코딩이 20년 경력자를 대체할 정도는 아니며, 그 경력이 오늘날 시장에서 낡았거나 무관하지 않은 한 그런 결론은 동의하기 어려움
나는 10년 차인데 계속 새 기술을 배워야 관련성을 유지함. 이 사람이 커리어 대부분을 무엇에 썼는지 궁금하고, 거기에 현재 상황을 설명할 단서가 있을 것 같음
내 이력서도 특별히 대단하지 않지만 1차 통화 정도는 비교적 쉽게 잡히고, 실제 소프트웨어를 쓰는 동료들도 비슷하게 말함. 회사들이 더 까다로워진 건 맞지만 연락조차 안 온다면 접근법을 의심해야 함. “AI 유행어를 잔뜩 쓰지 않겠다”는 태도도 문제의 일부처럼 보임. 선별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어느 정도 게임을 할 수도 있고, 아니면 DoorDash를 할 수도 있음. 나라면 전자를 고르겠음
20년 경력이 있는데 구직을 도와줄 연결망이 많지 않다는 것도 이상함. 내 작은 네트워크도 지금까지 일의 대부분을 찾는 데 도움이 됐음- 지금은 여러 이유로 채용이 느려진 단계 같음. 시장에 훌륭한 인재가 많아 회사 입장에서는 채용하기 좋은 시기임
AI가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가능하게 한다는 현실과 인식도 있음. “개발자를 더 뽑아야 한다”는 말에 “AI로 어디까지 되는지 보자”는 반론이 나올 수 있음
AI가 없어도 도구가 훨씬 좋아져서 소프트웨어 팀은 예전보다 적은 투자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금리와 자금 비용도 3~5년 전보다 비싸져 프로젝트는 더 적은 돈으로 더 큰 수익을 보여줘야 함
AI의 현실과 인식은 아직 수렴하지 않은 것 같음. AI가 큰 문제들을 많이 해결할 것이라는 낙관은 있지만 실제로는 지켜봐야 함. 역사가 반복된다면 사람들은 AI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파악할 것이고, 그때 인식과 현실의 간극이 닫히며 노동시장은 새 기준에 맞춰 조여질 것임 - 순전한 추측이지만, AI라기보다 기술 회사들이 실제로 더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 아닐까 싶음. 근거는 없지만 Elon이 Twitter를 인수하고 인력을 크게 줄였을 때 분위기가 실질적으로 바뀐 것처럼 느꼈음
그게 대형 기술 기업과 업계 전반에 “아하” 순간이 되었을 수 있음. “우리가 가진 인원이 이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식임. 물론 Twitter 변화가 매출에는 매우 부정적이었을 수 있지만, 절대 이익이나 상대 이익 측면에서는 확신이 없음
ZIRP의 끝도 원인일 수 있음. 진실은 ZIRP 종료, 동종 기업이 대규모 감원을 하고도 바로 망하지 않는 것을 본 경험, 그리고 AI가 함께 작용한 것일 수 있음
Twitter 거래는 2022년이었고, 몇 회사의 연도별 인원 자료는 현실 확인용으로 볼 만함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META/meta-platform...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GOOG/alphabet/numb...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AAPL/apple/number-...
https://www.macrotrends.net/stocks/charts/MSFT/microsoft/num... - 61세이고 거의 40년간 일했지만, 자폐 스펙트럼이라 개인적 연결이 많지 않음. LinkedIn에는 전 동료가 많지만, 대부분에게 나는 뜨거운 새 일자리를 들고 전화해줄 사람이 아니라 예전 지인일 뿐임
예외적으로 대학 친구 한 명이 스타트업 일자리를 여러 번 연결해줬지만, 몇 년 전에 은퇴했음
관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건 어렵고, 많은 사람은 그걸 잘하지 못함
좋은 추천인이 되어줄 전 매니저 몇 명과는 연락을 유지했고, 그중 한 명은 면접을 잡는 데 도움도 줬음. 그래도 회사 내부 연결이 해주는 일은 HR 선별을 넘어 줄 맨 앞에 세워주는 정도임. 결국 면접은 봐야 하고, 수십 년 연습했어도 나는 여전히 면접을 못 봄 - 전반적인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시장에 따라 다름. 개인적으로 아는 반례가 하나 있음
나는 경력 동안 어느 정도 알려진 회사와 스타트업에서 수백 명을 검토·면접·채용했고, 예전에는 친구들이 일자리 찾는 것도 문제없이 도왔음. 그래서 채용 담당자와 매니저가 무엇을 보는지 안다고 생각함
작년 말, 관련 경력 12년인 친구가 구직을 시작했음. 이력서도 검토했고 일부 지원에는 맞춤 수정했으며, 회사마다 자기소개서도 썼음. 지원한 포지션에 대해 할 수 있는 만큼 좋았음
약 20건 지원해서 답은 총 4개뿐이었고, 3개는 일반 거절, 1개는 선별 통과 후 채용으로 이어졌음. 면접에서는 매우 잘했지만, 문턱 안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너무 어려웠음. 어떤 지역은 2015~2020년 수준의 채용 담당자 “괴롭힘”으로 돌아왔을지 몰라도, 다른 곳은 시니어 포지션도 매우 메마른 상태임 - 젊은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인생 어느 시점부터 고용은 성공한 동료들과 만든 연결, 직접 시작한 회사, 혹은 연관된 제품·기술에 주로 달리게 될 가능성이 큼
시작할 때는 모르는 사람이 이력서만 보고 채용하지만, 어느 시점부터는 사실상 그게 멈춤. 사람들이 당신이나 당신의 일을 잘 모르면 고려하지 않음. 이는 LLM 이전부터 계속 사실이었음
- 지금은 여러 이유로 채용이 느려진 단계 같음. 시장에 훌륭한 인재가 많아 회사 입장에서는 채용하기 좋은 시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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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변호사들에게 들은 바로는, 커리어 어느 시점부터는 나이 들고 특별히 두드러지지 않는 사람에게 관심이 줄어드는 때가 온다고 함. 여러 면에서 45세의 평범한 시니어 엔지니어가 20세의 순진한 주니어보다 불리함. 비싸고, 이미 한계가 보였다고 여겨지기 때문임
이 시점의 사람들에게 그런 인식이 붙는 건 안타까움. 많은 사람이 이때 관리자가 되는데, 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관심이 없어도 더 넓은 영향력과 커리어 성장을 보여주기 쉬운 길이기 때문임
2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부를 쌓았고 집이 3채지만 동료나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지 않았다면, 우선순위가 어디 있는지 모두가 안다고 봄. 엔지니어링에 그렇게 관심이 없는 건 괜찮지만, 시장이 빡빡할 때는 정말 관심 있는 사람보다 일자리 얻기가 어려워짐. 낮은 레벨로 들어가기도 어려운데, 시장이 바뀌면 바로 떠날 걸 안다고 보기 때문임. “100% 원격” 같은 조건도 낮춰야 함
지난 2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요가 엄청나서 어느 정도 안주가 가능했음. 그 수요가 여러 이유로 식고 있고 AI도 그중 하나지만, 가장 큰 이유에 가깝다고는 보지 않음. 냉각은 2021~2022년쯤 시작됐고 아직 회복되지 않았음. 시장이 식으면 두드러지지 않는 고연차가 슬프게도 먼저 밀려남- 중견 개발자들을 멘토링할 때 이 점을 많이 강조함. 지난 10년은 편한 일자리를 잡고 안주하거나, 매년 이직하며 연봉을 조금씩 올리기가 매우 쉬웠음
주니어는 대체로 백지에 가까움. 하지만 10~20년 경력이 있으면 커리어와 기술에서 궤적이 보여야 함. 10년 동안 주니어 수준의 일만 했거나, 이직을 너무 많이 해서 사실상 1년 경력 10번처럼 매번 초기화된 이력서를 정말 많이 봤음
Reddit과 또래에게 여기저기 이직하라거나, 퇴사하며 다리를 불태우라는 조언을 받는 주니어들에게 이걸 전하기가 어려움. 예전 직장을 해고될 때까지 안 그만두며 겸직하거나, 0일 통보로 퇴사하거나, 나가며 막말하는 식임. 이제 자연스러운 채용 제안이 드물어지자 좋은 인상을 남기고 건강한 네트워크 관계를 만드는 중요성을 갑자기 깨닫는 사람이 많아짐 - “평균적인” 50세 전후 노동자가 선호되지 않는 흐름은 매우 무섭고, 모두에게 무서운 일이어야 함
현재 45세인 사람은 적어도 20년, 아마 25년은 더 일해야 한다고 봐야 함. 이 세대는 70대까지 일하게 될 것임
통계적으로 다수는 평균이거나 “평범”함
50세 이상 중 상위 20~30%만 일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은 경제적으로 매우 지속 불가능함. 결국 많은 사람이 복지에 의존하거나, 현대 사회가 설계한 방식대로 소비하지 못하게 됨. 소비가 줄면 기업 매출도 줄어듦 - “20년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며 부를 쌓았고 집이 3채지만 동료나 분야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지 않았다면 우선순위가 드러난다”는 말에는 근거 없는 가정과 속물근성이 많이 들어 있음
- 꼭 한계에 도달했다는 뜻은 아님. 20년 일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에 운이 좋고, 어떤 사람은 운이 나쁨. 45세에도 아직 한계에 닿지 않았을 수 있음
하지만 그런 인식은 존재하므로 스스로를 다시 발명할 방법을 생각해야 함. 가족 책임이 있고 큰 위험을 감수할 수 없으면 정말 어려움
글쓴이와 비슷한 상황의 친구가 있는데, 솔직히 좋은 조언이 떠오르지 않음 - 이게 어떤 경기 침체나 불황의 초기 단계인지 궁금해짐
45세의 평범한 시니어 엔지니어가 20세 주니어보다 불리하다는 점은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임. 나도 중년이라 두려운 지점임
적은 비용을 받는 사람에게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비싼 사람에게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쉬움. 특히 해외 엔지니어가 더 싸다면 예산상 비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허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 중견 개발자들을 멘토링할 때 이 점을 많이 강조함. 지난 10년은 편한 일자리를 잡고 안주하거나, 매년 이직하며 연봉을 조금씩 올리기가 매우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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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읽기 힘듦. 다만 AI와의 연결은 잘 안 보임
이력서 봇 지옥은 맞지만, AI가 어떻게 그를 대체했다는 건지는 모르겠음. Cursor 같은 것 때문에 이제 아무도 PHP 개발자를 안 뽑는다는 뜻인가? 20년 경력이라면 단순한 것만 코딩하진 않을 테니 그다지 그럴듯하지 않음
“지난 2.5년간 사회가 바뀌었다”는 부분은 ZIRP의 끝으로 보임. 많은 회사, 특히 초기 단계 회사는 공짜 돈이 사라지자 계산이 맞지 않게 됨
어쨌든 전체 메시지의 방향은 맞아 보임. AI든 아니든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가 곧 해법을 필요로 하게 될 것임- ZIRP 종료가 AI보다 고용시장에 훨씬 큰 영향을 준다고 봄. 공짜 돈이 사라지면 인센티브 구조가 완전히 달라짐
“더 많은 엔지니어를 고용할 공짜 돈이 계속 있을 거라고 보고 과하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꽤 있음. 금리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만드는지 매개하고, 여기서도 Conway의 법칙이 작동함
생성형 AI는 특정 작업에서 생산성을 크게 올려주는 신기한 도구임. 하지만 아직 무엇을 왜 만드는지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 같지는 않음. AI로 더 빠르고 더 엉성하게 할 뿐임. 이건 승리를 돕는 전술 도구이고, 금리는 게임의 규칙을 정함 - ZIRP 종료만이 아니라, 에이전트형 AI와 바이브 코딩이 효과적이라는 점[1]도 있고, 또 소프트웨어 개발이 이제 Section 174 R&D 비용으로 간주된다는 점도 있음
즉 5년 동안 자본화해 상각해야 하며, 해외 소프트웨어 개발은 15년임
이 중 하나만 있어도 이전에 잘 고용돼 있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수만 명이 실직할 수 있음. 그런데 이 모든 게 지난 3년 사이 거의 동시에 벌어졌음
[1] 나는 그 효과를 믿는 쪽임 - 모회사에서 2024년 초 여러 개발팀에서 대략 20%씩을 해고했음. 모두의 생산성이 막 3~10배 오르기 시작한 직후였음
모두를 유지하고 훨씬 더 큰 꿈을 꾸기보다는, “훨씬 적은 인원으로 같은 양의 일을 하자”는 쪽이었음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경험과 기술이 많지만, 지원 대비 답변이나 면접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과거보다 낮음. 2018년과 2020년 구직 때는 공고 첫날 지원자가 20명쯤이던 역할들이 이제는 1000명 이상인 경우도 있음 - AI와의 연결이 안 보인다면 눈을 떠야 함. 글에서 말한 그대로 2022년이었음
- ZIRP 종료가 AI보다 고용시장에 훨씬 큰 영향을 준다고 봄. 공짜 돈이 사라지면 인센티브 구조가 완전히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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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불필요하게 발목을 잡고 있는 것 같음. 한 글자뿐이라 이력서를 읽는 사람이 일부러 숨기는 것처럼 보고 버릴 수 있음
이력서에서는 이름을 “Shawn Kay”로 바꾸고, HR 서류 작업 때 법적 이름을 쓰는 편이 나아 보임- 블로그 글의 맥락을 보면 서비스 앱 가입에서도 문제가 있었음. DoorDash, Instacart, Uber Eats 가입 시스템이 법적 성인 한 글자 성과 호환되지 않았고, DoorDash 말레이시아 지원팀과 인도 신원조회 업체와 통화하느라 약 50시간을 쓴 뒤에야 운전 허가를 받았다고 함. 다른 앱들은 통과하지 못했음
이 영향이 서비스 앱에만 한정될 리는 없음 - 아마 그렇게 해보기 시작할 것 같지만, 예전에는 전혀 장애물이 아니었고 이 이름으로 면접도 많이 보고 일자리도 몇 개 얻었음
지난 1년간 10번쯤 면접을 봤고 4차까지 간 적도 있는데, 아무도 이름이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음. 지원 대비 면접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지금 구직 중인 다른 개발자들에게서 듣고 읽는 것과 비슷함
한 글자 성이 큰 원인이라고 강하게 의심하진 않지만, 1년째 구직 중이고 뭐든 해볼 의향이 있으니 가명으로 지원해볼 수는 있음 - “사람은 이름으로 차별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마 “프로그래머가 이름에 대해 믿는 거짓들” 목록에 들어가야 함
채용 담당자와 때로는 AI가 여성 이름, “외국식” 이름, 낮은 지위로 여겨지는 이름 등을 차별한다는 증거가 많음 - 오래전 Gregg라는 사람을 알았는데, 자기 이름 철자를 계속 고쳐줘야 했음. 왜 부모가 아이에게 이런 부담을 지우는지 모르겠음
- 이름을 인도식으로 바꾸면 해결됨
- 블로그 글의 맥락을 보면 서비스 앱 가입에서도 문제가 있었음. DoorDash, Instacart, Uber Eats 가입 시스템이 법적 성인 한 글자 성과 호환되지 않았고, DoorDash 말레이시아 지원팀과 인도 신원조회 업체와 통화하느라 약 50시간을 쓴 뒤에야 운전 허가를 받았다고 함. 다른 앱들은 통과하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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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원격, PHP, 한 글자 이름이라면 문제는 “AI”가 아니라고 봄
세상이 바뀌었고, 이전 가정 일부가 더는 유효하지 않음. 완전 원격은 지금 매우 어렵고, 부동산이 세대 간 부의 길이라는 가정도 지금 겪는 예외가 있음. 이상한 이름은 멋지고 힙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멋질 수 있지만, 지금 만나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은 아닐 수 있음
스스로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이니, 몇 가지 자기 제한을 바꾸면 구석이 사라짐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외부인에게는 너무 뻔한 부정적 반응에 당황하는 걸 부르는 단어가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막힘”일 수도 있음. 스스로 만든 문제들 중 상당수는 난공불락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님
한 발 물러서야 할 때일 수 있음. 지금까지 해온 것은 명백히 작동하지 않음. 고려할 항목이 10개쯤 있고, 그 10개를 모두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함. 원하는 항목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하나씩 체크해야 함
나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일자리부터 얻겠음. 합리적으로 들리는 이름을 쓰고 법적 이름은 서류에만 남김. 초기 선별의 50%는 이름에서 걸러질 수 있음. 온보딩 지옥이 이미 이름 파싱이 도움 없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했고, 면접에서는 조용히 탈락함. 멋진 이름을 좋게 보는 힙한 회사와 PHP 사이에는 겹침이 거의 없음
이력서 세부 내용은 현재 언어와 프레임워크 중심으로 맞추고, 괜찮은 지역의 대면 일자리에도 지원해야 함. 일단 들어간 뒤 제정신을 유지할 만큼의 원격을 협상하면 됨
오두막은 팔아야 함. 현금이 필요하고 현금흐름도 양수가 아님. 어머니가 어디 사는지는 모르지만 어딘가에 자본이 있으니 그걸 현금화해 앞으로 나아가야 함
리모델링은 끝내거나 팔아야 함. 현금흐름을 양수로 만들려면 현금이 필요함
밀려난 게 아니라 세계 상태의 변화를 겪었고, 거기에 적응하지 못한 것임. 생존에는 적응이 필요함- 나도 같은 것들을 보고 같은 생각을 했음.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거의 순수 프런트엔드 작업만으로 6년 만에 225k 달러까지 갔고, 두 번 해고됐지만 글쓴이 연봉보다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도달했음. 지금은 3년째 휴가 중이고, 다시 일자리를 찾을 때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함
나는 원격만 고집하지 않고, 날카롭지만 실용성 없는 이름으로 바꾸지도 않았고, 시간이 지나며 기술을 업데이트했으며, 따라잡는 척하려고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열정을 느끼고 사람들이 쓰는 실제 물건을 만들고 있음
2019년부터 3년 일한 뒤에는 충분히 저축해서 그만두고 무기한 휴가를 갈 수 있었음. 이후 일자리를 찾지 않았고 지금은 두 번째 수개월 유럽 여행 중임. 그렇게 어렵지 않음. 사람들은 돈 관리를 정말 못함
상속받은 것도 없고 아무도 한 푼도 도와주지 않았음. 이 글의 상황은 재정 계획과 커리어 계획 모두에서 위험 신호가 전부 켜진 사람처럼 보임 - 내 배경에 PHP가 있긴 하지만 PHP 일을 찾고 있지는 않고, 2017년쯤부터는 풀타임으로 PHP를 쓰지도 않았음. 그 이후로는 TypeScript 풀스택이었고, 앱과 VR 쪽의 TypeScript 역할을 찾고 있음
같은 일을 반복한 것도 아님. 구직 기간 동안 매달 또는 두 달마다 계속 새 방법을 시도하며 무엇이 통하는지 봤음
면접도 몇 번 잡았고 그 과정이 정말 어려웠으며, 4차까지 간 적도 있지만 제안은 없었음. 글을 읽지 않은 것 같지만 괜찮음
- 나도 같은 것들을 보고 같은 생각을 했음.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거의 순수 프런트엔드 작업만으로 6년 만에 225k 달러까지 갔고, 두 번 해고됐지만 글쓴이 연봉보다 더 높은 수준에 더 빨리 도달했음. 지금은 3년째 휴가 중이고, 다시 일자리를 찾을 때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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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일이 있을지 보려고 이력서를 봤지만, 맞는 일은 없어 보임
이력서에 vibecoding을 기술로 적은 게 문제일 수 있음
“Github (advanced)”를 봐도 경고등이 켜짐
바꿀 수 없는 부분이지만, 컨설팅을 제외하면 가장 긴 재직 기간이 2년뿐이라는 점도 이력서를 검토할 때 우려될 것임- 이건 지난 1년 구직 중 다섯 번째 이력서 버전임. 너무 전통적인 사람으로 보여서 자주 걸러졌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명확히 AI 코딩 쪽으로 밀고 있음. 실제로는 AI에 완전히 뛰어든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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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관점임. 나는 어느 정도 의도적으로 AI가 별로 유용하지 않은 곳, 특히 과학자 같은 인간 입력에 크게 의존하는 물리적 업무 흐름 쪽으로 밀고 갔음. 그런데도 AI가 이제쯤 사람을 대체할 거라고 상상했던 많은 방식에서 얼마나 쓸모없는지 계속 발견하고 있음
AI는 매우 좁은 적용 범위에서는 극도로 유용하지만, 그 밖에서는 장점보다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생산적이 됐다는 건 믿기 어렵움. 특정 저수준 구현에는 여기저기 도움을 주지만, 내가 하는 정말 중요한 고수준 작업이나 애초에 어떤 저수준 작업을 해야 할지 결정하는 일에는 별 도움이 안 됨
나는 맞춤형 해법이 필요한 비기술자들과 소통해야 하고, 표준화되지 않았고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문서도 빈약한 기존 시스템과 구현을 이어야 함. 이런 해법의 생애주기가 다른 것들과 어떻게 통합되는지, 내 업무 흐름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역량에 어떻게 맞는지도 고려해야 함
현재 AI는 그걸 제대로 못 하고, 곧 가능해질 것 같지도 않음. 시도한다면 Claude와 싸우느라 절약한 시간만큼 시간을 쓸 가능성이 큼. 도대체 어떤 일을 하길래 실제로 대체될 수 있거나, 회사가 더 적은 인원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모르겠음
내 의심은 돈 빌리기가 비싸지면서 팀들이 얇게 유지되는 것임. 지난 거의 10년 동안 업계가 터무니없이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임. 이건 AI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수단에 더 가깝게 머무는 문제임 -
나는 Syracuse에 살고, 올해 해고된 뒤 2개월 만에 일자리를 찾았음. 스트레스가 큰 시기였음
일주일에 5~6시간씩 뭔가 하는 대신 C, C++, Java를 공부하고 지역 회사에 지원하는 편이 나을 것임. Syracuse에는 웹 일이 많지는 않지만 Saab, SRC, Lockheed, AFRL 같은 방위산업이 커서 일거리는 있음
Cornell, SU, UofR은 대통령 변화 이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을 줄였을 것 같음- 선택지가 빈곤 아니면 방위산업이 될 만큼 나빠지지 않기를 바람. 그래도 라면 먹는 데는 익숙함
- SU의 웹 개발 역할에 지원했음. 사무실 출근이고, 2009년쯤 받던 것보다도 낮은 급여였고, 솔직히 내 수준보다 낮은 기술을 요구했음
맞춤 자기소개서까지 썼고 공고는 몇 달째 올라와 있었는데, 결국 “고맙지만 안 됨”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