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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tel은 FPGA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Altera 지분 51%를 Silver Lake에 매각하며, Altera 기업가치는 약 87억 5천만 달러($8.75b)로 평가됨
  • 거래 완료 후 Altera는 운영상 독립성을 갖고, Intel은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해 향후 성과에 참여함
  • 독립 회사가 되는 Altera는 순수 FPGA 반도체 솔루션 기업으로 AI, 엣지, 로보틱스 수요에 맞춰 성장 기회를 노림
  • Raghib Hussain이 2025년 5월 5일부터 Sandra Rivera를 이어 Altera CEO를 맡으며, Marvell과 Cavium에서 제품·운영 리더십을 맡은 이력이 있음
  • 거래는 관례적 종결 조건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Intel은 Altera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할 것으로 예상됨

거래 구조와 지분 변화

  • Intel은 Altera 사업 지분 51% 를 기술 투자 회사 Silver Lake에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함
  • 이번 거래에서 Altera의 기업가치는 87억 5천만 달러로 평가됨
  • 거래가 완료되면 Altera는 운영 독립성을 확보하고, 최대 규모의 순수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 반도체 솔루션 회사가 될 예정임
  • Intel은 Altera 사업의 나머지 49% 를 계속 보유함
    • Altera의 향후 성과에 참여할 수 있음
    • 동시에 핵심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음

Intel과 Silver Lake의 역할

  • Intel CEO Lip-Bu Tan은 이번 거래를 집중도 강화, 비용 구조 축소, 재무제표 개선과 연결함
  • Altera는 FPGA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수익성이 높은 부문을 겨냥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배치하는 중임
  • Silver Lake는 Altera의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AI 주도 신흥 시장에 투자할 계획임
    • 예시 시장으로 엣지 컴퓨팅과 로보틱스가 제시됨
  • Silver Lake는 Intel을 전략적 파트너로 두고, Intel의 미국 기반 파운드리 서비스와 고객 관련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함

Altera의 사업 범위

  • Altera는 40년 넘게 FPGA 혁신을 추진해 온 회사임
  • 프로그래머블 반도체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함
  • 주요 적용 분야는 다음과 같음
    • 산업
    • 통신
    • 데이터센터
    • 군사, 항공우주, 정부
    • AI/엣지
    • 로보틱스
  • Altera 포트폴리오는 고객 기술 혁신에 필요한 신뢰성유연성을 제공함

CEO 교체

  • Raghib Hussain은 2025년 5월 5일부터 Altera CEO를 맡음
  • Sandra Rivera는 Altera CEO 자리에서 물러남
  • Hussain의 주요 경력은 다음과 같음
    • Marvell의 Products and Technologies 사장
    • 2018년 Marvell 합류 전 Cavium COO
    • Cavium 공동 창업자
    • Cisco와 Cadence의 엔지니어링 역할
    • 엔터프라이즈 보안 회사 VPNet 창업 지원
  • Hussain은 Silver Lake와의 이번 이정표가 Altera가 세계 1위 FPGA 솔루션 제공업체가 되는 여정에 도움이 된다고 밝힘

일정과 재무 영향

  • 거래는 관례적 종결 조건을 전제로 2025년 하반기 완료될 예정임
  • 완료 후 Intel은 Altera의 재무 실적을 연결 재무제표에서 분리할 것으로 예상함
  • Altera의 2024 회계연도 실적은 다음과 같음
    • 매출: 15억 4천만 달러
    • GAAP 총이익: 3억 6,100만 달러
    • GAAP 영업손실: 6억 1,500만 달러
    • non-GAAP 총이익: 7억 6,900만 달러
    • non-GAAP 영업이익: 3,500만 달러
  • Intel의 재무 자문사는 Morgan Stanley & Co. LLC

non-GAAP 조정 내역

  • 2024년 12월 28일 종료 12개월 기준, Altera의 non-GAAP 총이익은 7억 6,900만 달러
    • GAAP 총이익: 3억 6,100만 달러
    • 인수 관련 조정: 4억 200만 달러
    • 주식 기반 보상: 600만 달러
  • 같은 기간 non-GAAP 영업이익은 3,500만 달러
    • GAAP 영업손실: 6억 1,500만 달러
    • 인수 관련 조정: 4억 9,100만 달러
    • 주식 기반 보상: 1억 2,200만 달러
    • 구조조정 및 기타 비용: 3,700만 달러
  • non-GAAP 재무 지표는 GAAP 기준 재무 지표를 대체하거나 더 우월한 지표로 간주될 수 없음

거래 관련 위험 요인

  • Intel은 이번 발표에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힘
  • 명시된 위험에는 다음이 포함됨
    • 규제 승인 실패 등으로 거래가 제때 완료되지 않거나 무산될 위험
    • 거래 종료를 유발할 수 있는 사건이나 변화
    • Altera 독립성 확대에 따른 기대 효과가 실현되지 않을 위험
    • Intel이 Altera 지배 지분 매각으로 향후 Altera 사업을 상실할 위험
    • 거래, 소유권, 통제, 운영 관련 분쟁이나 잠재 소송
    • 예상하지 못한 비용
    • 핵심 Altera 인력과 고객 유지 관련 위험
    • 거래 진행 중 경영진 주의가 분산될 위험
    • 발표 또는 거래 완료에 따른 사업 관계 변화
    • Altera 반도체 제품 수요 변화
    • 반도체 산업의 높은 경쟁과 빠른 기술 변화
  • Intel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새 정보나 새로운 전개에 따라 해당 진술을 갱신할 의무가 없음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Altera 투자나 매각의 타당성을 떠나, Intel은 공격적 전략과 방어적 전략 사이를 심하게 오가는 패턴이 반복되는 듯함
    새 영역을 차지하겠다며 대담한 신사업을 발표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통합”과 “핵심 집중”을 이유로 접는 일이 흔함
    그 결과 새 사업이 실제로 성공할 시간을 주지 못하고, 태어나자마자 죽일 것들을 만들며 돈만 흘림
    지난 화요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평균 Google 제품보다 수명이 짧을 Intel의 새 물건을 배우는 데 투자하지 않을 것임
    Intel은 집중하든지, 아니면 대담해져야 함. 개인적으로는 대담한 쪽을 선호함
    다만 정말 필요한 건 매 분기마다 지난 분기의 “10년짜리 베팅”이 아직 성과를 못 냈다고 패닉에 빠지지 말고 결정을 밀고 가는 것임

    • 개인 경험상 Intel의 이사급 이상 자리, 특히 성장 관련 부서는 연줄과 인맥으로 채워지는 경우가 많았음
      Intel의 쇠퇴를 다룬 헤드라인을 보고 “어떻게 이런 일이?”라고 놀란 적이 없음
    • 결국 같은 결론에 도달한 셈임. 같은 기업 인센티브가 있으면 같은 결과가 나옴
      Intel과 Google 모두 기존 사업을 키우는 것보다 새것을 시작하는 쪽을 승진과 보상의 기준으로 더 높게 두고, 그래서 직원과 리더들이 반복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도록 최적화됨
      해결하려면 새 사업 시작에 대한 보상을 줄이고, 기존 사업 라인을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보상을 늘려야 함
    • 그래도 그건 실제로 10년짜리 베팅이었음. Altera는 2015년에 인수됐음
      Intel이 수익화 방법을 못 찾았다면 다른 누군가가 시도해볼 수도 있음
      물론 사모펀드가 정말 그렇게 할 거라고 보진 않음
    • 인수합병 churn은 경영진이 자기 권력을 현금화하는 방식임. 효과성은 훨씬 뒤의 관심사임
    • 이건 미국 대기업 전반에서 흔한 일처럼 보임
      예전에 YC 스타트업에서 일했는데, 회사가 돈이 거의 떨어졌고 미국 기반 하드웨어 제조사이기도 한 큰 투자자에게 인수됐음
      2년과 셀 수 없는 조직개편 뒤 모두 해고했고, 아는 한 그들이 산 소프트웨어 제품도 더 이상 팔지 않음
      그들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끝내 이해하지 못했고, 그 부문을 6개월 넘게 맡은 관리자도 없었으며, 결국 흥미를 잃었음
      모두를 Microsoft Word와 Windows 노트북으로 옮기고, 형식적인 사무실 복귀 위협을 곁들이면 첫 달부터 마법처럼 수십억 달러를 벌 거라고 생각한 듯함.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음
      인수합병은 시장에 효율과 가치를 더하려는 진지한 시도라기보다, 지루한 초대형 기업 임원들의 자기과시 같은 것이라고 점점 느껴짐
  • Altera는 이제 명복을 빌어야 하나 싶음
    아직도 색이 변하는 Altera 머그를 거의 매일 쓰는데, 오래전에 색 변하는 기능은 멈췄음
    사모펀드는 모든 걸 망치니, Silver Lake의 독수리들이 결국 속을 파내고 고철처럼 팔아치우는 건 시간문제임
    Intel 인수 때부터 이미 조짐은 있었지만 그래도 희망을 조금 붙잡고 있었음
    기술 우위를 실제로 유지하고 독점금지법을 집행·확대할 의지가 있는 정상적인 정부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임
    첫 Verilog를 Altera 칩에서 썼고, 좋은 기억으로 남길 것임

    • 그 머그 색이 더 이상 안 변하는 것까지 사모펀드 책임은 아닌 것 같음
    • 머그라니. 난 Cubic Cyclonium을 갖고 있는데, 짜증나게도 현재 도구들은 지원하지 않고 마지막으로 지원하던 버전조차 더 이상 구할 수 없음
      https://datasheet.octopart.com/CUBIC-CYCLONIUM-Altera-datash...
  • Xilinx에서 합병 전후로 일해본 입장에선, Altera를 그 정도 가격에라도 팔 수 있었다는 게 오히려 놀라움
    Altera는 적어도 최근 2세대 동안 성능 면에서는 Xilinx에, 저가·저전력 제품군에서는 Lattice에 경쟁력이 없었음
    FPGA의 미래가 걱정되고, FPGA 회사들이 개발자에게 강요하는 끔찍한 도구체인을 누가 고쳐나갈지 궁금함

    • 일부 FPGA 업체들은 오픈소스 스택에 기여하거나,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의존하고 있음. 주로 yosys+nextpnr임
      아직은 모두가 싫어하는 독점 도구만큼 “좋다”고 여겨지진 않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
    • 개인적으로는 AMD가 그냥 Intel을 따라 한 건지, 모든 CPU 제조사가 FPGA도 만들어야 한다는 흐름이 있었던 건지, 아니면 FPGA 부서와 CPU 부서의 협력이 필수인 장기 전략이 있었던 건지 궁금했음
      Xilinx는 AI Engines를 꽤 잘 만들었고, AMD는 그 결과 노트북에 머신러닝 중심 변형을 통합하기로 한 듯함
      Intel NPU 설계는 AMD 것에 비해 전혀 좋지 않음
      다만 AMD는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고, 하드웨어는 흥미롭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은 사실상 없음
      그리고 FPGA가 걱정된다면 그건 별로 맞지 않는 듯함. Effinix가 아주 잘하고 있기 때문임
    • 둘 다 동의함
      rp 계열 마이크로컨트롤러의 PIO 같은 것이 더 흔해지면, 마이크로컨트롤러도 FPGA에 맞먹는 입출력을 갖게 됨
      저가 영역에서는 마이크로컨트롤러만으로도 대체로 충분하거나 NPU 연산 코어를 얻게 됨
      FPGA를 차별화하는 건 입출력
    • Xilinx에서 일했는데도 FPGA가 성장 부문이 아니라는 걸 몰랐다는 건가?
    • FPGA가 이제 LLM 관련 작업도 할 수 있는 듯해서, 어느 정도 미래가 있을지도 모름
      https://www.achronix.com/blog/accelerating-llm-inferencing-f...
  • 숫자를 정리하면, 51%를 전체 가치 87.5억 달러 기준으로 팔았으니 약 45억 달러가 들어오는 셈이고, 2015년 당시 Intel 역사상 최대 거래였던 인수에서 대략 50% 손실을 인식하는 것임

    • “2015년 12월, Intel은 Altera를 현금 167억 달러에 인수했다”
      물가 조정하면 215억 달러임. 놀라운 10년 성과임
    • 아니면 Google이 Motorola Wireless를 특허 때문에 샀다가 Google답지 않은 직원, 문화, 브랜드를 싸게 팔아넘긴 것처럼, Intel도 원하는 건 얻고 나머지를 파는 것일 수도 있음
  • 애초에 말도 안 되는 인수였고, 그 정당화 논리는 약에 취한 열병 같은 상태에서 나온 게 분명함
    Intel은 곧 뻔한 사실을 깨달았음. FPGA에 잘 맞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진 고객들은 이미 FPGA를 쓰고 있다는 것임

    • 당시에는 FPGA가 데이터센터의 훨씬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음. 아직도 가능성은 있을 수 있음
      Hennessy가 이 논문을 냈던 걸 떠올려야 함
      https://www.doc.ic.ac.uk/~wl/teachlocal/arch/papers/cacm19go...
      어쩌면 이건 헛된 꿈이었거나 지금도 그럴 수 있음. “아키텍처의 황금기”를 만들 역량을 가진 사람이 충분하지 않을지도 모름
      하지만 MSFT는 데이터센터에 FPGA를 배치하고 있었고, 이것이 큰 흐름이 될 거라는 기대와 꿈은 분명 있었음
    • 그 인수 덕분에 한동안 주가가 뛰었고, Brian Krzanich에게는 그게 전부였음
      보너스를 받고 난장판을 Bob Swan에게 넘겼고, Bob Swan도 같은 일을 하고 또 난장판을 남겼음
    • 맞지만, 꽤 강하게 통합된 FPGA를 실제로 강력한 x86 CPU와 묶었다면 요즘 흔한 FPGA+저성능 ARM 조합에 대한 흥미로운 대안이 됐을 것임
    • 그래서 FPGA를 파는 게 나쁜 선택이었다는 건가?
      아니면 인수가격이, 확인해보니 연 98억 달러이고 2030년에는 233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았다는 건가?
    • 기억이 맞다면 강제된 인수였음
      Intel은 Altera가 자기 파운드리를 쓰게 하려고 약속을 했고,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음
      소송과 망신을 당하느냐, 아니면 거래 전 가치 정도로 Altera를 통째로 사느냐의 선택지가 있었던 셈임
  • Intel이 Altera를 샀을 때 정말 기대했음
    어쩌면 FPGA를 대중화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이후로는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

    • 나도 기대했음. Intel이 Larrabee를 발표했을 때도 기대했음
      그건 Intel이 스스로를 망치는 다양하고 많은 방식을 알기 전이었고, Intel의 부진이 좋은 기술 아이디어나 인재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걸 깨닫기 전이었음
      그러니까 어렸고 순진했음. 지금은 훨씬 덜 어리고, 적어도 조금은 덜 순진함
  • 1999년쯤 Oregon의 Jones Farm 캠퍼스에서 Intel에 일했음
    그때 받은 직원 주식 보상은 아직도 수중 상태
    당시가 Intel의 전성기였는데, 1년도 안 돼서 떠났음
    Intel에서 존중받고, 보상받고, 영향력 있던 인재가 세일즈 엔지니어라는 걸 알아차렸기 때문임
    그게 회사 쇠퇴로 이어질 거라고 알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영업에 관심 없는 엔지니어로서 내 자리는 아니라고 판단했음

    • “세일즈 엔지니어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게 실제로 어떻게 드러났는지 더 듣고 싶음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은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궁금함
    • Intel 같은 회사에서 세일즈 엔지니어는 무엇을 맡는 걸까?
      그건 SaaS 쪽 역할에 더 가깝다고 생각했음
  • Intel이 Altera를 샀을 당시 FPGA가 약속했던 AI·클라우드 가속기 역할은 결국 범용 GPU가 차지했음
    FPGA는 AI/LLM 같은 원시 병렬 수치 연산에 이상적이지 않음
    5G 기지국의 신호 변조·복조처럼 예측 가능한 실시간·초저지연 병렬 작업에 더 적합함

    • FPGA가 이상적이진 않을 수 있지만, AMD의 NPU IP는 Xilinx에서 나왔음
      Intel은 XScale, 범용 GPU, 하이브리드 FPGA SoC 같은 수많은 거대 산업의 초기 참여자였음
      그런데 모두를 너무 일찍 포기했고, 매번 뒤쫓는 처지가 됐음
      그중 하나라도 성공했다면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논의를 하고 있었을지도 모름
  • Intel은 2015년 12월 Altera를 현금 167억 달러에 인수했음

    • 그 사이에 고급 FPGA와 고성능·고효율 실시간 처리나 하드웨어 가속을 위한 그럴듯하게 수익성 있는 활용 사례를 누군가 떠올릴 수만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음
  • 빠르게 찾아보니 Altera는 FPGA 시장의 30%를 차지했음
    이 기준이면 시장의 약 50%를 가진 Xilinx를 500억 달러에 산 AMD 인수는 어색해 보임
    아주 거칠게 계산하면 Xilinx의 적정 시장가치는 지금 150억 달러에 가까울 수도 있음
    AMD가 엄청나게 비싸게 산 건지, 아니면 FPGA 시장이 근본적으로 바뀐 건지 궁금함
    이 새 기준점이 AMD 주가 평가에 어떻게 퍼질지도 지켜보고 싶음

    • FPGA 시장은 바뀌었음
      잠깐 동안은 나머지 컴퓨팅 분야가 다소 뒤처져 있었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 기기의 부품표에 FPGA가 들어갈 수 있었음
      내가 보기엔 그 시기는 끝났음
      개인적인 예로는 고급 방송 오디오 프로세서가 있음
      이 장비들은 실제 오디오 처리 외에도 특히 기저대역이나 RF 신호 생성까지 꽤 많은 일을 함
      예전에는 완전 아날로그였고, 처음 디지털화됐을 때는 처리용 DSP와 신호 출력용 FPGA의 조합이었음
      이후 더 큰 FPGA가 나오자 DSP를 버리고 더 큰 FPGA에서 전부 처리했음
      더 나중 세대는 그 전체 스택을 버리고, 실시간 Linux와 특수한 실시간 신호 처리 소프트웨어, 맞춤형 신호 발생기를 얹은 8코어 Intel 프로세서에서 돌아감
      고코어·고주파 CPU가 충분히 좋아졌고 맞춤형 칩 제작도 매우 싸졌음
      이 흐름에서는 FPGA가 꽤 무의미해졌음
      한때 미군에는 차세대 무전기 규격에 FPGA 사용을 명시한 적이 있었음
      제조사에 묶이지 않는 무전기와 맞춤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었음
      결국 실현되진 않았지만, 이 시기의 제약을 다루기 위해 FPGA가 가장 널리 쓰이던 정점을 보여줌
    • 모든 시장점유율이 같은 가치를 갖는 건 아님. iPhone과 Android의 차이 같은 것임
      또한 선두 업체의 가치는 2위 업체보다 더 비싸게 매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