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 by GN⁺ | ★ favorite | 댓글 1개
  • TSMC는 향후 몇 년간 미국 내 반도체 제조 공장에 최소 1,0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발표함
  • 이 자금은 아리조나주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 3곳, 반도체 패키징 공장 2곳, 연구개발 센터 1곳 건설에 사용될 예정임
  • 이러한 확장은 최근 수십 년간 아시아 국가로 이전된 반도체 제조업을 미국 내로 되돌리려는 미국의 오랜 목표를 진전시킬 것으로 보임
  • 트럼프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경제 및 국가 안보 문제로 강조함
    •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에서 생산된 칩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내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함
  • TSMC는 이미 2020년 아리조나주에 12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발표함
    • 이후 두 개의 추가 공장을 포함하여 총 650억 달러 규모로 투자를 확대함
    • 첫 번째 공장은 지난해 말 대량 생산을 시작함
  • TSMC는 현재 가장 첨단 칩 제조 시설을 대만에만 보유하고 있음
    • 이러한 칩은 최신 인공지능 시스템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임
  • 미국은 2022년 CHIPS 법안을 통해 국내 반도체 제조에 수백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함
    • TSMC는 최대 66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최근 연방 자금을 수령하기 시작함
    • 미국 관리들은 반도체 제조를 경제, 기술 발전, 군사력에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반도체 제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입 반도체에 25% 이상의 관세를 고려 중이라고 밝힘
    • 트럼프 대통령은 대만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미국 내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함
  • OpenAI의 Sam Altman, Oracle, SoftBank Group은 미국 내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함
    • 애플은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20,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발표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선물 링크: https://www.wsj.com/tech/trump-chip-maker-tsmc-expected-to-a...

  • 미국이 반도체 때문에 대만을 중국 침공으로부터 지킨다는 생각은 그럴듯해 들리지만 실제로는 일어나기 어렵다고 봄
    중국 입장에서는 전쟁 비용이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를 개발하는 비용보다 훨씬 크고, 최악에도 최첨단보다 2~3년 뒤처지는 정도라면 치명적이지 않음. 민간·군사용 전자제품 대부분은 최첨단 칩이 꼭 필요하지 않고, 중국은 최신 칩 없이도 강한 AI 경쟁자가 될 수 있음을 이미 보여줌
    미국 입장에서는 전쟁이 나면 중국이 빠르게 대만을 점령하거나, 교착 상태가 되어 미국이 무기와 원조로 중국을 소모시키거나, 대만이 스스로 방어에 성공한 뒤 미국이 승리 보장을 위해 개입하는 정도의 시나리오만 가능함
    미국이 자기 이익만 따라 움직인다고 보면 핵심 이익은 유일한 초강대국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고, 외국 땅 전쟁에 성급히 뛰어들어 지는 것은 아시아·태평양을 중국에 넘기는 가장 빠른 길임. 그래서 백악관에 누가 있든 미국은 대만 방어에 직접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큼

    • 중국은 TSMC 때문에 대만을 원하는 게 아니라, 반란을 일으킨 성으로 보기 때문에 원함
      중국의 인식에서는 국공내전이 끝나지 않았고, 그 섬은 국민당의 마지막 보루임. 미국식으로 비유하면 남북전쟁 끝에 남부군이 쿠바나 하와이 같은 섬으로 물러나 장악한 뒤 계속 자신들이 진짜 미국이라고 부르는 상황에 가까움
      중국의 침공 의도가 정당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경제나 기술보다 이런 동기가 실제에 더 가까움. 잠재적 적의 동기를 이해해야 그들의 결정과 전술도 이해 가능함
    • 안정된 정부 아래 자란 사람들에게는 와닿기 어렵지만, 독재자들은 통제를 얻기 위해 번영을 희생하는 나쁜 습관이 있음
      예스맨에 둘러싸인 독재자는 평균적인 민주주의 지도자보다 덜 합리적이고 예측하기도 어렵다. 역사에는 끔찍한 전쟁을 시작해 자기 나라를 망친 왕들이 가득하고, 이런 사람들에게는 게임 이론을 그대로 적용하기 힘듦
    • 대만 침공은 절대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행동이 될 수 없음. 일어난다면 내부 정치, 개인·국가 신화 만들기 같은 이유 때문일 것임
      대만은 방어자에게 극단적으로 유리한 지형이라 저항하면 빠른 승리는 어렵고, 미국은 1일 차부터 중국 해군 보급망을 괴롭힐 수 있음.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은 자원이 전구로 들어오며 화력 단계도 올라감
      중국이 괌과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를 무력화하려고 탄도미사일 재고 대부분을 쓰면 더 확실한 승리를 노릴 수는 있지만, 그건 필연적으로 3차 세계대전을 촉발함
    • “중국 입장에서는 전쟁 비용이 자체 칩 개발 비용보다 훨씬 크다”는 말은 경제적 합리성을 전제로 함
      인간의 모든 결정이 그런 관점으로 이뤄지지는 않음. “투키디데스는 사람들이 전쟁에 나서는 이유를 ‘명예, 공포, 이익’에서 찾았다” — Donald Kagan, On the Origins of War and the Preservation of Peace
      https://en.wikipedia.org/wiki/Donald_Kagan
      https://acoup.blog/2019/12/05/collections-a-trip-through-thu...
    • 중국에게는 칩이 핵심이 아님. 원래 중국의 일부였다고 보는 작은 섬이 중국의 일부가 아니라는 굴욕감을 없애려는 문제임
  • 대만 정부가 어떻게 이런 일을 허용할 수 있는지 상상도 안 됨. 훌륭하고 기업가적인 대만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이 듦
    봉쇄당하면 미국 관세는 아무 의미가 없고, Chester Nimitz는 이미 세상에 없음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3123628

    • “우리가 계속 보호해 주는 조건은 당신들이 우리에게 투자하는 것”이라는 구도임
      대만은 미국의 방위 보장에 크게 의존하고, 미국에는 큰 숫자 발표를 좋아하는 보호무역 성향 대통령과 미국 생산 능력에 민감한 지지층이 있음
      장기적으로는 단기 지정학만 보거나 지정학 감각이 부족한 행정부 아래에서 미국에 대한 대만의 협상력을 줄이므로 나쁘지만, 단기적으로는 선택지가 많지 않을 수 있음
    • 미국은 중국과의 악화된 관계를 “인권”과 “민주주의” 싸움으로 포장하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부상을 억제하려는 더 큰 캠페인의 명분으로 보임
      실제 쟁점은 미국이 세계 지배력을 잃는 것을 두려워해 무역전쟁, 기술 금지, 군사적 포위, 금융 압박으로 중국을 늦추려 한다는 것임
      중국은 직접 군사 충돌보다 경제·기술 경쟁을 선호하지만, 미국을 다극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쇠퇴한 강대국으로 봄. 미국은 중국의 경제 확장을 “부채 함정 외교”라고 부르면서 IMF의 약탈적 대출 이력은 무시하고, Huawei와 TikTok은 “안보 우려”로 금지하면서 스스로는 대규모 감시를 함
      베이징에서 보면 미국은 지키지 않는 규칙을 설교함. 인권은 사우디아라비아에는 눈감고 신장에는 집착하며, 민주주의는 필요할 때 쿠데타를 지원하고, 자유시장은 미국 기업이 이길 때만 외침
      다만 이 모든 것은 허세에 가깝고, 중국은 대만을 위해 피를 흘릴 것이지만 미국은 그러지 않을 것임. 대치가 벌어지면 미국은 물러서고 대만만 모두에게 당하게 됨
    • 대만의 TSMC 공장들은 큰 그림에서는 작은 요소라 전략적으로 판을 크게 바꾸지 못함
      Samsung과 Intel도 제조 능력 면에서 몇 년 차이 안으로 꽤 비슷하고, 자동차·선박·미사일·위성·전투기에 들어가는 칩 대부분도 최첨단이 아님
      중국이 정말 두려워하는 것은 해상 접근 차단임. 중국은 미국 접근을 막고 연안 바다를 방어할 전략적 위치로 대만을 점령할 수 있다면, TSMC 기술은 기꺼이 포기하고 지금까지처럼 제재와 장벽을 뇌물·구걸·절도로 우회할 것임
    • 세부 내용도 없는 발표만 보고 결론으로 뛰어가는 것은 이르다. 오래된 공정이나 성숙 공정일 수도 있고, 다른 항목들의 묶음일 수도 있음
      최신 노드는 여전히 대만에 남을 가능성이 큼. 대안은 Intel을 사거나 살리라는 압박이었을 텐데, 그쪽이 훨씬 더 나쁨
    • 대만의 초토화 공장 정책이 해외 공장까지 포함할 수도 있음
      대만은 중국에도 생산 시설이 많고, Foxconn도 대만 기업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됨
  • 대만이 과거 핵무기 개발을 시도했다는 걸 알고 놀랐음. 실제로 개발하다 걸렸고 중단하겠다고 맹세해야 했음
    미국이 프로레슬링식 악역 전환을 해서 이제 “나쁜 편”이 된 만큼, 대만도 북한처럼 그냥 핵무기가 있다고 발표해도 놀랍지 않음
    솔직히 세계에는 나쁘지만 게임 이론적으로는 똑똑한 선택이라, 미국을 안정의 힘으로 믿던 많은 나라들이 이스라엘식으로 “핵 보유 여부는 말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취하거나, 공개 실험으로 핵 보유를 증명할 가능성이 있다고 봄

    • 핵확산은 이 행정부에 대한 유일하게 논리적인 대응임
      핵보유국 수가 세 배가 되면 열전 발생 가능성이 크게 올라가 전 세계 모두의 안전이 위험해짐. 이런 단순한 계산도 Trump/Musk에게는 벅차 보이고, 그들은 여러 방식으로 미국인을 덜 안전하고 덜 번영하게 만들고 있음
    • 같은 문장에서 북한과 중국을 언급하면서 미국을 “나쁜 편”이라고 부르는 근거가 이해되지 않음
    • 대만은 여전히 TSMC 공장을 폭파하고 싼샤댐에 재래식 미사일을 쏴 중국에 핵무기급 결과를 입힐 수 있음
  • 중국 대 대만을 러시아 대 우크라이나처럼 생각하면 크게 틀림
    수십 년간 증강된 중국군은 러시아군보다 훨씬 강하고, 인민해방군 해군과 공군 전체가 대만 전쟁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졌음. 우크라이나에는 유럽이 있지만 대만에는 일본뿐이고, 다른 나라와 맞닿은 국경도 없음
    미국이 개입하려면 태평양 함대 전체와 그 이상을 투입하는 식으로 전력을 다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중국 문앞에서 인민해방군을 이길 수 없음. 현 미국 행정부가 그런 “거래”를 할 모습은 상상하기 어렵고, 미국이 재정적·정치적으로 유리한 거래를 받고 대만을 중국에 “팔” 가능성이 훨씬 커 보임

    • 러시아는 에너지 독립과 식량 안보가 있지만 중국은 둘 다 없음
      미국은 중국을 봉쇄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중국 해군 대부분은 연안 해군이라 이를 저지할 위치에 있지 않음
      중국은 비축분으로 1~2년은 싸울 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중국 내부의 파국적 불안정화를 감수해야 함. 중국의 주된 과제는 본토 안정 유지이고, 대외 안보보다 내부 안보에 더 많은 돈을 씀. 대만을 향한 무력시위도 사람들의 시선을 외부의 적에게 돌려 내부 안정을 유지하려는 방식으로 볼 수 있음
      대만 침공은 난이도도 한 자릿수 이상 높음. 연중 침공 가능 기간은 짧고, 징후를 보기 쉬우며, 상륙 가능한 해변도 몇 곳뿐이라 침공선이 해협을 건너는 게 보이면 한 시간 안에 기뢰로 뒤덮일 것임
      우크라이나는 작은 나라가 해상 드론으로 더 큰 나라의 해군 전체를 무력화할 수 있음을 보여줬고, 대만도 자체 드론을 만들고 있음. 드론은 방어자에게 유리할 가능성이 크고, 특히 레이저 무기가 폭탄을 떨어뜨리려는 드론 떼를 저렴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 대만해협은 대형 선박에 통과 불가능해짐. 성공적 침공에는 대형 선박으로 병력을 상륙시켜야 함
    • 미국이 미국에 큰 해를 끼치는 거래를 받고 대만을 중국에 “팔” 가능성이 훨씬 더 큼
    • 음모론 모자를 써보면, 러시아와 중국이 협력하는 이유 중 하나는 서로의 팽창주의적 또는 수복주의적 입장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기 때문임. 적어도 공유 국경이 아닌 지역에서는 그렇다
      현 미국 행정부는 갑자기 팽창주의 서사로 이동하고 있고, 유럽에서 러시아의 이익에 우호적이며 예전보다 중국에도 덜 적대적임
      앞으로 미국 자신의 이익과 충돌하지 않는 한 중국이나 러시아의 이익에 반대하는 행동을 이 행정부가 하리라고 기대하는 건 죽은 말에 돈 거는 것처럼 보임
    • 미국이 대만을 중국에 “팔기” 전에 의미 있는 기술을 모두 빼내고, 그 기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관과 인력을 미국 본토로 옮긴 뒤에야 그런 일이 벌어질 것임
      아직 10~20년은 남았겠지만 가능성은 높아 보임
    • 러시아군은 전투 경험이 풍부하고, 러시아 무기는 수출품이자 실전 검증을 거쳤음
      중국에는 그런 것이 없음. 러시아는 극동의 병사들을 전장으로 데려왔는데, 중국인들이 대만의 동족을 죽이는 데 얼마나 열성적일지 의문임. 공산당 정부도 대만인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지는 않음
  • 이게 Wisconsin Foxconn 거래처럼 끝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실제로 투자를 이행하게 만드는 요인이 있나?

    • Arizona의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은 완공되어 생산을 늘리는 중이고, 두 번째 공장 구조물도 올라가 있으니 허상으로 끝날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이미 했거나 시작한 일을 크게 부풀려 홍보할 가능성은 있음
    • 가능성은 낮지만 그럴 수도 있음. 반도체 공장은 iPhone 조립보다 훨씬 가치가 큼
  • 어리석은 질문일 수 있지만, 지금 미국과 EU 사이 긴장이 있는 상황에서 ASML이 미국 기업에 장비를 팔 수 없게 되면 이런 거래들은 어떻게 될까?
    이런 거친 시나리오를 추측할 만큼 잘 알지는 못함

    • 전 세계에서 제조되는 부품들이 있고 미국산도 포함됨. 또한 리소그래피 장비만 단일 공급업체에 의존하는 유일한 단계는 아님
      미국과 EU 경제는 너무 얽혀 있어서 분리되기 어렵다. 미국 경제를 중국에서 거리 두게 하는 것만으로도 힘듦
    • ASML 자체가 미국 공급 기술 일부에 의존하므로, ASML이 미국 기업에 장비를 못 팔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임
      EU가 걱정해야 할 것은 미국이 자체 역량을 키우고 ASML을 방해하는 쪽임
    • 사람들이 1~2세대 앞선 공정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한다고 봄
      TSMC가 서서히 죽더라도 Samsung이 한 세대 뒤에서 계속 버티고 Intel도 합류한다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임
    • ASML이 여러 특허에 의존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함. 다만 미국 특허가 해외에서 유효하다고 보지는 않으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닐 것임
    • 최근 HN 댓글을 어렴풋이 기억하면, 지식재산권은 미국 회사가 보유하고 ASML에 라이선스하는 식으로 구조화되어 있다고 했던 것 같음
  • 이 소식은 Musk의 기관이 CHIPS Act 인력을 대거 줄이기 전에 나온 것으로 보임
    실제로 추진될지, 보조금이 줄어들면 확장을 철회할지 지켜볼 만함

  • TSMC에는 괜찮은 거래지만 대만에는 끔찍한 거래임
    TSMC는 Trump에게 미국 투자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고, 원래는 원하지 않았을 듯함. 대신 미국 내 공장이 늘어나면서 거래의 일부로 관세를 피할 수 있고, 중국이 대만을 장악해도 칩 생산은 계속 가능함
    다만 중국이 대만에 군사 행동을 하면 미국이 안보 조치를 이유로 TSMC의 미국 공장을 몰수할 위험이 있음. 이것이 TSMC의 최악의 시나리오임
    대만 입장에서는 돈이 대만에 투자되지 않고 섬의 세계적 중요성이 줄어드니 나쁜 거래임. 실리콘 방패도 깨지고, 대만 정부는 미국 공장에 대한 통제권이 전혀 없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더 봐야 함. TSMC가 항상 최첨단 노드는 대만에 남겨둘 수도 있고, Trump 측이 선거에서 밀려나길 바라며 4년간 시간을 끌 수도 있음

    • 몇 년 전부터 유럽인으로서 드는 직감은, 중요한 것들이 모두 미국 땅에서 만들어지게 되면 대만은 중국에 넘겨지거나, 정확히는 팔릴 것이라는 느낌임
    • 이제 대만이 우리가 어떤 유인에도 자신들을 방어하러 오지 않을 거라고 믿는 것일 수도 있음. 그렇다면 관세라도 피하려는 게 낫다
      엔지니어를 충분히 미국으로 보내면 우리가 실제로 칩 만드는 법을 배우지는 못할 수 있음. 다음 선거가 오면 다시 평가하면 됨
      4년 안에 중국이 침공한다면 적어도 일부 사람은 빼냈다는 정도일 듯함. 꽤 나쁜 상황이고, 그저 가능한 일을 하는 것으로 보임
    • TSMC가 대만 정부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거나, 핵심 정치인들을 뒤에서 사실상 소유하고 있을 수도 있음
      TSMC가 첨단 대규모 반도체 제조의 전체 생애주기를 미국에 확보하게 되면 대만은 매우 불안한 처지에 놓일 수 있음
    • 최첨단 노드만의 문제가 아님. Arizona에서 만든 칩도 TSMC가 Fan-out PoP 패키징을 대만에서만 하기 때문에 다시 대만으로 보내질 것임
      이는 다음 5개 공장 동안도 바뀌기 어려움. 그래서 모두에게 좋은 윈윈임. Trump는 “일자리가 미국으로 돌아온다”는 구호를 반복할 수 있고, TSMC는 매출의 64%를 차지하는 미국 기반 고객을 위해 생산을 확장할 추가 자금을 얻으며, 대만은 정말 중요한 것을 계속 쥐고 있게 됨
  • 조심해야 함. 최고급 반도체 공장이 미국에 있으면 중국으로부터 대만을 방어할 필요가 없어짐

    • 칩은 미국이 대만의 독립성과 온전성을 유지하려는 이유 중 아주 작은 부분일 뿐임
      대만 독립의 핵심은 중국의 해군력 투사를 억제하고 전시에도 방해받지 않는 해상로를 열어두는 능력과 관련됨
      현재 중국은 쉽게 봉쇄될 수 있고, 그런 봉쇄가 몇 주만 이어져도 식량과 에너지 공급이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됨. 그래서 미국 해군에는 중국이 대만을 얻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
      이런 아킬레스건을 가진 초강대국과 전쟁하는 편이 훨씬 쉽다
    • 반대로 대만 밖에도 생산이 있으면, 중국이 침공할 때 대만 내 공장을 파괴하겠다고 더 그럴듯하게 위협할 수 있음
    • 맞음. 대만이 가진 유일한 카드가 그것이고, 사라지면 미국은 대만에 절대 신경 쓰지 않을 것임
    • TSMC 경영진이 대만이라는 국가의 국익과 100% 일치한다고 가정하지는 않겠음
    •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은 낮고, 모든 쪽이 그걸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