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뉴욕시에서 제이워킹 합법화
(theguardian.com)뉴욕에서의 보행자 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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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법의 통과
- 뉴욕시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 외부에서 길을 건너는 것이 합법화됨.
- 시의회에서 통과된 법안이 시장의 서명이나 거부 없이 30일 후 자동으로 법이 됨.
- 법안의 주 스폰서인 메르세데스 나르시스는 이 법이 인종적 불평등을 해소한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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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주요 내용
- 보행자는 횡단보도 외부에서도 길을 건널 수 있으며, 신호등에 반하여 길을 건너는 것도 더 이상 위반이 아님.
- 그러나 횡단보도 외부에서 길을 건널 때는 다른 차량에 양보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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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책임
- 시장 대변인은 신호등에 반하여 길을 건너는 것이 위험하다고 경고함.
- 보행자가 사고를 일으킬 경우 민사 책임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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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도시의 사례
- 덴버, 캔자스시티, 캘리포니아, 네바다, 버지니아 등 다른 도시와 주에서도 최근 몇 년간 보행자 법을 비범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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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역사와 배경
- 1930년대 자동차 산업이 보행자를 도로에서 멀리 떨어뜨리기 위해 추진한 법임.
- "제이워킹"이라는 용어는 20세기 초 중서부 속어에서 유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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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영향
- 법률 지원 협회는 이 법이 오랫동안 필요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이 이 법을 구실로 주민을 멈추고 질문하는 것을 비판함.
- 경찰은 제이워킹 단속보다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됨.
GN⁺의 정리
- 뉴욕시의 제이워킹 합법화는 인종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경찰의 자원을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함.
- 이 법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일상적인 행동을 범죄화하지 않으려는 시도의 일환임.
- 다른 도시들도 비슷한 법을 도입하고 있어, 보행자 안전과 도로 설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함.
- 이 법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
Hacker News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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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과 로비스트들이 보행자보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jaywalking'을 만들었음. 뉴욕에서는 보행자와 대중교통 이용자가 많아 잘 시행되지 않았음. 뉴욕에서는 'jaywalking'이 단순히 '걷기'로 여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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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walking'은 경찰이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한 구실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특히 젊은이와 유색인종에게 해당됨. 보행 시 차가 브레이크를 밟거나 경로를 변경해야 한다면 잘못된 것임. 다른 사람이 'jaywalking'한다고 따라하지 말고 자신의 경로를 평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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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법이 바뀐 후 안전하고 편리할 때 어디서든 건널 수 있게 되어 보행의 편리함과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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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walking'이라는 단어는 원래 잘못된 방향으로 운전하는 것을 뜻하는 'jay-driving'에서 유래함. 처음에는 보도에서의 예절 부족을 의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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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시들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을 분리하고 속도를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함. 그러나 사람들이 자유롭게 도로를 건너도록 하는 것은 이러한 목표와 충돌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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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는 도로 건너기가 매우 혼란스러움. 사람들이 교차로에서 오랫동안 기다리며 차에 양보함. 교통이 열릴 때 건너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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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캘리포니아 방문 시 친구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에 놀랐음. 안전할 때 길을 건너면 무례하게 여겨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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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jaywalking'은 합법적이어야 하지만, 보행 신호를 무시하고 대규모 인파가 길을 건너면 교통이 움직일 수 없게 됨. 이러한 경우 도로를 보행자 전용으로 만들거나 수동으로 통제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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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중국 본토에서는 보도를 난간으로 막아 보행자가 자유롭게 도로를 건너지 못하게 함. 조금의 'jaywalking'은 괜찮지만, 과도한 'jaywalking'은 도로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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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지역에서 'jaywalking'은 교통 흐름을 방해할 경우 위반으로 간주됨. 교통 흐름을 방해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음. 이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표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