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 by neo 18일전 | favorite | 댓글 1개

브리핑 | 심화되는 재앙

수단의 무정부 상태가 40년 만에 최악의 기근을 초래함

  • 수백만 명이 사망할 가능성 있음
    • 2024년 8월 29일 | 포트 수단
    • 지난 20년 동안 세 번째로 UN이 전면적인 기근을 선언함
    • 선언은 수단 엘파셔 외곽의 잠잠 난민 캠프에 관한 것임
    • 4월에 이미 Médecins Sans Frontières(국경 없는 의사회)는 캠프에서 두 시간마다 한 명의 아이가 굶주림이나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추정함
    • 그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됨

수단 전쟁의 파급 효과가 세 대륙에 걸쳐 나타남

  • 지옥 같은 상황: 위성 이미지로 본 수단 도시의 포위
    • 엘파셔는 최근까지 피난처였으나 현재 공격받고 있음

GN⁺의 정리

  • 이 기사는 수단의 무정부 상태로 인한 심각한 기근 상황을 다루고 있음
  • 수단 전쟁의 파급 효과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무질서와 무책임의 증가를 나타냄
  • 이 기사는 인도주의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의 긴급한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함
  • 비슷한 기능을 가진 프로젝트로는 국제 구호 단체들의 활동이 있음
Hacker News 의견
  • UN이 기근을 선언한 이유는 정부가 기능하지 않을 때만 선언하기 때문임

    • 정부가 존재할 경우, 정부가 기근을 선언해야 함
    • 난민 캠프에서 기근을 선언한 이유도 이 때문임
  • 에티오피아 기근의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음

    • 군사 개입 없이는 이런 상황을 막을 수 없을 것 같음
    • 자원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임
  • UNICEF에 매달 기부하고 있음

    • 기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람
  • 이것은 무정부 상태가 아님

  • 아프리카 기근의 사진 중 UN 식량을 훔친 남자가 아이를 지나치는 사진이 있음

    • 미국, 러시아, EU, 중국 같은 강대국이 식량을 공수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음
    • 수단의 군대가 고급 항공기를 격추할 능력이 없을 것 같음
  • 기사 사진에서 흰 말이 매우 굶주려 보임

  • 이 상황을 보며 매우 슬픔

    • 2019년 초 수단을 여행했을 때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음
    • 빵을 사기 위해 길을 물었을 때, 현지인들이 캠프에 빵을 가져다줌
    • 당시 수단의 화폐 가치는 매우 빠르게 하락하고 있었음
    • 북쪽에서 만난 친절한 남자는 매일 커피를 대접해줌
    • 알바시르 정권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거의 가능해졌다고 말함
    • 수단 방문 후 미국 ESTA 비자를 받을 수 없게 됨
  • 지난 20년 동안 세 번째 기근 선언임

    •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줄 몰랐음
  • 활발하지만 무정한 논의임

    • 사람들은 죽어가고 있음
    • 태어난 곳이 불운일 뿐임
    • 번영하는 사회에서 태어난 것은 우연임
    • 고통을 아는 사람들은 예외임
    • 나머지는 세상을 바꾸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