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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의 Digital Markets Act(DMA) 로 Fortnite의 iOS 복귀가 가능해 보였지만, Apple이 Epic Games 개발자 계정을 종료하며 지난달 승인 결정을 뒤집음
  • Epic은 이번 조치가 DMA의 중대한 위반이며, Apple이 iOS에서 실질적인 경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신호라고 반발함
  • Apple은 Epic의 과거 계약 위반과 최근 DMA 규칙 비판을 문제 삼으며, Epic Sweden이 규칙을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함
  • Apple은 2021년 9월 판결에 따라 Epic Games와 자회사·계열사·통제 법인의 계약을 단독 재량으로 종료할 권리가 있다고 봄
  • Tim Sweeney는 PC에서 2억 7천만 명 이상을 서비스했다고 강조했고, EU도 Apple의 계정 종료 결정을 들여다보기로 함

DMA 승인에서 계정 종료로 바뀐 흐름

  • Apple과 Epic Games의 갈등은 Epic이 개발자 계정 종료 사실을 공개하면서 다시 커짐
  • Apple은 지난달 Epic 계정을 승인했고, Epic은 이를 통해 EU의 Digital Markets Act(DMA) 를 근거로 Fortnite를 EU 내 iOS 기기에 다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봤음
  • 그러나 Apple 변호사들은 Epic Games Sweden AB 계정 종료 서한을 보냈고, Epic은 이를 DMA의 중대한 위반으로 규정함
  • Epic은 Apple이 iOS 기기에서 진정한 경쟁을 허용할 의사가 없다는 신호라고 반발함

Epic의 반발과 DMA 규칙 비판

  • Epic은 Apple이 App Store의 가장 큰 잠재적 경쟁자 중 하나를 제거하려 한다고 비판함
    • Apple의 불공정 관행을 비판하거나 Apple과 경쟁하려는 개발자에게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봄
  • 계정 종료 사유 중 하나로 Apple의 DMA 규칙안에 대한 Epic의 비판이 포함됐다고 Epic은 주장함
    • 여기에는 Epic Games CEO Tim Sweeney의 X 게시물도 포함됨
  • Epic은 과거 Apple을 반독점 문제로 제소했고, 여러 시장에서 Apple의 앱 경제 권한과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규제를 로비해 왔음
  • Epic에 따르면 Apple은 Epic을 자사 생태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표현함

Epic의 준수 약속과 Schiller의 서한

  • Epic은 자사의 계획을 공개했고, Apple이 App Store 개발자에게 제공하는 DMA 상담을 요청한 뒤 개발자 계약 조건을 모두 따르겠다고 서면으로 보장했다고 설명함
    • 해당 상담 요청은 처음에는 거절됐음
    • Epic은 규칙 준수 의사를 밝힌 뒤 Apple 변호사들이 Epic Games Sweden AB 계정 종료 서한을 보냈다고 주장함
  • Epic은 Apple 임원 Phil Schiller의 서한이 자사 발언에 대한 보복을 보여준다고 봄
  • Schiller는 2024년 2월 23일자 서한에서 Epic이 과거 Apple과 계약을 맺은 뒤 이를 어겼다고 지적함
    • Epic이 “요점을 만들고 금전적 이익을 위해” Apple 규칙을 의도적으로 위반했다고 증언했다는 내용도 포함됨
    • Epic이 Apple의 DMA 준수를 “hot garbage”, “horror show”, “Malicious Compliance의 교활한 새 사례”라고 표현했고, “Junk Fees”와 “Apple taxes”를 비판했다는 점도 거론됨
  • Schiller는 Epic의 “다채로운 비판”과 과거 행동을 함께 보면 Epic Sweden이 규칙을 따를 의사가 없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함
    • 또 다른 의도적 위반은 iOS 플랫폼의 무결성과 사용자 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협할 수 있다고 적음
    • Epic에 “왜 지금 Epic을 신뢰해야 하는지” 명확히 말해 달라고 요구함

Apple의 입장과 법적 근거

  • Apple은 Epic의 중대한 계약 의무 위반 때문에 법원이 Apple에 계정 종료 권한을 인정했다고 밝힘
  • Apple에 따르면 법원은 Apple이 Epic Games의 완전 소유 자회사·계열사·통제 대상 법인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언제든 Apple 단독 재량으로 종료할 수 있다고 판단함
  • Apple은 Epic의 과거 및 현재 행동을 고려해 그 권리를 행사했다고 설명함
  • 이 권리는 Epic과 Apple 간 소송에서 나온 2021년 9월 판결에 근거함
  • Apple은 Epic Games Sweden이 Apple Developer Program License Agreement에 클릭스루 방식으로 가입했으며, 당시 Apple 임원 검토는 없었다고 덧붙임

Sweeney의 후속 반응과 EU 조사

  • Tim Sweeney는 Apple이 Epic의 App Store 경쟁을 막는 것에 반대해 발언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함
  • Sweeney는 PC에서 Epic이 2억 7천만 명 이상의 고객을 서비스했다고 밝힘
  • Apple의 경쟁 금지로 인해 더 나은 선택지를 얻지 못하는 iOS의 미래 고객 수억 명도 피해를 본다고 말함
  • EU는 Apple의 Epic Games 개발자 계정 종료 결정을 들여다보겠다고 발표함

댓글과 토론

Hacker News 의견들
  • Epic은 미국 소송 뒤 Apple이 어느 정도 봐줄 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음
    Apple-Samsung 소송처럼 서로 “그냥 비즈니스”라고 여기며 소송과 거래를 동시에 이어가는 식을 기대했겠지만, Apple은 이번엔 한 치도 양보하지 않겠다고 정한 듯함
    감정적으로 구는 게 아니라, 모든 개발자가 서명하는 DPLA를 실제로 집행하고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신호로 보임

    • Epic은 Apple의 “관용”이 필요하지도, 기대하지도 않는다고 봄
      EU 법의 뒷받침을 받아 강제로 들어가려는 것이고, 법원을 거치느라 1~2년 더 걸릴 수는 있음
      그동안 Epic은 문제없이 버티면서 뒤에서 스토어를 준비할 수 있음
    • Samsung의 경우 Apple은 선택지가 거의 없었음
      매년 2억 개가 넘는 고해상도 모바일 화면을 사야 한다면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고, Samsung 입장에서도 반도체 부품이 압도적으로 큰 부문이며 Apple이 아마 유의미한 유일한 외부 고객일 가능성이 큼
      Apple은 Samsung을 무너뜨리고 싶겠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도 다치게 된다면 그렇게 못 함
      Samsung은 상상 가능한 모든 서드파티 앱스토어보다 Apple에 훨씬 큰 위협이고, 그래서 상호확증파괴 같은 흥미로운 관계가 됨
      반면 Epic과 Apple은 서로 없어도 둘 다 잘 살 수 있으니, 악감정을 풀고 협력할 거라고 기대하기 어려움
    • 앞으로 EU에서는 Apple의 DPLA 일부 조항이 집행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큼
    • “감정적이지 않다”고 보기엔 어렵고, 거의 순수한 권력 과시로 읽힘
      Apple은 다른 개발자들에게 본보기를 보이려고 iOS 사용자에게 피해를 줄 의향까지 있어 보임
    • Apple이 iOS 17.4에서 Epic이 자기 앱스토어를 공개하지 못하게 하려고 타이밍 맞춰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보임
  • Apple이 App Store 퇴출 근거로 든 트윗은 이거였음

    Apple leadership faces some massive decisions in the coming weeks as the contradictions between their stated principles and the intended and actual consequences of their present policies are reckoned with: the app store monopoly, the digital goods payments monopoly, the tax, the suppression of true information about competing purchasing options, the blocking of competing web browser engines and outright destruction of web apps.
    It doesn’t have to be this way. Apple is a few bold and visionary decisions away from being the company they once were and that they still advertise themselves to be: beloved brand to consumers, partner to developers, and overlord to none. [1]
    Twitter에서 본 것 중 거의 가장 덜 신랄한 트윗 같은데, 이걸로 잘랐다니 냉혹함
    [1] https://twitter.com/TimSweeneyEpic/status/176224372553353258...

    • 나도 완전한 분노 트윗을 예상했는데 아니었음
      Apple의 아픈 곳을 찌른 모양임
  • Gruber의 해석이 괜찮음: [1]

    That Tim Sweeney tweet cited as an example doesn’t seem out of line to me. [...] Apple ought to stick to Epic’s deliberate breaking of the App Store rules with Fortnite back in 2020. It’s not even in dispute that they flagrantly broke the rules then. If Apple wants to make that a “lifetime” ban, they should just say so.
    Citing recent tweets, like Sweeney’s, that are simply critical — even scathingly critical (or to borrow Schiller’s term, “colorful”) — just makes it look like Apple’s policy is that if a developer criticizes the App Store’s rules, Apple will punish them for speaking out. I don’t think that’s Apple’s policy at all, but some people think it is, and this situation with Epic just reinforces that.
    Apple이 근거로 삼을 거라면 2020년 Fortnite가 App Store 규칙을 일부러 어긴 일에 집중해야지, 최근의 비판적 트윗을 들이대면 개발자가 App Store 규칙을 비판하면 벌받는 것처럼 보인다는 요지임
    [1] https://daringfireball.net/2024/03/apple_epic_developer_acco...

    • 별로 좋은 해석은 아님
      Apple은 이미 Epic 계정을 규칙 위반으로 취소했고, Tim의 트윗을 보고 그 계정을 알게 된 뒤 조치했다고 밝혔음
      나머지는 Tim이 불에 기름을 붓는 것일 뿐이고, Epic 계정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Apple의 판단을 강화함
      Tim은 필사적으로 Steam이 되려는 중으로 보임
  • 관련 글: https://www.epicgames.com/site/en-US/news/apple-terminated-e...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9617729에서 온 내용이고, 해당 스레드는 여기로 병합됨

  • 어떤 고객이 몇 년 동안 내 회사를 집요하게 비난했다면, 나도 그 고객을 계속 받고 싶지는 않을 것 같음
    다만 회사가 나쁜 행위자를 고객으로 받도록 강제될 수 있는지라는 흥미로운 질문이 생기고, 앞으로의 소송에서 결정될 듯함

    • 핵심은 Epic이 애초에 Apple의 고객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데 있음
      Epic은 iOS 앱을 배포하고 싶을 뿐이고, 그러려면 Apple 고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 본질적 문제임
      웹 앱을 배포하려는 모두가 각 브라우저 업체의 고객이어야 한다고 상상해보면 됨
      모두가 Google, Mozilla, Safari, Edge에 불평하지만, 다행히 그런 불평 때문에 우리 웹 앱이 그 브라우저에서 못 돌아가지는 않음
    • 꽤 많은 산업에서는 회사가 아주 제한적인 예외를 제외하고 거래해야 할 의무가 있음
      예를 들어 일부 국가나 도시에서 택시는 요금을 낼 수 있고 운전자를 위험하게 하지 않는 한 승차를 거부할 수 없음
      택시를 공개적으로 반복해서 싫어한다고 했거나 “$city의 택시는 비싼 독점”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었다고 해서 승차 거부 사유가 되지는 않음
      EU와 DMA 아래에서 Apple도 이제 자신에게 험한 말을 하는 앱 개발자와도 거래해야 할 의무가 있을 가능성이 큼
      Apple에는 아주 새로운 상황이겠지만 전례 없는 일은 아님
      이제 어른들이 방에 들어온 상황에서 더 떼쓰고 친구들의 장난감을 더 부수는 게 좋은 생각인지는 모르겠음
    • Apple의 App Store 사업에서 핵심 차이는 독점적 장터 모델이라는 점임
      Apple이 App Store의 대안을 허용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임
      Microsoft와 Windows를 보면 Microsoft Store라는 규칙 있는 장터가 있지만 대안이 있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감시를 받지 않음
      MS 앱스토어가 마음에 안 들면 바이너리를 직접 배포하면 됨
      Apple은 iDevices에 앱을 올리는 유일한 문지기라서 MS 생태계와 같은 대안이 없음
      App Store를 우회해 iDevices에 앱을 설치할 방법을 허용하면 Apple은 내일이라도 모든 감시를 끝낼 수 있고, Epic도 소송할 근거가 없어짐
    • Epic은 고객이 아니라 공급자
      Apple 고객이 구매하는 소프트웨어를 Apple에 제공하는 쪽임
      Apple은 자기 고객인 iPhone 사용자들이 Apple App Store를 통해 Epic 앱을 살 선택지를 막고 있음
      실제로 누가 손해 보는지 잊으면 안 됨
      Apple이나 Epic이 아니라, 둘 다 계속 수십억 달러를 벌 거대한 기업임
      손해를 보는 쪽은 좋아하는 게임을 자기 기기에서 하고 싶은 iPhone 사용자
    • 제품 결함이나 판매자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한다고 자동으로 “나쁜 행위자”가 되는 건 아님
      건강한 판매자-고객 관계에는 이런 비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통로가 있고, 그 결과 제품이 나아져야 함
      그런데 Apple은 신경 쓰지 않으니 버그 리포트가 블랙홀로 들어가고, 특히 게임 개발자에는 더 무관심함
      다만 카지노 게임이나 가챠 게임처럼 연간 10억 달러를 벌어오는 게임 개발자라면 Apple도 많이 신경 씀 — 대략 30%만큼
      10억 달러짜리 회사가 자기 정책 비판도 못 견딜 만큼 예민하다면 애들이 운영하는 것임
      Epic은 과거 Infinity Blade와 Fortnite 같은 타이틀로 직접적으로도, 개발자 생태계를 가능하게 해서 더 많은 타이틀이 Apple 플랫폼에 나오게 만든 간접적인 방식으로도 Apple에 많은 돈을 벌어줬음
      과거에는 Apple 신제품 출시 홍보에도 도움을 줬는데, Epic을 나쁜 행위자라고 부르는 건 말이 안 됨
  • Epic은 “Apple이 불공정하고 불법적인 관행에 맞서 발언한 것에 대해 보복하고 있으며,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반복해온 일”이라고 했음
    보복은 수상하지만, 불법 보복일까?
    내부고발자가 “Epic에 보복하자”는 Apple 내부 대화를 공개하더라도, 약관에는 아마 “어떤 이유로든 계정을 종료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을 테고 그 안에 보복도 포함되는 것 아닌가 싶음

    • DMA는 대략 말해 충분히 큰 온라인 장터가 정당한 이유 없이 개발자나 사용자에게 보복하지 못하도록 요구함
    • 보복은 DMA의 취지에 어긋남
  • Apple은 Ars에 Epic Games Sweden의 개발자 계정 접근 권한이 Apple 경영진 검토를 거치지 않은 “클릭 동의” 계약으로 부여됐다고 말했음
    이런 논리는 처음 들어봄
    Apple이 개발자들이 클릭해서 동의할 수 있도록 만든 클릭 동의 계약이라면, 당연히 그런 용도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던 것 아닌가

    • 그 말은 경영진이 알았다면 Epic Sweden 계정을 절대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고, 지난 3주 동안 Apple이 되돌릴 핑계를 찾고 있었다는 뜻임
      새 금지 조치를 “저들은 또 우리 약관을 어길 것”이라는 이유로 정당화한 점도 이를 뒷받침함
      정말 그렇게 믿었다면 Apple은 기다렸다가 Epic Games Sweden이 약관을 어긴 뒤 금지했을 것이고, 그러면 법적 위험도 줄어듦
      Apple은 자기들이 퍼뜨리는 공포·불확실성·의심조차 믿지 않는 것 같음
  • 메시지는 “EU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졌으니 플랫폼과 스토어를 더 열긴 하겠지만, 그걸 실제로 활용하려는 개발자는 전부 금지하겠다”처럼 보임
    Apple은 자기들의 복점·럭셔리 지위를 지렛대로 모두에게 손가락질하는 듯하고, 다시 한 번 Apple 생태계와 아무 관련이 없어 다행이라고 느낌

    • Apple이 EU 규제를 조롱하는 수준으로 보임
      EU가 빠르고 강하게 대응할지, 아니면 사실상 Apple은 규제하기엔 너무 크다고 인정할지 궁금함
  • John Gruber의 글:
    https://daringfireball.net/2024/03/apple_epic_developer_acco...

  • Apple이 개발자와 정부를 상대로 싸우고 고통을 주기보다, 자기 기기에서 모든 것이 최고가 되도록 플랫폼을 열지 않는 이유가 궁금함
    수수료가 좋긴 하겠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고 있을지도 모름
    Apple은 어떤 영역에서는 엄청나게 뛰어나지만, 다른 영역에서는 선택지를 주지 않기 때문에 쓰이는 제품도 있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함
    모든 걸 통제하고 모든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려고도 함
    사용자 경험에서 경쟁자가 따라오고 있는데 Apple은 현대 기술의 “똑똑한” 부분을 그만큼 빨리 따라잡지 못하니, 다소 근시안적이고 헛된 접근으로 보임
    Steve Jobs가 Apple이 몇 가지는 20% 더 잘하지만 다른 것들은 더 못하며, 산업 표준을 받아들여 이를 바꾸겠다고 했던 연설이 떠오름
    Apple이 다시 같은 실수를 하는 느낌임
    Apple 기기에 더 나은 것을 설치할 수 없으니, 제품이 몇 가지는 조금 더 좋고 나머지는 더 나빠지는 상태가 되고 있음

    • 기업 문화를 바꾸는 건 엄청나게 어려움
      Apple은 생각하는 인간 하나가 아니라, 각자 자존심과 선호와 바람을 가진 사람들의 집합임
      지금 Cupertino 내부에서는 그런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조차 인기 없는 행동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음
      문화는 어렵고, 그래서 기업들이 앞에 “명백한” 선택지가 있어도 계속 실패하는 모습을 보게 됨
    • Steve는 산업 표준을 싫어했음
      다르게 말했던 유일한 때는 전 세계 웹사이트가 Flash로 돌아가는데 iPhone은 Flash를 못 돌리던 시기였음
      iPhone 사용자는 식당 웹사이트를 열어 영업시간을 확인하거나 예약 전화를 하려 할 때마다 기기가 얼마나 제한됐는지 매일 체감했음
      그런 생활 경험이 Steve의 핵심 관심사였고, 그의 대표 제품은 거기서 완전히 실패했음
      그래서 그는 Flash가 나쁘고 HTML5와 PWA가 Flash가 하던 일을 하는 더 나은 방식이라고 말했음
      그 뒤로 Apple이 비슷한 말을 하는 경우는 독점 비판에 대한 방어뿐임
      “뭐요? PWA 쓸 수 있잖아요”라고 하지만 Safari에서만 되고 기능도 거세된 상태임
      Steve가 모두와 같은 TCP/IP와 HTML조차 쓰지 않는 제품을 팔 수 있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임
      제품을 팔 수 없을 때에만 아주 작은 상호운용성을 허용했음
    • Tim Cook의 Apple은 전부 서비스 매출 증가에 맞춰져 있음
      그래프 선은 올라가야 하고, Apple은 사용자가 아니라 주주를 위해 존재함
    • Apple은 자기 이익에 맞게 관리 가능한 방식으로 iOS를 반쯤 열었어야 한다고 예전부터 봤음
      이제는 규제기관이 대신 하도록 스스로 몰아붙인 셈임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32170848
    • iPhone에 맞서는 반문화적 청년 운동이 생기면 Apple은 심각한 곤란에 빠질 것임
      매출이 iPhone 판매와 사람들이 App Store를 쓰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