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10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구글에 대한 애도

  • 2010년 3월 15일, 구글에서 새로운 직장을 시작함.
  • 구글은 2010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곳으로 일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음.
  • 구글에 대한 행복과 흥분을 표현할 말이 부족했음.
  • 현재 구글에서의 해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글플렉스에서의 기쁨이 사라진 것 같음.

빅테크에 대한 대중의 인식 변화

  • 빅테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긍정에서 부정적으로 변화함.
  • 대중의 신뢰가 소멸하고 냉소주의로 변화하는 것을 내부에서는 잘 인지하지 못함.
  • 인터넷 회사가 자본주의의 문제를 우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음.

"Ten blue links"

  • 페이지랭크로 검색된 'Ten blue links'는 특별한 매력이 있었음.
  • 2024년 현재, 구글은 검색 분야에서 우위를 잃음.
  • 구글의 대안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웹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들이 여전히 존재함.

구글의 문제점

  • 구글의 문제는 비즈니스에 능숙한 것으로 보이는 사이코패스적 인물들을 고용하고 권한을 부여한 것임.
  • 구글 제품을 사용할 때 이들이 사용자 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음.

사용할 구글 제품

  • 구글 제품 중 크롬은 구글 관련 서비스에 사용하고,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는 비구글 서비스에 사용함.
  •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여전히 사용 중이며, 가격이 합리적임.
  • 구글 맵스와 리뷰의 결합은 독점적인 냄새가 남.
  • 안드로이드와 픽셀 폰은 여전히 사용 중이며, 특히 카메라를 좋아함.
  • 유튜브는 좋아하지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그 카페

  • 2012년 구글의 Identity 그룹으로 이동했을 때, 구글+가 주목받고 있던 시기였음.
  • 클라우드 카페는 거의 초월적인 경험을 제공했음.
  • 구글+가 목표를 달성하여 그 해에 90K 보너스를 받음.
  • 그 시절이 끝났으며, 그리워하는 것은 괜찮음.

GN⁺의 의견

  • 구글이 한때 기술과 혁신의 선두주자였으나, 현재는 그 명성이 퇴색하고 대안들이 등장하고 있음이 중요함.
  • 구글의 문제점 중 하나는 기업 내부의 문화와 리더십이었으며, 이는 다른 기업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큼.
  • 이 글은 구글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어떻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고, 그 변화가 사용자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함.
Hacker News 의견
  • 구글의 쇠퇴 원인에 대한 다른 이론

    • 10-15년 전 구글은 최고의 프로그래머를 고용하고 자유를 주면 모든 시장에서 승리할 제품을 만들 것이라는 명확한 전략을 가지고 있었음.
    •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성공하지 못했고, 구글은 많은 재능 있는 사람들을 고용했지만 놀라운 신제품은 많이 나오지 않았음.
    • 이는 구글이 기업 문화를 일반적인 기업 문화로 바꾸게 한 원인이며, 이는 피츠제럴드의 "밤은 부드러워"라는 책과 비슷한 상황임.
  • 2017년 구글 입사 경험

    • 구글에 입사했을 때 이미 파티가 끝나가는 느낌이었고, "악마를 쫓지 말라"는 구호가 직원 매뉴얼 하단으로 옮겨진 직후였음.
    • 3년을 채우지 못했으며, 뛰어난 개인들을 만났지만 전체 조직은 IBM과 비슷한 느낌이었음.
  • 빅테크 기업의 문제

    • 래리와 세르게이는 기업성에 대해 잘 모르고, "비즈니스에 능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권한을 부여했음.
    •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을 어떻게 배제할 것인가는 모든 회사 창립자가 직면한 진짜 도전임.
  • 구글의 문화 죽음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

    • 구글이 광고를 판매하는 것 외에는 돈을 버는 제품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을 간과함.
    • 구글은 최고의 인재를 고용했지만 광고 외에는 돈을 버는 자체적인 제품을 만들지 못했음.
  • 초기 구글의 성공 요인

    • 초기 구글은 디자인과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고, 데이터 중심 접근 방식을 채택함.
    • 페이스북이 SV 급여 상한 약정을 깨면서 월스트리트에서 일해야 할 사람들이 기술 분야로 몰려들었음.
  • 구글의 명성 상실에 대한 반응

    • 구글이 더 이상 빛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감을 느낌.
    • 구글에서 일하는 것은 큰 명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프로젝트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음.
  • 구글 제품과 크롬 사용에 대한 의견

    • 구글 맵, 캘린더, 문서, 번역 등을 크롬이 아닌 파이어폭스를 통해서도 문제없이 사용해왔음.
  • 구글에 대한 실망

    • 구글은 본질적으로 악하지만 한때는 좋은 일을 했던 기업이었음.
    • 구글은 현재 구제 불능이며, 분할이나 규제가 필요함.
  • 빅테크 기업과 공룡 비유에 대한 비판

    • 공룡이 진화의 막다른 길이었다는 구식 생각을 강화하는 비유에 대해 비판함.
    • 공룡은 번성했고, 멸종의 주된 원인은 거대한 소행성의 충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