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ilio 공동창업자 Jeff Lawson이 CEO와 이사회에서 물러나며, 행동주의 투자자 압박을 받아온 회사의 지배구조가 바뀜
- 새 CEO는 2018년 합류한 장기 임원 Khozema Shipchandler로, 취임과 동시에 이사회에도 합류함
- 회사는 4분기 매출과 이익이 기존 가이던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고, 발표 당일 주가는 약 7% 상승 마감함
- Anson Funds와 Legion Partners는 Twilio 매각 또는 데이터·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완전 분리를 요구해 왔으며, CEO 교체만으로 압박이 끝나기는 어려워 보임
- 최근 구조조정으로 직원 5%가 해고됐지만, 행동주의 투자자 측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함
CEO 교체와 이사회 변화
- Twilio 공동창업자 Jeff Lawson이 CEO에서 물러남
- Lawson은 Twilio 이사회에서도 퇴진하며, 그동안 이사회 의장을 맡아 왔음
- 그는 회사의 다음 장을 이끌 새 CEO에게 지휘봉을 넘길 때가 왔다고 밝힘
- 후임은 Twilio의 장기 임원 Khozema Shipchandler임
- CEO 취임은 월요일부터 효력이 발생함
- Shipchandler는 이사회에도 합류함
- 현재 이사회 멤버이자 Bessemer Venture Partners 운영 파트너인 Jeff Epstein이 선임 이사회 의석을 맡음
실적 전망과 시장 반응
- Twilio는 CEO 교체를 알리는 규제 공시에서 4분기 매출과 이익이 기존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함
- 발표 이후 Twilio 주가는 월요일 약 7% 상승 마감함
행동주의 투자자의 압박
- Twilio는 Anson Funds와 Legion Partners라는 두 행동주의 투자자의 압박을 받아 왔음
- 두 투자자는 Twilio가 회사를 매각하거나 데이터·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고 요구해 왔음
- 회사는 행동주의 투자자 대응을 위해 Qatalyst Partners의 은행가들과 협력해 왔음
Anson Funds의 반응
- Anson Funds 포트폴리오 매니저 Sagar Gupta는 Jeff Lawson의 퇴진을 올바른 방향의 한 걸음으로 평가함
- 다만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함께 냄
- Gupta는 Twilio 이사회 및 경영진과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힘
- 그는 2023년 Legion Partners의 Twilio 지분 구축에 관여했고, 그해 가을 Anson Funds에 합류한 뒤 새 지분을 축적했음
구조조정과 후임 CEO의 이력
- Shipchandler의 임명은 Twilio가 여러 차례 구조조정으로 직원을 감축한 뒤 이뤄짐
- 가장 최근 구조조정은 데이터·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초점을 맞췄고, 직원 5% 해고가 포함됐음
- Legion Partners의 생각을 아는 한 인물은 당시 Twilio를 올바른 방향으로 돌리려면 더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봤음
- Shipchandler는 CEO 취임 전 Twilio에서 최고재무책임자와 최고운영책임자를 지냈고, 이후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핵심 커뮤니케이션 부문을 맡았음
- Legion Partners는 CNBC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