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 by lucask0417 5달전 | favorite | 댓글 2개

안녕하세요! 요즘 저질 광고로 범벅이 되어버린 인스타 대신에 클-린한 스레드를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근데 쓰다가 500자가 넘는 장문의 글을 쓰게되면 답글로 나누어야 되는데 어디까지가 500자인지 표시도 안해줘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500자 넘는 글을 자동으로 보기 좋게 나눠주고 수동으로도 수정할 수 있는 웹서비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요]

  • 메타의 텍스트 중심 SNS인 Threads 관련 마이크로 웹서비스
  • Threads 는 X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텍스트 중심 SNS로 한 단락에 최대 500글자 (띄어쓰기 포함) 까지 쓸 수 있음
  • 500글자가 넘어가면 답글로 이어서 써야함

[Pain Point]

  • 장문을 작성할 때, 어느 부분까지가 500자인지 표시해주지 않음 (가독성 이슈)
  • 그래서 초과된 단락을 잘라내기 하면서 500자에 맞춰야됨
  • 가독성 좋게 자르려고 하다보니, 글 쓴 시간보다 500자에 맞춰 여러 답글로 나누는데 시간을 더 쓰게됨

[Solution]

  • 쓰레드에 쓸 장문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500자에 맞춰서 나눠줌
  • 엔터와 백스페이스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답글 나누기도 가능함

[Plan]

  • 인스타 프리뷰 앱 (게시물 예약 업로드, 계정 분석 등) 과 비슷한 기능들을 추가하려고 함
  • API가 정식 공개된 게 아니라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음

[Vision]

  • 현재 Threads와 관련된 서비스가 많지 않으며, 서비스 초기에 관련 서비스를 제작해두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됨.
  • EU에서는 올 12월 중순에 Threads가 런칭됨
    • Meta에서 Facebook과 Instagram은 광고품질 이슈 등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기 시작했으며, 신생 SNS인 Threads 를 키우기 위해 Meta에서 노력할 것으로 보임

[ETC]

  • 유저들 또한 X나 인스타에서 점점 스레드로 넘어오는 추세
  • 스레드에도 사진 첨부가 가능한데 이 때문에 인스타와 기능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독보적인 셀럽이 없는 상태라 스레드 셀럽이 되려고 노력하는 파워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 메타도 페이스북, 인스타가 저품질 광고로 유저 이탈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고 그로인한 유저 이탈을 막기 위해 스레드에 좀 더 공들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듬
  • 그에 반해 외국에도 아직 스레드 관련 공식 커뮤니티나 활동이 많지 않음, EU에서는 올 12월이 되어서야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

좋은 서비스 감사드립니다. 블루스카이의 경우 300자 인데 혹시 괜찮으시면 300자도 지원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블루스카이라는 신규 sns가 또 있었군요! 좋은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