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험실에서 개조된 모기를 방출한 후 뎅기열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에 대한 기사
- 뎅기열, 지카, 황열 등의 질병을 퍼뜨리는 알로프트 모기가 볼바키아 세균에 감염되어 질병 전파 능력이 감소
- 세계 모기 프로그램이 볼바키아에 감염된 모기를 콜롬비아 아부라 밸리의 세 도시에 방출, 뎅기열 감염률 97% 감소
- 프로그램의 가장 큰 방출은 벨로, 메데인, 이타구이의 콜롬비아 도시에서 이루어졌으며, 2022년 4월까지 벨로와 이타구이의 모든 모기 중 80%, 메데인의 60%가 감염
- 이러한 감염 모기의 도입은 뎅기열 사례의 크게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 각 도시에서 10년 전에 비해 최대 97% 감소
- 메데인에서의 사례 대조 연구에서 감염 모기의 배치와 뎅기열 사례 감소 사이에 인과 관계를 발견, 모기가 방출된 이웃에서 뎅기열이 47% 감소
- 유사한 실험들이 전 세계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인도네시아 요기야카르타에서 뎅기열 사례가 77% 감소하고, 브라질에서 질병 부담이 38% 감소
- 세계 모기 프로그램의 방법이 "한 번이면 충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여겨지며, 볼바키아 모기가 원래의 모기 집단에 도입되면 그곳에 머무름
- 그러나 뎅기열 병원체가 볼바키아 세균에 적응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방법이 효과가 없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 세계 모기 프로그램의 방법은 실행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며, 뎅기열 감소가 볼바키아에 감염된 모기에만 기인하는지 여부는 아직 불확실
- 세계 모기 프로그램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매년 약 50억 마리의 모기에 볼바키아를 감염시킬 브라질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