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죽음의 양동이를 시도해보세요
(energyvanguard.com)- 방치된 모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단하고 경제적인 해결책으로 Mosquito Bucket of Death이 소개됨
- 이 방법은 무해한 박테리아를 사용해 양동이 안에 유인된 모기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원리임
- 직접 제작이 가능하며, 비용이 낮고 기존 소독제 살포 방식보다 효과와 환경 영향이 긍정적임
- 주요 재료는 양동이, 부엽토, MosquitoDunks® 이며, 동물과 인체에 안전함
- 한 달 정도 경과 후 모기 개체 수 감소 효과 기대 가능함
야외 모기 개체 수 문제와 해결법
집 뒤뜰에 모기가 많아 체류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최근 Mosquito Bucket of Death라는 매우 효과적인 모기 처치 방법이 알려짐
이 방법은 자연에서 발생하는 미생물을 활용해 모기 유충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스템임
Mosquito Bucket of Death 준비 방법
- 5갤런(또는 3~5갤런) 양동이를 준비하고, 양동이의 절반 정도 물을 채움
- 부엽토, 흙, 퇴비, 잘린 잔디 등 썩은 유기물을 한두 줌 넣음
- 나뭇가지 2개 정도를 넣어 떨어진 유익 곤충의 탈출 통로나 모기가 산란 전 착지할 곳을 제공함
- 작은 동물이 빠지지 않게 하려면 망사 또는 철망을 씌우고 케이블 타이 등으로 고정함
- 세팅 후 2~3일 야외에 방치하여 썩은물 혹은 모기 유인이 충분해질 때까지 기다림
MosquitoDunks® 투입
- 양동이 주변에 모기 활동이 보이기 시작하면, MosquitoDunks® 라는 모기 유충 전용 박테리아(Bacillus thuringiensis, 이하 BT)가 들어간 제품을 복수의 버킷에 투입함
- 이 박테리아 성분은 유충에만 해로우며, 사람, 애완동물, 야생 동물에게는 안전함
- 제품 사용량은 5갤런 양동이당 4분의 1 조각이면 충분하며, 효과는 약 30일 지속됨
- 경제적인 방법으로, 약간의 비용만으로도 넓은 지역에 적용이 가능함
수돗물/물 선정과 건축 환경적 요소
- 만약 염소가 포함된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2~3일 방치해 염소 성분을 증발시키는 것이 모기 유인을 높이는데 도움을 줌
- 만약 집에 제습기가 있다면, 그 응축수는 염소가 없으므로 바로 사용 가능함
모기 생애주기와 효과 발생 기간
- 모기 생애주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으로 진행됨
- 양동이에 숙성된 유기물이 형성되면 암컷 모기가 알을 낳고, 며칠 후 유충이 생성됨
- 유충은 유기물과 함께 MosquitoDunks® 성분을 섭취하며, 일정 시간 후 사멸함
- 성충 모기 개체수는 약 한 달 후부터 감소 효과가 나타남
경제성, 환경성, 야외 생활 개선 효과
- 전통적 모기 방역업체 서비스 대비 비용이 낮고 효과도 높음
- 화학적 소독제 살포는 모기뿐 아니라 유익 곤충까지 사멸시키는 부작용 발생
- 버킷 활용법은 부작용과 비용 모두 최소화하면서 모기 개체수만 친환경적으로 줄임
- 수주 후 본격적인 야외 활동 여건 개선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음
결론 및 추가 정보
- 야외 모기에 시달린다면 버킷과 MosquitoDunks® 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음
- 추가 정보와 참고 자료는 아래 외부 링크 제공
외부 자료 및 참고 링크
관련 기사
Hacker News 의견
-
나는 습지 호수 근처에 살고 있음
처음엔 이 방법이 모기 개체수에 별 효과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여름 내내 집 밖에 앉아 있어도 웬만하면 모기 물림이 적었음
방법은 홈디포 버킷 4개와 모기 덩크 한 팩을 매달 한 번씩 자리를 바꿔가며 유지하는 것
호숫가에 두 군데, 나머지 두 개는 집 구석에 뒀는데, 호수는 표면에 잔잔한 움직임이 있어서 오히려 버킷이 모기에 더 적합한 산란지로 보임
버킷에 나뭇가지와 잎사귀를 넣으면 곧 고인물이 되고, 이게 너무나 매력적인 산란지여서 근처 모기들이 거의 다 여기에 몰리는 게 아닌가 싶음- 모기 물고기(Mosquitofish)를 생물학적 방제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함
이들은 방치된 수영장 등에서도 효과적임
모기물고기 위키피디아 링크 - 나는 주기적으로 버킷 위치를 바꾸는 이유가 궁금함
- Bt 박테리아(모기 유충 살충 박테리아)가 버킷 외부까지 퍼져서 다른 데 있는 유충도 효과를 보는 건 아닐지 궁금함
- 모기 물고기(Mosquitofish)를 생물학적 방제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함
-
다른 물웅덩이도 모두 제거하는 것이 모기 방제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임
내가 시도했던 다른 효과적인 방법은 이 영상에 나옴
큰 드럼 팬 뒷면에 자석으로 망을 부착하고, 팬을 틀면 모기가 약한 비행이라 망에 달라붙고 빠져나오지 못해 곧 죽음
다른 날벌레는 대부분 잡히지 않고 나방이나 좀잠자리 등 극소수만 같이 들어감
팬 앞에서 시간을 보내도 모기가 잘 접근 못 해서 여러모로 좋음
브루클린 공동 뒷마당에서 사용했을 때 일주일에 수백~수천 마리 모기를 잡음
그럼에도 여전히 모기가 많았으니, 다른 방법과 병행하는 게 좋음
최신 영상 링크도 있음
유튜브 영상 링크- 영상만 봐서는 팬 앞에 모기를 유인하는 미끼나 유인제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 영상 속 팬은 200~400W 정도라서 계속 켜 두는 건 다소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임
-
궁금한 게 있음: 내가 찾지 못하는, 숨어있는 고인물에서 모기가 번식하는 건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모르겠음
모기가 어디서 오는지 전혀 모르겠고, 내 추측으론 다른 데 있다가 우리 마당 그늘진 곳으로 날아오는 것 같음
버킷을 두면 다른 곳에 알을 못 낳게 좀 막을 수 있지만, 모든 모기를 다 막는 건 아니지 않을까? 아니면 버킷에만 너무 끌려서 다른 곳은 신경도 안 쓰는 건지 궁금함- 우리 해충 방제업체는 In2Care라는 버킷을 설치했음
물 위에 가루가 묻은 작은 망이 있고, 모기가 망에 올라서면 가루가 몸에 묻어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그곳도 중화됨
상업용이지만 연 200달러 정도로 주거용으로도 가치 높음
효과 보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관리도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매우 효과적임 - 나도 같은 생각임: 버킷 하나로 모든 산란지를 없앨 순 없음
결국 개체수를 최대한 줄여서 자연적으로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숫자 싸움'임
모기도 짝짓기 상대를 찾아야 하니 개체수가 줄면 번식 성공률도 확 떨어짐
즉각 효과는 없지만 몇 세대가 지나야 감소 효과를 실감할 수 있음 - 많은 모기 종류는 태어난 곳에서 멀리 못 날아감 (특히 '타이거 모기'가 그런데 100m 이상 멀리가지 못함)
자기 집 마당만 집중적으로 관리해도 효과가 어느 정도 있음(주변 주거 밀집도에 따라 다름)
자기 마당에는 반드시 고인물이 없도록 하고(화분 받침같은 작은 곳까지), 다음 단계로 트랩을 추가하고, 가까운 이웃과 함께 실천하는 게 중요함 - 눈에 보이는 고인물(오래된 타이어, 도랑, 바퀴 자국) 외에 집 외벽 홈통, 프렌치 드레인(자갈 아래), 묻힌 배수관, 차고 바닥 배수구 등 숨겨진 곳도 꼭 확인해야 함
모기는 물 뚜껑만한 크기의 고인물에도 번식할 수 있고, 그 물이 일주일 이상만 고여있으면 충분함
잘 찾아보고 신경쓰기 바람 - 버킷 하나만으로는 안 되고, 여러 개를 설치해서 산란할 확률을 높임
내 집 주변엔 20개의 작은 오비트랩을 설치 중임
- 우리 해충 방제업체는 In2Care라는 버킷을 설치했음
-
이 방법의 핵심은 오직 버킷만이 유일한 고인물이어야 한다는 것임
암컷 모기 중 단 10%라도 집의 막힌 홈통, 고장난 분수, 잊혀진 가축 물통 등에 알을 낳으면 여전히 모기 문제를 겪게 됨- 즉, 정작 중요한 요령은 주변 모든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임
내 경험상 버킷 만드는 데 힘들였지만 전혀 소용없었고, 오히려 악화된 듯함
고인물 제거에 10분의 1만 투자해도 모기 문제가 해결됨
모기는 물병 뚜껑만한 웅덩이에서도 번식 가능하니 각별히 신경쓰기 바람 - 그래도 모기 10%만 남는 게 100%보단 낫다고 생각함
- 예전에 반쯤 숲 지역으로 이사했을 때 모기 덩크를 써봤는데, 끝없는 시지프스의 고역 같았음
그런데 이번에 버킷 방식은 꽤 흥미로움 - 이런 저렴하고 간단한 생태 문제 솔루션에 너도나도 몰려드는 분위기가 너무 좋음
프로그래머들이 여기 모여 있어야 다른 곳에 피해 덜 주는 느낌임
- 즉, 정작 중요한 요령은 주변 모든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임
-
나는 모기 물린 후 가려움에 가장 효과 있던 기기를 찾았음
아마존 Vibis Rechargeable Mosquito Bite Relief (모든 걸 시도해본 플로리다 거주자임)- 이런 기기들은 설명처럼 모기 독을 열로 분해하는 것은 아니고, 열 자극이 가려움신경을 잠깐 마비시키는 원리임
신경이 다시 정상화되면 가려움이 재발할 수 있음
민감한 사람은 완전히 효과를 보기 힘들 수 있음
- 이런 기기들은 설명처럼 모기 독을 열로 분해하는 것은 아니고, 열 자극이 가려움신경을 잠깐 마비시키는 원리임
-
과학자들이 말하길, 주변 집까지 몽땅 모기 잡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비유(바다에 배수구 설치와 같다는 말)를 들을 때마다 공감함
정말 광적으로 모기를 잡아봐도, 내 반경 1마일 이내 모든 집에서도 같이 잡지 않는 이상, 계속 새로 들어오니 한계가 있음- 모기는 멀리, 빠르게 날지 못하고 번식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인근에 고인물이 있으면 '국지적 밀집 구역'이 생김
유입량이 너무 많아 모기 개체수가 줄지 않음
이건 마치 경기장 입구에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것과 같음
나도 습지에 살면서 "타이어 한 개쯤이야" 했는데 하나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효과가 있었음 - 우리도 버킷을 매우 열심히 설치했더니 모기를 잘 끌어들이긴 했지만, 전반적인 효과는 미미했음
옆집이 렌트라 마당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 모기한테 천국이었음
이럴 땐 HOA(관리위원회)가 도움될 수 있다고 생각함
만약 우리 동네 전체가 함께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함 - 모기는 의외로 먹이나 산란지 찾아 멀리 안 감
이웃들과도 함께 쓰길 권장함, 작은 선물 바구니 만들어보면 좋음 - 모두가 동참하면 효과가 분명함
트랩 하나만으로 집이 살기 좋아지는 건 사실임
예전에 브라질 숲 근처 집에서 살 때, UV램프와 팬이 달린 고급 트랩 샀더니 엄청나게 모기를 잡았음
아내가 모기 알레르기가 심해 방에 하나라도 있으면 바로 알 정도임 - 나는 이 의견에 의문이 있음
앞마당과 뒷마당에 살포한 뒤 모기 개체수가 90~95% 줄어들었고, 바비큐 할 때 아주 쾌적했음
- 모기는 멀리, 빠르게 날지 못하고 번식 속도가 워낙 빨라서 인근에 고인물이 있으면 '국지적 밀집 구역'이 생김
-
나는 버킷을 실내 화분의 버섯파리(깔따구류) 통제에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 중임
물주전자에 하나 넣어두고 계속 물 채워두고 평소처럼 화분에 물 주면 됨
유충이 같은 방식으로 죽어서 한 달 정도면 문제 해결됨, 다른 여러 방법 시도하다 이 방법만 효과 있었음
다만 대규모로 쓰면 모기가 내성 갖게 될지 궁금함- 이 박테리아는 1976년에 발견됐고 자연에도 오래전부터 존재함
이미 내성이 생겼어야 하는데 아직 문제가 없음
Bt의 살상 원리는 표적 해충의 장 세포 수용체에만 결합한 뒤 파괴됨
사람, 동물, 표적 외 곤충들은 해당 수용체가 없어 영향 없음
1920년대부터 규산염 스프레이, 펠렛 등으로 널리 사용됨
바실러스 튀링기엔시스 위키피디아 - 나도 화분 버섯파리 문제가 있어서 이 방법 꼭 써보겠음, 팁 고마움
- 이 박테리아는 1976년에 발견됐고 자연에도 오래전부터 존재함
-
모기 덩크 대신 같은 성분의 '모기 비트'(granular, 과립형)도 구매 가능함
단위 가격이 더 저렴하고, 분할해서 쓰는 번거로움도 없음- 이상하게도 캘리포니아에는 덩크는 배송가능한데 비트는 안 됨(아마존 기준)
둘이 똑같아 보이는데 왜 그런지 아는 사람 있음? 데이터 오류일 수도 있을 것 같음
- 이상하게도 캘리포니아에는 덩크는 배송가능한데 비트는 안 됨(아마존 기준)
-
수돗물을 바로 쓰고 싶다면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으로 염소와 클로라민을 즉석에서 중화 가능함
아스코르브산은 친환경 환원제로, 500~1000mg만 있으면 5갤런의 센 시 수돗물도 확실히 중화시킴
잔여 성분은 대부분 생물에 안전하니 바로 유기물 투입해도 됨- 다른 저렴하고 쉽게 구하는 산(구연산 등)도 같은 효과가 있는지 궁금함
- 괴혈병 예방에도 도움됨
-
이전에 물을 기반으로 한 방법은 효과를 못 봤지만, CO2 기반 트랩은 효과 만점임
거주지 주변 네 집이 이걸 사용 중
모기는 CO2를 따라가서 트랩에 빨려 들어가고, 실제로 잡힌 모기 봉지가 넘칠 정도임
초기장비 200달러 정도, 여름 한철 CO2비용이 60달러 남짓이지만 확실히 구별되는 효과가 있음
CO2가 떨어지면 모기가 다시 돌아오는 게 바로 느껴짐
연관 없음: Biogents 사의 제품- 나도 CO2 유인이 매우 효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함
레딧서 본 DIY 버전에서, 불씨(숯)가 내는 CO2를 팬 뒤에 두고 앞쪽엔 모기망을 살짝 느슨하게 설치, 팬이 CO2를 흡입해 동네로 뿜어냄
모기가 CO2를 따라오다가 팬 흡입구에 빨려들어가 날개와 망 사이에 못 빠져나오고 대부분 죽어있음
한 번에 몇 주마다 한 번 정도면 모기 개체수가 현저히 줄고, 아침마다 수천 마리가 망에 걸림
CO2 사용이 약간 꺼림칙해서 시도는 안 했는데, 소형 탱크로 천천히 방출하는 방법을 고민 중임
최근 동네에서 방역을 시작해서 당장 시도할 필요성은 못 느낌
- 나도 CO2 유인이 매우 효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