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T 엔지니어와 협력자들이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해수정수 장치를 개발하였다.
- 이 장치는 자연적인 태양광을 이용해 해수를 가열하고, 물이 증발하게 하여 소금을 제거한다.
- 증발된 물은 응축되어 순수하고 마실 수 있는 물로 수집되며, 남은 소금은 장치를 통해 계속 순환하고 배출되어 소금으로 인한 막힘 문제를 방지한다.
- 이 새로운 시스템은 현재 테스트 중인 모든 수동 태양열 해수정수 개념보다 더 높은 물 생산률과 소금 거부율을 가지고 있다.
- 연구자들은 소형 수화물 크기의 시스템이 시간당 약 4~6리터의 식수를 생산하고, 교체 부품이 필요하기 전까지 몇 년 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추정한다.
- 이 시스템은 수도물보다 저렴한 가격과 속도로 식수를 생산할 수 있다.
- 팀은 확대된 장치가 소규모 가족의 일일 식수 요구량을 충족시키고, 해수 접근이 용이한 해안가 공동체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새로운 디자인은 증발기와 응축기의 다단계 시스템을 각 단계에서 물과 소금의 순환을 촉진하는 구성으로 결합한다.
- 이 디자인은 바다의 온도와 염도 차이에 기반한 세계적인 물의 움직임을 주도하는 바다의 "열염도" 대류를 모방한다.
- 연구자들은 여러 프로토타입을 다양한 염도의 물에서 테스트하였고, 시스템이 몇 년 동안 소금을 축적하지 않고 물을 정수화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 이 시스템은 완전히 수동적이며, 운영하는데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아, 미국에서 수도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전체 비용이 저렴하다.
- 이 연구는 해수정수 분야의 주요 도전 과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칭찬받았으며, 고염도 물에 고심하는 지역에 특히 유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