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P by neo 7달전 | favorite | 댓글 1개

태양광 발전 키트로 집에서 전기 생산하기

  • Sunbox Labs에서는 콘도 옥상, 발코니 또는 뒷마당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키트를 제공함
  • 태양광으로부터 전력을 생산하여 정전 대비, 비용 절감 또는 에너지 독립을 할 수 있음

작동 방식과 장점

  • 정전 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역할을 하며 주로 햇빛으로 충전됨. 정전이나 공공 안전 차단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됨
  • 1년 내내 해가 지고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는 비용을 절감해주고, 그 후에는 다시 전력망으로 전환됨. 일반적으로 4년 안에 투자비용 회수 가능
  • 이사할 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짐. 트럭 뒤칸에 싣고 이동 가능. 영구적으로 부착되거나 배선되는 것은 없음
  • 건물주 친화적임. 지붕에 구멍을 뚫지 않고 패널을 비파괴적으로 설치 가능
  • 일반 작동 시에는 태양광과 배터리로 작동하지만, 두 전원이 모두 고갈되면 매끄럽게 전력망으로 전환 가능
  • 계통 연계형이 아니므로 전력회사 입장에서는 오프그리드 시스템임. 필요한 경우에만 전력망에서 끌어다 쓰고 역송전은 하지 않음

사용량 추적 및 시스템 구성

  • 앱으로 사용량과 입력을 추적할 수 있음. Solar Assistant 추천
  • 저장된 태양광으로 냉장고, 인덕션, 주전자,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부엌, 식당, 거실의 대부분을 가동 가능
  • 비밀은 Sunbox가 보통 오프그리드라는 점이며, 전력이 부족할 때만 벽의 콘센트에서 끌어다 씀
  • 단점은 집안에 자체 "대체 전력 시스템"(긴 흰색 연장 케이블)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

구성 요소 및 비용 (총 $1,124)

  • 1.2kW 태양광 패널 (중고) - 4 x 320W Sunpower T5s @ $50 = $200
    • 중고 패널이 없다면 새것 4 x 455W = $746도 괜찮음
  • 3kW 인버터/컨트롤러/UPS 올인원 - $494
  • 2.5kWh LiFePo4 배터리 - $418
  • 케이블 등 기타 부속품 - $114.09
  • 원격 모니터링 (선택사항) - $94.73 추가

재정적 투자 회수와 내재 에너지

  • 2024년 기준 Amazon에서 $1,124에 구매 가능
  • 연간 에너지 생산량: 365일 x 4.26h 일조/일 x 1.280kW = 2,000kWh/년 (손실 감안 시 1,000kWh/년)
  • 연간 가치 창출: 1,000kWh/년 x $0.55/kWh (SF 기준) = $550/년 에너지 생산
  • 투자비 회수 기간: $1,124 / $550 = 2년
  • 내재 에너지 관점에서의 녹색 정도:
    • 태양광 패널 생산 발자국: 2,900kWh/kW x 1.28kW = 3,712kWh 내재 에너지
    • 배터리 생산 발자국: 106kWh/kWh x 2.4kWh = 254kWh 내재 에너지
    • 연간 시스템 에너지 생산량: 1100kWh/년
    • 발자국 회수 기간: 3966kWh / 1100kWh/년 = 3.5년

FAQ

  • 단점은 "sun box" 에서 집 안 곳곳으로 연장 케이블을 깔끔하게 배선해야 한다는 것
  • 전력망으로 역송전되지는 않음. 태양광과 배터리 모두 고갈되었을 때만 전력망에서 끌어다 씀
  • 전력회사 입장에서는 냉장고를 콘센트에 꽂는 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합법임

GN⁺의 의견

  • 일반인이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저렴한 태양광 발전 키트라는 점이 매력적임. 특히 이사할 때 가져갈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다만 집안 곳곳에 연장 케이블을 설치해야 하므로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음. 배선 정리가 중요할 듯
  • 계통 연계형이 아니라 전력회사와 큰 마찰은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역송전도 가능한 시스템이 대세가 될 것 같음
  • 장기 사용 시 배터리 수명이 관건이 될 듯. LiFePo4 배터리의 장단점을 잘 살펴봐야 함
  • 이런 제품이 활성화되려면 전기요금 인상, 정전 빈도 증가, 친환경 필요성 대두 등의 외부 요인도 중요할 것으로 보임
Hacker News 의견

Here's a summary of the key points from the Hacker News comments:

  • Landlord Concerns: Many commenters expressed doubts about whether most landlords would approve of this setup due to potential code violations, fire hazards, roof damage, and liability risks.

  • Safety Issues:

    • The exposed wiring and bare terminals of the lithium battery pack are major safety concerns.
    • The long, tacked-up cabling likely violates electrical codes.
    • Insurance might not cover fires or damages caused by this DIY setup.
  • Suggested Improvements:

    • Use a self-contained outdoor box rated for high-energy batteries, with an integrated inverter and PDU.
    • Plug the panels into this box and only bring it inside during outages.
    • Consider purchasing a properly engineered, portable "battery generator" instead.
    • Add sandbags to the panels to prevent them from blowing off the roof in high winds.
  • Cost-Effectiveness: Despite the safety issues, the low cost of this setup is impressive. In areas with high electricity rates like San Francisco ($0.55/kWh), the payback period could be as short as one year.

  • Alternative Approaches:

    • Buy decommissioned commercial solar panels for even greater cost savings.
    • Use a large power brick that doesn't require solar access for backup during outages.
    • Pair a small chest freezer with a power brick for food storage during outages.
    • Set up an off-grid solar system to charge an electric vehicle without connecting to the house or grid.
  • Necessary Addition: Commenters emphasized the need for hardware to securely fasten the panels to the roof to prevent wind d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