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athlon은 7월 20일 독일 온라인몰에 Wero를 도입했으며, 독일은 그룹의 해외 시장 중 이 유럽 결제 체계를 처음 적용한 국가가 됨
- European Payments Initiative(EPI)가 운영하는 Wero는 은행 앱의 지문·얼굴 인식으로 승인한 뒤 계좌 간 결제를 실시간 처리해, 판매자가 카드 번호를 받지 않아도 됨
- 활성 이용자는 2025년 8월 4,300만 명에서 2026년 7월 약 5,600만 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독일 가입자도 130만 명에서 180만 명으로 증가함
- Decathlon은 독일 약 110개 매장으로 Wero를 확대할 계획이며, EPI는 10월부터 6주간 Wero 결제 고객에게 제공할 €10 바우처 비용을 전액 부담함
- 결제 비용 절감과 멤버십 연계가 기대되지만 매장 POS 기능은 아직 없고 2026~2027년에야 지원될 예정이어서, 오프라인 도달 범위 확대가 과제로 남아 있음
계좌 간 결제와 멤버십 연계
- Wero는 은행과 결제 사업자 컨소시엄인 European Payments Initiative(EPI) 의 소매 결제 제품임
- EPI는 18개 주주 기관과 유럽 전역의 50개 이상 회원으로 구성됨
- 카드망을 거치지 않고 은행 계좌 사이에서 결제를 실시간 처리함
- 고객은 은행 앱에서 지문이나 얼굴 인식으로 거래를 승인함
- Decathlon Germany의 최고디지털·마케팅책임자 Patrick Müller는 Wero와 멤버십 프로그램의 연결이 구매 때마다 부가가치를 제공한다고 밝힘
- 단순한 결제 옵션을 넘어 고객 충성도와 유지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구상임
- 업계 추정치상 Visa와 Mastercard의 카드망 처리 비용은 거래액의 약 1~2% 이며, 계좌 간 직접 결제는 이 비용 계층을 우회할 수 있음
- 기존 Wero 가맹점에는 Eventim Live가 있으며, Lidl·Rossmann·Hornbach도 합류할 예정임
오프라인 확대 계획과 제약
-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일관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독일 내 약 110개 매장에 필요한 기술 통합을 준비 중임
- EPI와 함께 10월부터 6주간 판촉 행사를 진행함
- decathlon.de에서 Wero로 결제한 고객에게 €10 바우처를 제공함
- 행사 비용은 Decathlon이 아닌 EPI가 전액 부담함
- 결제망이 성장하려면 판매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지만, Wero에는 아직 매장 POS 기능이 없음
- 해당 기능은 2026~2027년에 제공될 예정임
- EPI 감독이사회 의장 Joachim Schmalzl은 현실적인 장애물이 남아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자상거래 출시를 유럽의 독립적인 결제 시스템을 향한 이정표로 평가함
- 이번 도입은 결제 처리 비용 절감, 멤버십 통합, 미국 기반 카드망으로 흘러가는 거래 수수료 감소를 시험하는 사례임
- 성패는 제한적인 매장 도달 범위를 얼마나 해소하는지에 달려 있음